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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연탄은행, '2016년 사랑의 연탄나눔 재개식'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에서는 오는 10월 15일(토) 오전 10시30분 신봉동 소재 상주연탄은행(신봉교회 내)에서 ‘2016년 사랑의 연탄나눔 재개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연탄은행은 비영리 민간단체(제 2014-1, 경상북도-8호)로 2007년 3월9일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17호 점으로 문을 열어 지금까지 2,100여 가정에 83만장이 넘는 연탄을 나누었고, 2016년 올해에는 300세대에 12만장의 나눔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강인철 대표는 올해 연탄 가격이 550원까지 올라서 서민들이 겨울나기가 어렵고 힘들게 되었으며, 이런 때 일수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후원이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이 일상이 되고 콩 한 쪽 나눠먹는 넉넉한 상주 인심이 상주연탄은행을 중심으로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초대합니다!
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얼마나 더웠습니까?
이제 찬바람이 불면 폭염보다 더 혹독한 겨울을 살아야 하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빈곤층의 희망과 대안 상주연탄은행이 인심좋은 상주시민의 뜨거운 사랑으로 지금까지 83만장이 넘는 사랑의 연탄을 2,100여 가정에 나누었습니다.
올해도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연탄나눔 활동을 시작합니다.
공사간 바쁘시더라도 꼭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십시오.
연탄은 사랑입니다!
◈ 상주연탄은행 재개식 ◈
* 일 시 : 2016년 10월 15일(토) 오전 10시30분
* 장 소 : 상주연탄은행 (상주시 상산로97 신봉교회)
* 행사내용 : 1부 재개식, 2부 연탄배달봉사
상주연탄은행 대표 강인철 목사
비영리민간단체 제2014-1-경상북도-8호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2016년도 정기회의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민선6기 시민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상주건설을 위한 2016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10월 10일(월) 10시 30분에 시청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정백 시장과 김철수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씀에 이어 2016년 예산현황 및 재정운용 방향 설명, 정책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작년 4월 10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그동안 운영위원회 등 각종회의 개최, 상주 문화융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자문, 시장 공약사항 이행 검증 등의 역할을 해오면서 시정의 자문기능만을 수행할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제안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각 분과위원회별로 수시회의를 개최해 오면서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이날 5개 분과위원회에서 각 1건씩 차별화된 정책을 발표하여 민‧관협치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발표된 정책과제를 관련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배석을 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건설을 위해 늘 고민하며 시정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며 위원회에 특별 당부를 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2회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제2회 담수생물 다양성과 활용 국제 심포지엄’이 10월12~13일 양일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세미나실에서 “미생물자원 산업화 미래 전략 개발” 주제로 열린다.
담수미생물자원 활용 연구의 국제적 동향 분석, 유관 연구기관들과의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중장기적 비전 확보 목적으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생물자원 관련 기관, 대학, 산업계 연구자 등 약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미생물자원 활용 연구 국내외 전문가 6명 이 초청연사로 주제 발표를 하게된다.
상주시, 「제20회 노인의 날」기념식 성황리 개최
「제20회 노인의 날」기념 행사가 10월 11일 상주시노인회관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강원모)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27,680여명의 회원과 산하에 24개의 분회를 둔 노인자치조직으로, 경로당순회프로그램 운영,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정백 상주시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평소 효행과 경로효친으로 주변에 모범을 보인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35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상주시장 및 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의 표창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정백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7%대 수준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시의 사회복지 분야 중에서도 노인복지시책과 노인복지 예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여가‧건강‧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를 위한 다양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사업, 할매할배의 날의 효율적인 운영 등 우리시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시책 발굴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재향군인회,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0일(월) 오전11시 명실상감한우 2층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재향군인회(회장 변인주) 주관으로 개최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0월 10일(월) 오전11시 명실상감한우 2층 세미나실에서 재향군인들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기념행사는 재향군인들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금년도 기념행사는 11시에 시작되어 표창장수여, 기념사, 축사,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재향군인의 투철한 애국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시민 모두가 안보정신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재향군인들의 사기와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범시민 인구증가 캠페인』활동 전개
함창읍(읍장 최동환)에서는 “인구증가로 함창읍의 영광을 되찾자”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1일 직원 및 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범시민 인구증가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함창 5일장을 맞아 재래시장에서 인구증가의 필요성, 전입시 지원혜택 및 인구증가는 지역발전의 초석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였으며,
이어서 지금 한창 분양 입주중인 함창 LH아파트를 방문하여 자체 제작한 인구증가 홍보물을 집집마다 전달하며 인구증가 시책 안내와 미전입자의 조속한 전입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주민 여론청취와 민원 접수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추진 활동도 동시에 펼쳤다.
함창읍에서는 앞으로도 실 거주현황 조사를 통한 전입을 유도하고 다문화 이주여성 국적취득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체, 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한 인구 늘리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 수상 작품 빨간세발자전거 상주자전거박물관에 기증
남원동주민센터에서는 2016 상주이야기축제 이색자전거 공모전에서 출품한 빨간 세발자전거가 ‘대상’을 수상하여 본 작품을 2016년 10월 11일 상주자전거박물관에 기증하였다.
빨간 세발자전거는 어릴 때는 세 바퀴에, 성장을 하면서는 두 바퀴에, 아련한 추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상주시민들에게 자전거는 하나의 문화이면서 삶의 일부분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야기가 있는 빨간 세발자전거는 앞바퀴는 세발자전거의 앞부분을, 뒷바퀴는 중형 자전거 앞바퀴 2개를 조합하고, 소식을 전하는 우체통을 얹어 상주이야기 축제 주제에 맞게 추억과 삶 그리고 소식이라는 무형의 이야기를 조합한 것이다.
상주시 남원동주민센터 전병순 동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에 2015년도에는 은상 작품을 기증한 바 있고, 2016년도에는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기증하게 되어 기쁨을 표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공성면, 면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열려
본격적인 가을, 수확의 계절을 맞아 공성면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가 옥산5일장터에서 10월 11일(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면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소재지정비사업추진위원회(정상태)와 이장협의회(김명한)가 주최하고 공성면사무소(면장 김완수)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공성면민과 함께하는 밤, 지역출신가수와 초청가수들의 주옥같은 노래와 해금, 통기타,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공성면여성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주차지도 및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율방범대(대장 김기수)와 공성면파출소에서 나와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부녀회(회장 변경희)에서는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먹거리를 제공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김완수 면장은 “희망음악회를 통해 면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로 만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면민들의 행복과 여유로운 삶을 위해 음악회가 매년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천 고수부지 코스모스꽃밭 새로운 명소로 각광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북천 고수부지에 조성한 10,000㎡의 꽃밭에 형형색색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로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시는 북천 고수부지에 봄부터 가을까지 유체꽃, 사스타 데이지, 금계국, 밀,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북천이 연중 꽃이 피어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이야기축제 기간에(10.7~10.9) 맞추어 코스모스가 개화 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았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연중 꽃이 피어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동문동, 범 시민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동문동(동장 안창기)에서는 시정의 역점시책인 인구증가를 위하여 10월 10일 직원 및 각 기관단체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범시민 인구증가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외답 농공단지를 방문하여 인구증가 시책소개 및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점을 알리고, 관내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직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전입서비스」제도와 인터넷 민원 24시를 통한 전입신고를 안내하는 등 관내전입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동성동체육회, 사랑의 자전거 기탁
소년소녀가정 등 3가구에 자전거 전달식 가져
10월 10일 오후 3시 동성동(동장 박점숙)에서는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등 3가구에 사랑의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자전거는 동성동체육회(회장 전성우)가 지난 시민체육대회에서 받은 경품으로, 자전거가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마련된 자리라 더욱 미담이 되고 있다.
전성우 동성동체육회장은 “자전거가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박점숙 동성동장은 “지역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자전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간절약․공판가격상승․곶감품질 향상 등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오는 10일부터 곶감용 일반감, 12일 부터는 선별감 경매를 실시한다.
상주는 찬이슬이 맺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 10월 8일)가 되면 곶감의 원료인 생감수확과 곶감 만들기를 시작한다.
시에서 생산되는 생감량이 매년 33,000여 톤으로 이중 상주원예농협, 상주농협, 주)남문청과 등 3개 공판장으로 출하되는 생감량이 35퍼센트나 된다. 매년 생감 출하시기가 되면 공판장 주변일대는 교통이 마비가 될 정도로 생감을 실은 차들로 줄지어서 공판장내로 입고가 될 때까지 밤을 지새우는 일이 반복되어 왔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벌, 낙동,공성, 남상주, 외서, 공검농협 등 면단위 지역농협과 상주원농협,상주농협 등에 생감선별기와 공판용 플라스틱 컨테이너상자를지원, 선별․선과하여 공판장으로 입고, 경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결과
매년 공판장 주변 교통 혼잡과 오랜 대기시간에 따른 시간 및 인력 낭비해소와 공판가격도 상자(20kg)당 2~3천원 더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곶감의 품질향상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생감 산지별 지역농협을 통한 생감선별기와 공판용 플라스틱 컨테이너상자지원 사업을 통해 생감공판 유통을 개선해 줌으로서 생감생산임가의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낭비를 줄여주고 높은 경매가격과 곶감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감 수확시 꼭지부분까지 황갈색이 되었을 때 수확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는 년 11,300톤의 곶감을 생산하여 3,000억원의 소득을 올릴뿐만 아니라 곶감이 만들어지기까지 년 50만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캐나다 왕립은행에 근무하는 김지문(34세)과 캐나다 시청에 근무하는 이나라(35세)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소재 성주봉 힐링센터에서 숲속의 야외결혼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성주봉 힐링센터에는 500여명의 하객들이 모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 해주었고, 한 쌍의 부부가 친지와 관광객들의 힘찬 축하세례을 받으며 가슴 벅찬 인생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성주봉 힐링센터는 일년 내내 머물고, 체험하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 한방사우나,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 성수기에 “성주봉자연휴양림 한 여름 밤 HOT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휴양객과 지역주민의 쉼터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힐링센터 야외결혼식에 많은 주민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최대의 명주생산지인 함창명주예술마을 참가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구신문이 주관한 ‘2016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상주시 함창명주예술마을이 대상을 차지하며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마을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여 마을을 테마로 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경북의 다양한 마을 문화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 및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상주시는 천연섬유인 명주를 전통방식으로 생산하는 유일한 국내 최대의 명주생산지인 함창이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마을로 거듭났다는 스토리로 함창명주예술마을(대표 허호)을 대표마을로 선정, 참가하여 방문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등 참가마을 중 가장 돋보여 대상을 차지하여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스토리공연으로 퓨전밸리댄스, 마을문화잔치한마당에 한국무용을 선보이며 대회 열기를 더하였으며 마을먹거리 경연대회에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소재로 한 ‘명주고을 색색밥상’을 선보여 “엄마의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2016 경북 마을이야기 박람회 우수공무원으로 상주시 문화융성과 이금진 주무관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화서 풍물패, 「제3회 상주지방 풍물경연대회」 우승
지난 10월 7일~9일 3일간에 걸친 상주 이야기축제의 행사인 「제3회 상주지방 풍물경연대회」에서 흥겨운 한바탕 공연을 펼친 화서 풍물패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화서 풍물패는 화령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다가 2009년부터 각 리동별로 풍물동호인들이 모여 건전한 취미생활을 공유하고자 결성하였으며,
임봉춘 초대 단장을 중심으로 40여명의 회원들이 송옥경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주 1회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한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화서 풍물패는 지역에 큰 행사(달집태우기, 백중제)가 있을 때마다 공연을 통하여 면민의 흥을 북돋우는 등 면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화서면 풍물패 단장(정순이)은 “열심히 연습해준 화서 풍물패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많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서면민들과 오늘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보건소, 임산부교실「배냇저고리 만들기」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박근배)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자 관내 함창명주를 소재로 배냇저고리 만들기 임산부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배냇저고리 만들기 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처음으로 입힐 옷을 엄마의 정성을 담아 한 땀 한 땀 만들어 보면서 엄마와 태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엄마의 손끝으로 정교한 작업을 함으로써 태교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쳐 보다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실에 참가한 임산부들은 “제 손으로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태어날 아기에게 입히고 싶었는데 보건소에서 무료로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며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6년 10월 8일(토)~8(일)일 1박 2일을 시작으로 슬로우시티한옥체험마을(이안면 소재)에서 관내 초등학생 120여명이 참여하는 2016년 학교폭력예방「도란도란 힐링캠프」를 10월 8일(토)~10월 9일(일) 1기, 10월 15일(토)~16일(일) 2기, 10월 22일(토)~23일(일) 3기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에 따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으로서, 또래 간 공감/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또래 관계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생활에 보다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1박 2일 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2016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상주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2016 상주이야기 축제”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2016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월 9일 북천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강원모 시 노인회장 및 읍면동 노인회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상주시민, 향우회원, 이정백 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이충후 시의회의장, 이운식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강영석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기관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의 가을음악회를 시작으로, 교향악단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에 맞춰 테너가수와 시민이 하나되어 “상주시민의 노래”도 합창하여 열정과 화합이 가득한 축하의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금까지 상주시를 가꾸어 오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새로운 100년의 상주를 이끌어 갈 시민들에게 상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미래 상주의 신화를 창조해 나가는 비상과 희망을 상징하는 희망의 날개 퍼포먼스를 같이 진행하여 “시민을 우선하는 섬김과 공경의 자리로 승화가 되었다”며 지역 노인회장들로부터 상주시는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분열보다는 화합을, 이기주의보다는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앞으로 나가자”고 하였다.
그리고, 올해 영예의 상주시민상은학술교육 부분 이재호씨(60세, 모서초·중학교 교장), 문화체육 부문 이무희씨(56세, 상주공업고등학교 교사), 사회복지 부문 이재호씨(57세, 모범운전자회 상주지회장), 산업건설 부문 이성희씨(63세, 사)전국새농민회 회장), 특별 부문 장훈씨(81세, 애상회 회장)가 각각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승마교육도시 자리매김
상주시에서는 10월 11일 ~ 14일, 10월 25일 ~ 28일까지 각 4일간 전국 지자체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하는 ‘2016년도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과정은 말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말산업의 근간이 되는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2012년에 시작하여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공무원 2,500여 명이 교육과정 및 승마강습, 체험을 받았다.
올해도 초급, 중급 및 심화․자격반을 개설하여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승마교관들의 승마이론,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3박 4일 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 홍보와 말 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상무 ‘스포츠스타’들의 체육교실!
- 경북 의성고 찾아 스포츠용품 지원 및 미니게임 실시 -
-신진호‧이경렬‧신영준‧윤준성, “남고생들의 뜨거운 환영 놀라워”
지난 7일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의성고등학교에 스포츠스타가 떴다. 상위스플릿 진출 팀인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의 신진호, 이경렬, 신영준, 윤준성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선수들을 태운 차량이 도착하자 맞이하기 위해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고생들의 표정에 미소가 번졌다. 실내체육관에 모인 90여명의 학생들과 선수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몸 풀기에 들어갔다. 90여명 중 경기에 참여하는 30명의 학생들과 선수들은 4조로 나눠 미니게임에 돌입했다.
여러 리그의 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선수들은 제각각 축구실력을 뽐냈다. 선수들 역시 팀의 승리를 위해 갖은 실력과 발재간을 뽐낸 덕분에 관람하는 학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어 선수 4명 대 선발학생 5명의 미니게임이 이어졌고,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면서 하프게임을 이어가던 선수 팀이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연이어 2번의 역습을 허용하며 2골을 내줬다. 결국 10분의 짧은 게임은 2-1로 학생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종료 후 팬 사인회에서는 함께 뛴 선수들이 유니폼을 벗어 사인을 받았고, 신진호 선수는 “다음엔 상주상무 유니폼에만 사인해주겠다.”며 장난을 걸기도 했다.
학생들은 16일 전남과 펼치는 상주상무의 스플릿 그룹A 첫 경기 단체관람을 약속하는 한편, 선수들 역시 학생들을 위해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윤준성 선수는 “남학생들에게 이런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게 놀랍고 학생들과 어울려 결과 상관없이 축구를 재밌게 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이뤄지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상주상무는 다음으로 봉화군 상운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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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월의 상주는 정말로 풍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