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과 경북문경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나는 새도 쉬어 넘는다는 험준한 새재를 품에 안고 있는 조령산~~!!!
실로 산행을 하다보면 정말 그렇쿠나 하고 생각이 들겁니다!ㅎㅎㅎㅎㅎ
산림이 울창하며 암벽지대와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 같고 크고 높은 능선들이 줄기를 이루고 있어
첩첩산중이라 할수있기에 산행의 묘미와 스릴이 넘쳐흐르지요
자료를 보니 1999년11월14일에 갔었고 그후 5년만에 다시 찾게 되는 조령산!!
기억에 많이 남아 다시한번 꼭 도전해 보겠다는 산이었기에,,,
설레이는 마음 가득앉고 이화령을 맞이했습니다
해발 530m의 이화령에서 정상까지 오름길은 초심자도 오를수 있을정도의 경사와
위험한 요소가 없이 편히 산행을 할수있습니다
30여분만에 만나는 헬기장에서 빅태동님
조령샘주위의 억새 눈이 살짝 깔려있었죠
조령샘에서 아니님~ 일명 아니올씨다~~???ㅎㅎㅎㅎ
조령샘을 지나 급경사길에서 만난 미즈킹님과 햇살이님~
능선에 올라오니 나무에 눈꽃이 피어있었지요~
김성용님(불량감자)과 첫산행이었던 그의 동생 김성민님~~ 형제는 용감했다~~ㅎㅎㅎ
미즈킹과 햇살이~~~젊음은 좋은겨~~~ 꽃미녀님들!!! ㅎㅎㅎ
오곡밥님~~ 과 햇살이님~~
김형신님과 그의 일행~~
닉네임이 뭔지 가르쳐주심 우수회원으로 등업시켜줄랑께~~???ㅎㅎㅎ
형신씨 일행님!!
후미대장 한물결님~~~~~~
이젠 저곳을 향하여 가야징~!!
A코스를 선택한 홍땅은 B코스를 가실님들과 첫능선에서 이별을 하고,,,
영차영차~~ ㅋㅋㅋ푸~~~히히히히히~~~~
뒤돌아보니 후미님들은 아니보이고~~~ 다시 크크크크 휴~~
하늘한번 보고 숨을 몰아쉬고 정상을 향하여 간다~!!!ㅎㅎㅎㅎ
정상에서 만나는 꽃돼지엄마와 아빠~
산더덕님과 옆지기님~ 그리고 막둥이~!!
올만에 나오신 유중식님~~~
무진장 반가웠습니다~~ㅎㅎㅎㅎㅎ
장조카 신갈나무님과 삼촌 열려라님~~~ㅎㅎㅎㅎ
도기산님과 이쁜옆지기님~!!! 닭살잉꼬련가~~~???ㅋㅋ
옆지기님 닉네임가르쳐주세요~~~
삼화 사진작가 좋은하루님~~~
앞서거니 뒷서거니~~ ㅎㅎㅎㅎ요즈음 홍땅산행친구~!!!
어제 사주신 군밤 잘먹었시유~
정상주~~~ㅎㅎㅎ
정상에서 조망~~~
올만에 나온 해피~!!! 무심하기도~~지지배~~ㅎㅎㅎㅎ
신선암봉을 오르는 신갈나무님과 열려라님~!!
역광이라 후레쉬 사용했는데~ 넘 멀리계셔서인지 검게 나왔네요!!
음매 미끄러워~~~ 바윗길이 진흙이 묻어 미끄럼틀 같았고,,,
간식타임~!! 홍땅 뭔가 열심히 잘도 먹넹
넘들 쉴때나 등산할때 사진찍느라 분주한데~~ 먹을 시간은 있어야징~ㅋㅋㅋ
나좀 봐봐봐요~~~???
에고 힘든데 뭔사진을 자꾸 찍으라고 그련다나~라구요~???
연수동오라버니만 보았넹~ㅋㅋㅋㅋ(오빠라고 부르면 넘 좋아함~ㅋㅋㅋ)
힘들게 오르면 팍팍팍 내려가고~
20m전후의 수십개의 자일을 잡고 오르고 내리고~ 또 오르고 내리고
등산로가 질퍽질퍽하여 미끄러워 엄청불편했지요
덕분에 님들 오늘은 팔뚝이 무지 아플꺼예요~!ㅎㅎㅎㅎ
그렇게 위험요소가 많았었는데,,,
모두 안전하게 즐거운산행을 하셔서 감사드립니니다~
개인적으로 5년전에도 등산로가 그래서 기억에 곱배가 되었었는데
이번산행도 눈이 온것이 양지에는 녹아서 엄청질퍽되었지요~
모든님들 기억이 생생히 남는 좋은산행이었으리라 봅니다~!!
위험요소가 많았기에 병목현상은 중간중간 계속되고~~
기다리는 순간에 도기산님~!!!ㅎㅎㅎ
저쪽에서도 기다리고~~ㅎㅎㅎㅎ
이제는 내차례~~ㅎㅎㅎ
가까워지고 있는 부봉조망~~~
마지막고지인~~~치마바위봉!!!
마치 치마를 두른듯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치마봉오름길과 조령3관문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에서
남진희님(훌라우프걸님의 옆지기님)
오랜 삼화의 굳맨이십니다 10년지기변함이 없으시지요~!!!ㅎㅎㅎㅎ
치마봉으로 지도에는 표기되어있는데,,,
이곳에서는 깃대봉30분이라 칭하고 있었다~ 열려라님~
치마봉포기하고 3관문으로 바로 내려가지는 해피님~
지난99년도에도 안갔었는데~~ 몇번을 망설여보디가~ㅎㅎㅎㅎ
또 언제오려나 싶어 후미님들 오른편으로 돌려 보내고
마지막정상을 향해 오른다 이젠 더이상오름길이 없으니~ㅋㅋㅋ
치마봉오름길에 만난 고동환님과 모래장수님~!!
이정표에선 30분이라 칭하고 있었지만~올라보니 10분(?)정도걸립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했던님들 정상주를 즐기고 있었네요~!!
이곳에서 먹은 양주두잔에 기분좋아지고~~~ㅋㅋㅋ
정상에 메달린 고동환님의 노란리본이 돋보인다~!!!
암극복 등정기념~~~^^
더욱 가까워진 정상에서 동편으로 부봉조망
북쪽으로 신선봉조망~
정상치마바위봉에서 박동욱님과 일행님들~
아자아자 파이팅임다~~~ㅎㅎㅎㅎㅎ^^
지난 주왕산에서는 든든한 아들들 데리고 나오셨는데~~~ㅎㅎㅎ
이번엔 부부님들만 다정히 나오셨네요~!!
절대로 이루워진다~~님!! ㅎㅎㅎㅎ
산행중에 만난 안동의 한백산악회님들~~~
하산길에 왠 개나리가 피어있네요~!!ㅎㅎㅎ
하산지점으로 내려가는 주위경관이 5년의 세월동안 많이 변해있었다~
새로이 단장한 펜센지구~~ㅎㅎㅎ
허름한 집에서 이케 편안한 휴식공간의 식당으로~ㅎㅎㅎ
김성민님,해피님,그라고 뜨락님의 일행 청이님!!
정성껏 이미지 많이 담으려 나름데로 애썼는데~~~
많은 님들이 흡족해 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날씨는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았지만~
험준한 등산로임에도 불구하고 등산로가 심히 질퍽거리고 미끄러웠는데도
A코스는 65명, B코스는 24명이 함께했었지요~ㅎㅎㅎㅎ
안전하게 산행을 하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대구 팔공산에서도 좋은 추억 많이,많이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