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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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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수협의회 이야기 배재흠 교수, 이상훈 교수 정년 퇴임식
교협 홍보실 추천 7 조회 1,667 16.03.02 11:5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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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02 16:13

    첫댓글 교수님, 정년퇴임을 하시더라도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와 승소하시면 복직하시어 와우리에서 정식으로 퇴임식을 치뤄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3.02 15:31

    책에봐라님, 감사합니다.
    복직된 후에 퇴임식을 와우리에서 또 한번 해주시겠다니, 이거 참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2015년 8월 8일에 환경공학과 졸업생들이 학교 근처 정원이 딸린 근사한 식당에서 퇴임식을 1차로 해주었고,
    2016년 2월 29일에 교협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성대하게 공동 퇴임식을 2차로 했고,
    아마도 2017년 어느 날에 정상화된 수원대 와우리 동산에서 3차로 퇴임식을 치루어 주시겠다니,
    그렇게 되면 저는 퇴임식을 무려 3번이나 받게 되네요.
    복이 있다고 해야 되나, 기구하다고 해야 되나?
    3차 퇴임식을 대비해서 판소리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책에봐라님, 어쨋든 감사합니다!

  • 16.03.02 21:31

    오늘 입학식에 이인수 총장은 불참하고 새로이 인정받은 왕당파 박진우 교수가 신입생 환영사를 대독했다고 합니다. 이인수씨가 그래도 털끝만한 양심은 남아 있나 봅니다.

  • 16.03.02 22:58

    이인수씨는 지난 2월에 졸업식에도 불참했다는데, 오늘 입학식에도 불참했다니 학생들 보기가 민망했나 봅니다.
    그 정도로 부끄러움을 안다면 교협과도 상생을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 16.03.02 23:10

    @단풍 나무 글쎄요. 진정으로 상생과 대화를 원한다면 고등법원 판결대로 이재익 교수님과 이원영 교수님을 복직시켰어야지요.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는 것을 보면 입학식 불참은 그냥 쇼 하는 것이겠지요. 교협에서 한두번 속은 것이 아닙니다. 이인수씨는 아직도 우리가 교협을 해산하고 사과하면 그때에 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인수씨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16.03.04 08:08

    @단풍 나무 입학식 날 신입생과 학교를 찾아온 학부모는 이인수총장을 꼭 만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에게서 꼭 듣고 싶은 해명과 다짐이 있지 않았을까요.?

    졸업식에 이어 입학식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은 이인수총장은 자신의 본분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나요?

  • 16.03.04 08:35

    @단풍나무 이인수총장에 대한 온갖 비리의혹과 드러난 범죄사실을 이번 신입생과 학부모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자가 총장으로 건재하는 수원대에 거액의 등록금을 내고 입학한 학생들이 이런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것은 매우 당연합니다.

  • 16.03.04 08:38

    @단풍나무 입학식과 졸업식 날,
    참석하지 않은 이인수총장에게는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었을까요?

  • 16.03.03 12:31

    두분 교수님 정년이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모든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tire 는 타이어를 바꿔끼시고 인생백세를 위한 새출발이라 생각하시고 더욱 더 활약해주시기 바랍니다.

  • 16.03.04 13:17

    두 교수님의 정년 퇴임식을 맞아 그간의 시간을 새삼 뭉클하고 뜨거운 회환과 감동으로 돌아봅니다.
    교수님의 정연퇴임식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6.03.04 13:20

    교수님의 " 갈까부다" 완창에 교협교수님들의 수원대가 정상화되기까지 겪어내신 아픔이 느껴져 판소리의 감동이 더욱 큽니다.
    학자로서 대표적인 참 인생을 멋지게 훌륭히 살아오신 교수님들 존경드리며 감명의 카랑카랑한 판소리의 힘 처럼 늘 건강하시길 원합니다. 언제까지 , 그리고 머지않은 수원대가 부패와 타락의 나락에서 바르게 서는 날까지 늘 함께 하여 주십시요.

  • 16.03.04 13:17

    그간 수원대를 위해 희생하시며 못다하신 강의는 그 햇수 민큼 수원대의 강단에 다시 서셔야 하니 그날을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교수님의 정년을 축하드립니다!

  • 16.03.04 18:39

    이뮈꼬님이 개작하여 부른 판소리 ‘수원대 놀부가’는 해학과 풍자가 일품이었지요.
    참석한 모든 이들이 박장대소하며 즐겼답니다.

  • 16.03.04 18:39

    다음에는 수원대 홍보실을 풍자한 ‘홍보 박씨가’를 판소리로 듣고 싶어요.

  • 16.03.05 21:25

    @마중불 "수원대 놀부가" 와 "홍보 박씨가"를 거두고 곧 "수원대 희망가"를 교정에서 넘쳐나게 부르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 16.03.05 21:22

    수원대에서 퇴직한 그 누구보다 뜻깊은 정년퇴임식 입니다.
    민주주의를 실천하고자 희생하며, 사학에 정의를 세우고자 노력하고 계신 두분의 깊은 뜻을 헤아릴 줄 아는 많은 분들이 진심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낸 뜻 깊은 자리.
    곧 좋은 날이 오면 더욱 뜻있는 자리를 교정에서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6.03.06 09:39

    여느 대학같으면 25~30여년 강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느라 수고하시고 떠나는 교수님을 위한 자리가 그 대학 총장이하 몇몇 분들과 해당 학과 교수 및 제자, 재학생 등이 모여 뜻있는 자리를 마련하는게 보통이다!
    우린 왔네갔네 소리하나 없이 그냥 들 나가시고 마는 상황을 여태 봐왔다. 새 학교에서는 바뀌어야할 풍경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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