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그것을 전부 불사를지니 ”
“아론의 아들들 중에서 그를 대신하여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소제를 드릴지니 그것은 주께 영원한 규례니라. 그것을 전부 불사를지니 제사장을 위한 소제물은 완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주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에 관한 법은 이러하니라. 속죄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주 앞에서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을 잡을 것이요, 죄로 인하여 그것을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 즉 회중의 성막 뜰에서 먹을지니라.(레위기 6:22-26)
("The priest from among his sons, who is anointed in his place, shall offer it. It is a statute forever to the LORD. It shall be wholly burned. "For every grain offering for the priest shall be wholly burned. It shall not be eaten." And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Speak to Aaron and to his sons, saying, 'This is the law of the sin offering: In the place where the burnt offering is killed, the sin offering shall be killed before the LORD. It is most holy. 'The priest who offers it for sin shall eat it. In a holy place it shall be eaten, in the court of the tabernacle of meeting.)”
임마누엘!!
‘소제’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입니다.
소제는 특별한 과정이 필요합나다. 그 과장에 관하여는 어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에서 자세히 탐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탐구하고자 하는 말씀은 ‘그것을 전부 불사를지니 제사장을 위한 소제물은 완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하시니라.’입니다.
왜 하나님이 제사장을 위한 소제물 전부를 불태우라고 하셨을까요?
소제는 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을 때 드리는 제사였고 이는 영원한 규례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들으르위한 배려는 전혀 없이 다 태워라고 하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는 제사장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온전히 헌신해야 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막과 제사장은 분리된 객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막을 위하여 온전히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의 본문에서 놓치면 안되는 두 단어에 대하여 깊이 조명하려고 합니다.
첫째는 ‘전부’입니다.
히브리어 'kalil(칼릴). ‘완전한(perfect)’입니다. '칼릴'은 '칼랄(kalal)'에서 유래했으며, '전체의, 완전한, 모두, 전부, 온전한 번제'를 의미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15회 나오며, 형용사, 명사, 부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칼릴에는 세가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칼릴은 아름다움과 관련하여 '완전한, 완전히'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름답다는 것은 완전히 아름답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와 같은 의미로 언급됩니다.(겔 16:14). 이스라엘 백성의 아름다움은 주님의 선택된 신부의 아름다움이나, 이스라엘이 다른 연인과 매음함으로써 궁극적인 결과가 멸망과 조롱 섞인 질문이었는데, 그 질문은 애 2:15의 "천하의 희락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라는 구절입니다. 그러므로 용어는 두로나 그 왕에 대해 사용됩니다. "너는 두로를 향하여 이르기를 바다 어귀에 거하여 여러 섬 백성과 통상하는 자여 주 여호와의 말씀에 두로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 하였도다"(겔 27:3, 겔 28:12).
주목하십시오.
이 모든 용례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복종에서 분리된 완전한 아름다움이란 결과적으로 축복보다는 저주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2) 칼릴은 대제사장이 입는 옷들 중 하나인 에봇 받침 옷의 색깔, 즉 청색에 관하여, '전부'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출 28:31,출 39:22). 그리고 민 4:6에서 법궤를 운반할 때 궤를 덮는 천도 완전한 청색으로 만들었습니다.
3) 칼릴은 완전한 소멸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① 소제물을 완전히 사르는 것(레 6:22, 레 6:23), 온전한 번제(신 33:10).
② 하나님께서 우상을 완전히 멸하심(사 2:8), 온 성읍이 연기로 화하는 것(삿 20:40), 성읍과 모든 탈취물을 전부 하나님께 드려 불사르는 것을 나타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소제물을 다 태우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와 같이 우리의 죄들도 완전히 소멸시켜 주사겠다는 놀라운 약속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소제물을 태울줄 모르는 어러석고 미련한 제사장들은 예외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작은 헌신이나 순종도 못하는데 하물며 자기 죄를 소멸시켜달라고 한다면 이는 이기주의자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카페 이름은 :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khabarovskagap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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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 음력 9월 만월의 모습입니다.(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카톡으로 어느 분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50권 정도와 쪽복음서들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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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저희 서울역 삶터 선교회에 매 주 토요 예배에 그리스피 도너스를 제공하는 굿 워크스 라는 구제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아프리카 우간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한국 옷을 보내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헌 옷들을 보내 주시면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0 - 5549- 0569 오 석관 목사님.
첫댓글 💖움켜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꽃이고 열매라고 합니다.
오늘도 꽃피고 열매 맺는 행복한 하루 힘차게 만들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새로운 말씀이 더욱 힘이 되고 큰 교훈이 됩니다.
더욱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