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봉사회, 경로당 식사봉사 '밥퍼스' 진행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가람봉사회(회장 이선주)는 지난 1월 10일, 창3통 경로당에서 봉사원 7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드리는 '밥퍼스'를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의 '내 부모님께 한 끼의 식사를 따뜻하게 해 드린다는 생각으로 봉사해 주기를 바라는 사업'으로 시행됐고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여주시 지역의 경로당에는 많은 봉사단체가 밥퍼스에 참여하고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도 하고 친구들과 정겹게 이야기도 나누는 쉼터이다. 2024년 첫 봉사에 최성희 노인회장, 김용숙 창3통 통장은 반갑게 봉사자들을 맞아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가람봉사회는 '매주 수요일 어르신들에게 점심 한끼를 맛있게 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밥, 두부조림, 오리불고기, 김치, 무나물, 빈대떡, 상추, 배추된장국 상차림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봉사자들은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만들고, 상차리기, 다 드시고 난 후 설거지, 수저와 행주를 살균 처리까지 마음을 담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한가람봉사회 이선주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경로당 식사봉사 '밥퍼스' 진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1인 2역 활동과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