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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로 본 현존하시는 하나님
다니엘서는 이스라엘이 불 순종하여 수없이 예고하심과 같이, 하나님의
징계의 매, 곧 하나님의 종으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징계의 매로서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시고,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하셨을 때에
다니엘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세상이 불순종한 것을 심판하실 때에 있을 일들에
대하여, 성령께서 다니엘과 함께 하심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말씀입니다.
9 내가 나의 종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서
북녘의 모든 민족을 데려오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데려다가, 이 땅과 그 주민을 함께
치게 하며, 그 주위의 모든 민족을 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완전히 진멸시켜, 영원히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조롱거리가 되게 하고,
이 땅을 영원한 폐허 더미로 만들겠다.
10 내가 그들에게서 흥겨워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목소리, 맷돌질하는 소리, 등불 빛을 모두 사라지게 하겠다.
11 이 땅은 깡그리 끔찍한 폐허가 되고,
이 땅에 살던 민족은 칠십 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길 것이다.
12 이렇게 칠십 년이란 기한이 다 차면,
내가 바빌로니아 왕과 그 민족과 바빌로니아 땅의 죄를 벌하며,
그 곳을 영원한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13 내가 그 땅을 치겠다고 한 나의 모든 약속을 실천할 터이니,
이는 뭇 민족이 받게 될 벌을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
이 책에 모두 기록된 대로 성취하는 것이다.
14 참으로 이번에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많은 강대국들과
대왕들을 섬길 것이다.
이와 같이 나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직접 행하고 저지른 일을
그대로 갚아 주겠다.' 이렇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5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아라.
내가 너를 뭇 민족에게 보낼 터이니,
그들 모두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여라.
16 그들은 모두 이 잔을 마신 다음에,
내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비틀거리며 미칠 것이다."
17 그래서 내가 주님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 가지고,
주님께서 나를 보내신 모든 민족에게 마시게 하였다.
18 우선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의 주민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땅의 왕들과
고관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그래서 그 땅이 오늘날과 같이 폐허가
되었고, 사람들의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저주의 대상이 된 것이다.
19 그리고 이집트 왕 바로와 그의 신하와 고관과 그의 모든 백성과,
20 이집트에 사는 여러 족속과, 우스 땅의 모든 왕과, 블레셋 땅의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의 주민과, 아스돗에 남아 있는 주민과,
21 에돔과 모압과 암몬 백성과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지중해 건너편 해안지방의 왕들과,
23 드단과 데마와 부스의 주민과,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모든 족속과,
24 아라비아의 모든 왕과, 사막에 사는 여러 족속의 모든 왕과,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6 북녘에 있는 원근 각처의 모든 왕에게 주어서,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이렇게 내가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에 마시게 하였다.
마지막에는 세삭 왕이 마시게 될 것이다.
27 "너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라고 하면서
이들 민족들에게 전하여라. '내가 너희 사이에 전쟁을 일으킬 것이니,
너희는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쓰러져서 죽어라.'
28 그러나 그들이 네 손에서 그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면,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그 잔을 마시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29 보이지 않느냐? 내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저 도성에서부터 재앙을 내리기 시작하였는데,
너희가 무사하게 넘어갈 수 있겠느냐?
너희는 절대로 무사하게 넘어가지 못한다.
이는 내가 온 세계에 전쟁을 일으켜서, 모든 주민을 칠
것이기 때문이다.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30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말로 그들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저 높은 곳에서 고함치신다.
그의 거룩한 처소 하늘 꼭대기에서 벽력같은 목소리를 내신다.
그의 목장에다 대고 무섭게 고함치신다.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이 땅의 모든 주민을 규탄하여 큰소리를 내신다.
31 주님께서 만민을 신문하실 것이니,
그 우렁찬 소리가 땅 끝에까지 퍼질 것이다.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니, 악인들을 칼로 쳐서 죽게 하실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2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보아라, 재앙이 이 민족에서 저 민족에게로
퍼져 나가고, 땅의 사방 끝에서 큰 폭풍이 일 것이다.
33 그 날에는 땅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나 주에게 죽임을 당한
시체들이 널려 있을 것이며, 그들이 죽었다고 하여 울어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을 모아다가 묻어 줄 사람도 없어서,
마치 땅 위에 뒹구는 거름덩이처럼 될 것이다."
34 "목자들아, 너희는 울부짖으며 통곡하여라. 양 떼의 인도자들아,
너희는 재, 위에서 뒹굴어라. 너희가 살육을 당할 날이 다가왔다.
귀한 그릇이 떨어져 깨지듯이 너희가 부서질 것이다.
35 목자들은 도피처도 없으며,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망할 곳도 없을 것이다."
36 목자들이 울부짖는 소리와 양 떼의 인도자들이 통곡하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 주님께서 그들의 목장을 파괴하셨기 때문이다.
37 주님께서 맹렬히 진노하시니, 평화롭던 초장들이 황무지가 되었다.
38 사자가 굴을 버리고 떠나가듯이, 주님께서 떠나가셨다.
압박하는 자의 칼과 주님의 분노 때문에 그 땅이 폐허가 되었다.
예레미야 25 : 9 ~ 38절 - 새번역성경
다니엘서 9장에서 다니엘이 자신의 죄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회개하면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예루살렘이 회복될 말씀을 묵상할 때에
주신 말씀은 모리아 산, 곧 예루살렘에서 있게 될 말씀입니다.
24 하나님께서 너의 백성과 거룩한 도성에 일흔 이레의 기한을 정하셨다.
이 기간이 지나가야, 반역이 그치고, 죄가 끝나고, 속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영원한 의를 세우시고, 환상에서 보이신 것과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고,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며, 거룩하게 구별하실 것이다.
25 그러므로 너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예루살렘을 보수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 때로부터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오기까지는 일곱이레가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예순두 이레 동안 예루살렘이 재건되어서, 거리와 성곽이
완성될 것이나, 이 기간은 괴로운 기간일 것이다.
26 예순두 이레가 지난 다음에,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부당하게
살해되고, 아무도 그의 임무를 이어받지 못할 것이다.
한 통치자의 군대가 침략해 들어와서,
성읍과 성전을 파괴할 것이다.
홍수에 침몰되듯 성읍이 종말을 맞을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끝까지 계속되어,
성읍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27 침략하여 들어온 그 통치자는 뭇 백성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굳은 언약을 맺을 것이다.
그리고 한 이레의 반이 지날 때에, 그 통치자는 희생제사와
예물 드리는 일을 금할 것이다.
그 대신에 성전의 가장 높은 곳에 흉측한 우상을
세울 것인데, 그것을 거기에 세운 사람이
하나님이 정하신 끝 날을 맞이할 때까지,
그것이 거기에 서 있을 것이다."
다니엘 9 : 24 ~ 27절 - 새번역성경
마지막 때가 이를 때에 대한 위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성전이
완전하게 파괴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하시면서 동시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있게 될 말씀을 하시면서 다니엘이 예언한 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는 곳을 보거든 읽는 사람들은 깨달아라. 라고 말씀하신
마태복음 24장 15절과 마가복음 13장 14절에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마태복음 24장 15절 - 새번역성경
그러면 예루살렘에서 언제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이 시기를 알려면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통하여 신상을 보았던 말씀이 기록되어진 다니엘 2장,
곧 세상이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살면서 육체의 소욕을
채우려고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일이 왜 있으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러서,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될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왜 바벨론이 악의 상징이 되고 있는가?!를 보면
바벨탑 사건과 관계가 있으며, 이는 노아의 홍수, 곧 하나님 아버지의
첫 번째 심판, 물심판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후로 사람들이 세상에 번성하여,
흩어지지 않으려고 쌓았던 바벨탑으로 연결되어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함의
자손에게로 이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곧 노아의 저주가 하나님의 저주로
연결되어져서, 사람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세상에 저주를
보내어 사람들 마음의 중심을 따라서 살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는 진정한 순종을 확인하시려는 것이며, 두 번째 불 심판을 통하여 선과
악을 가르셔서, 하나님의 백성과 사탄에게 속한 존재들로 가르시려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순종을 가르치셔서, 이 세상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말씀하십니다.
24 노아는 술에서 깨어난 뒤에,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고서,
25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장 천한 종이 되어서, 저의 형제들을 섬길 것이다.“
창세기 9 : 24 ~ 25절 - 새번역성경
1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서 두루마리가 날아가고 있었다.
2 그 천사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길이는 스무 자이고, 너비는 열 자입니다."
3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다.
두루마리의 한 쪽에는 '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다."
4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내가 저주를 내보낸다.
모든 도둑의 집과 내 이름을 두고 거짓으로 맹세하는 모든 자의 집에
저주가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면서, 나무 대들보와 돌로 쌓은 벽까지,
그 집을 다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고개를 들고서,
가까이 오는 물체를 주의해 보라고 말하였다.
6 그것이 무엇이냐고 내가 물으니, 그는, 가까이 오는 그것이 곡식을 넣는
뒤주라고 일러주면서, 그것은 온 땅에 가득한 죄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7 그 뒤주에는 납으로 된 뚜껑이 덮여 있었다.
내가 보니, 뚜껑이 들리고, 그 안에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8 천사는 나에게, 그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 주고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 뚜껑을 눌러서
덮어 버렸다.
9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 두 여인이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면서 나타났다. 그들은 학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 뒤주를 들고 공중으로 높이 날아갔다.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저 여인들이 그 뒤주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11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땅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 뒤주를 둘
신전을 지을 것이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 뒤주는 제자리에 놓일 것이다.“
스가랴 5 : 1 ~ 1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심판을 예고 해놓으신 것은 죄에서 돌이키게 하셔서 살게 하시고,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하나님께서 일방적인
은혜로서, 구원의 문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열어 놓으셨더라도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한 삶을 따라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즉 자유의지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게 하시는 공의와 질서를 따르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이름의 뜻과 같이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일들을 기록하여 놓으신 것,
이 또한 깨닫고 돌이키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다니엘서 1장의 기록은 이스라엘이 불 순종한 결과 수없이 경고하셨던 것과
같이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할 때에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름을 바벨론의
벨 신의 이름을 따라서 지어 줍니다. 그리고 벨 신에게 제사를 지낸 음식을
먹게 할 때에 다니엘과 세 친구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제사음식을 거절하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서 자신들의 믿음을 지키게 됩니다.
또한 삼년에 걸쳐서 바벨론 왕실의 교육을 받게 하였지만, 자신들의 믿음을
굳게 지켜서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서 탁월함을 인정받습니다.
다니엘 2장의 말씀은 시대를 분별할 수 있도록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세상에서 있게 될, 일들을 알려 주시고 계시는데, 이와 관련하여 다니엘로
하여금 신상에 대한 꿈과 꿈의 뜻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려 주십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서 비록 포로생활을 살고 있지만, 담대하게
자신의 신앙을 굳게 지켰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도 역시 자신들의 믿음을
굳게 지키는 모습이 다니엘 3장에 말씀입니다.
먼저 다니엘서 2장에 말씀을 통하여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펴보면
2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이 물으신 비밀은, 어떤 지혜 자나
주술가나 마술사나 점성가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28 비밀을 알려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임금님의 꿈, 곧 임금님께서 침대에 누워 있을 때에
머리, 속에 나타난 환상은 이러합니다.
29 임금님, 임금님이 잠자리에 드셔서 앞날의 일을 생각하고 계실 때에,
비밀을 밝히시는 분께서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30 저에게 이 비밀을 드러내신 것은, 제가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어서가 아니라, 임금님께 그 꿈을 해몽해 드려서,
임금님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임금님께서 아시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31 임금님, 임금님은 어떤 거대한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이 임금님 앞에 서 있는데, 그것은 크고,
그 빛이 아주 찬란하며, 그 모습이 무시무시하였습니다.
32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이고,
33 그 무릎 아래는 쇠이고,
발은 일부는 쇠이고 일부는 진흙이었습니다.
34 또 임금님이 보고 계시는 동안에,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진흙으로 된 그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렸습니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쇠와 은과 금이 다 부서졌으며,
여름 타작마당의 겨와 같이 바람에 날려가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에 가득 찼습니다.
36 이것이 그 꿈인데, 우리가 그것을 풀이하여 임금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37 임금님, 임금님은 왕들 가운데서도 으뜸가는 왕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임금님께 나라와 권세와 힘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38 사람과 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를,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임금님의 손에
넘겨주시고, 이 모두를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그 금으로 된 머리이십니다.
39 임금님 뒤에는 임금님의 나라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뒤에 놋쇠로 된 셋째 나라가 온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40 넷째 나라는 쇠처럼 강할 것입니다. 쇠는 모든 것을 으깨고 박살냅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서뜨리는 것처럼, 그 나라는 뭇 나라를 으깨고
부서뜨릴 것입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이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이 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46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서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 품을 그에게 주도록 명령을 내렸다.
47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요,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그대가 이 비밀을 드러낼 수 있었으니,
과연 그대의 하나님은 비밀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48 왕은 다니엘의 지위를 높이고,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바빌론 지역의 통치자와 바빌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으로 삼았다.
49 또 왕은 다니엘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 지방의 일을 맡아서 다스리게 하였다.
다니엘은 왕의 궁전에 머물렀다.
다니엘 2 : 27 ~ 49절 - 새번역성경
바벨론 이후로 세상에 있게 될 강대국들에 대하여 32절부터 35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신상의 머리가 금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있게 될,
세상의 가장 강대국들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바벨론 다음으로 서게 될
나라는 메대와 페르시아가 되며, 이는 신상의 팔과 가슴에 해당된다고
다니엘서 8장 20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메대와 페르시아의 뒤를
이어서 나타날 놋쇠에 해당되는 나라는 그리스에서 나올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리스로마의 신화와도 관련한 일로서, 로마가 세상을 다스리면서
세상의 문화와 나라의 근간이 되는 법의 기준을 마련하여 영향력을 끼친 일,
등과 명품과 관련되어지고 있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로마가 초대교회, 곧 예루살렘 교회를 핍박하여, 열 두 사도 중에서 열 한
사도를 온갖 악한 방법으로 처형하였고, 사도 요한만은 온갖 방법으로 처형을
집행하였지만, 죽지 않아서 밧모 섬에 유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사도들을 사자의 밥이 되게 하였고, 화형으로 처형하는 등, 정말
끔찍한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핍박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을
로마의 티투스 황제가 멸망시키면서 예루살렘 성전의 보물과 건축자재를
가져다가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을 세웠고, 바로 이 장소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로마의 황제들이 처형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핍박이 지나면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에 밀라노 칙령이 선포되면서,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에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지는 근간이 된 것이며, 태양력을 사용하여 오늘날에 주일(일요일)이
지켜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 로마가 세상을 통치할 때에 성경의
예언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과연 우연하게 일어난 일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28 그리고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
34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
35 나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와 맞서게 하고, 딸이 자기 어머니와
맞서게 하고,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고 왔다.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일 것이다.
37 나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적합하지 않고,
나보다 아들이나 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을 의인이라고 해서 맞아들이는 사람은,
의인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 제자라고 해서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마태복음 10 : 28 ~ 42절 - 새번역성경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는 교회는 로마의 카톨릭 교회로부터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을 통하여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지도자들이 성경
말씀을 보는 견해가 다르게 되면서 교파가 수없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성경 말씀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견해에 대하여 같은 말씀을
하실까요?! 이러한 일들이 왜 생겨나고 있는 것일까요?!
11 이 모든 일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이 하시며,
그는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그들이 모두 한 몸이듯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14 몸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15 발이 말하기를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한다고
해서 발이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16 또 귀가 말하기를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한다고 해서 귀가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17 온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듣겠습니까?
또 온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겠습니까?
18 그런데 실은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우리 몸에다가 각각 다른 여러 지체를 두셨습니다.
19 전체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다고 하면, 몸은 어디에 있습니까?
20 그런데 실은 지체는 여럿이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21 그러므로 눈이 손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게 쓸 데가 없다" 할 수가 없고,
머리가 발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게 쓸 데가 없다" 할 수 없습니다.
22 그뿐만 아니라, 몸의 지체 가운데서 비교적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들이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
23 그리고 우리가 덜 명예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지체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예를 덧입히고, 볼품없는 지체들을 더욱더 아름답게 꾸며 줍니다.
24 그러나 아름다운 지체들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을 골고루 짜 맞추셔서 모자라는
지체에게 더 풍성한 명예를 주셨습니다.
25 그래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지체들이 서로 같이 걱정하게 하셨습니다.
26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합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따로 따로는 지체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2 : 11 ~ 27절 - 새번역성경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여러분의 가슴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십시오.
20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22 아내 된 이 여러분, 남편에게 하 기를 주님께 하듯 하십시오.
23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심과 같이,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됩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는 몸의 구주이십니다.
24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25 남편 된 이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내주심 같이 하십시오.
26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물로 씻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여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27 티나 주름이나 또 그와 같은 것들이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를 자기 앞에 내세우시려는 것이며,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8 이와 같이, 남편도 아내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29 자기 육신을 미워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육신을 먹여 살리고
돌보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그렇게 하시듯이 합니다.
30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32 이 비밀은 큽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33 그러므로 여러분도 각각 자기 아내를 자기 몸 같이 사랑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중하십시오.
에베소서 5 : 19 ~ 33절 - 새번역성경
느부갓네살 왕에게 보여 주신 신상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우상숭배의 모습,
곧 믿음의 대상이나 믿음의 정도는 다르지만,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모두가 우상이라고 마태복음 10장 37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찬양하게 될 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부터로,
돌이 신상을 모두 없애버리고 태산이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말씀하십니다.
로마가 신상의 놋쇠에 해당되는 배와 넓적다리부분이라면 그 다음으로
세상을 통치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관련한 일을 도모한 나라를 생각해보면
모두가 다리에 해당되는 쇠의 부분의 나라가 산업혁명과 함께 온 세상을
통치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영국이라는 사실에 이견이 없으실 것이며,
발에 해당되는 쇠와 흙에 해당되는 나라는 자연스럽게 미국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알 수 있을 것인데, 이는 발에 해당되는 나라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말씀이 다른 민족이 함께 살 것이며, 결코 하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과
미국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감당한 나라로서 그 영향력을 상당히 크게
끼쳤고, 끼치고 있다는 사실에서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은 세계 1차, 2차 대전을 치르면서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으려고 연합 국가를 설립하였고, 그 본부를 신상의 발에 해당하는 나라에
두고 있는데, 이 또한 성경 말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일이 됩니다.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다니엘 2장 44절 - 새번역성경
14 그들이 어린 양에게 싸움을 걸 터인데, 어린 양이 그들을 이길 것이다.
그것은, 어린 양이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기 때문이며,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사람들이,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신실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15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본 물 곧 그 창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다.
16 그리고 네가 본 그 열 뿔과 그 짐승은, 그 창녀를 미워해서 비참하게
만들고, 벌거벗은 꼴로 만들 것이다. 그들은 그 창녀의 살을 삼키고,
그 여자를 불에 태울 것이다.
17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이루실 때까지,
당신의 뜻을 행하려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셔서, 그들이 한 마음이 되어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셨기 때문이다.
18 네가 본 그 여자는, 세상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가진 큰 도시를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17 : 14 ~ 18절 - 새번역성경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 이후로 예루살렘에 세워진 스룹바벨 성전은 로마의
속국이 되어, 헤롯 대왕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46년 동안 증축됩니다.
그리고 증축한 대리석 성전이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있었으며,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셔서, 정결한 제물의 조건이 되었을 때에 비로소
하늘나라 지성소에 들어 가셔서, 하늘나라의 대 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셨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심판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예루살렘의
믿음의 사람들에 무덤이 열리고 부활한 것이며,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과 함께 있는 화산폭발로서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심판인
불 심판의 진행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재림이 가까울 때에 일어나게 될
일의 시작에 대한 말씀이 일어날 때부터 그 세대 안에 모든 말씀이 모두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과 같이, 일의 시작이라는 말씀의 시작부터
재림이 있기까지 40년이 걸릴 것으로 이해됩니다.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면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6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7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8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이다."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0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11 또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12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14 이 하늘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
15 "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17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제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고
내려오지 말아라.
18 밭에 있는 사람은 제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
19 그 날에는 아이를 밴 여자들과 젖먹이를 가진 여자들은 불행하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21 그 때에 큰 환난이 닥칠 것인데, 그런 환난은 세상 처음부터 이제까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2 그 환난의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셨다면, 구원을 얻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 날들을 줄여 주실 것이다."
23 "그 때에 누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시오, 그리스도가 여기 계시오.'
혹은 '아니, 여기 계시오.' 하더라도, 믿지 말아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면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홀릴 것이다.
25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여 둔다.
26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계신다' 하고
말하더라도 너희는 나가지 말고, '그리스도가 골방에 계신다' 하더라도
너희는 믿지 말아라.
27 번개가 동쪽에서 나서 서쪽에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 것이다."
29 "그 환난의 날들이 지난 뒤에, 곧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그 빛을 잃고,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30 그 때에 인자가 올 징조가 하늘에서 나타날 터인데,
그 때에는 땅에 있는 모든 민족이 가슴을 치며,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에 싸여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31 그리고 그는 자기 천사들을 큰 나팔 소리와 함께 보낼 터인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 선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32 "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배워라.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을 알아라.
3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마태복음 24 : 4 ~ 34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예언과 함께 재림의 때에 있게 될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질 때에 다니엘서를 보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은 예루살렘 성전이 성경 말씀에서 말씀하시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서는 일에 있어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독자아들이삭의 믿음을 확인하셨던 장소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였을 때에 칠만 명을 죽이시고 멈추신 장소로
솔로몬 성전이 세워진 장소이며, 스룹바벨 성전을 헤롯 대왕이 46년 동안에
걸쳐서 증축한 예루살렘 성전이 있었던 장소로, 오늘날에는 이슬람 3성전인
황금 돔 사원이 서 있는 장소입니다.
바로 이 장소에 이스라엘 산헤드린 공의회를 중심으로 성전을 건축할 준비를
모두 마쳤고, 구약의 제사를 드릴 준비를 모두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약 10년 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제 3성전”을
통하여 세상이 알게 하시고 계십니다.
다니엘을 통하여 성령께서 기록하신 말씀은 오늘날 이스라엘의 전쟁과 함께
말씀이 성취되어지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모든 민족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