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수도 보성"
전남 보성군 복내면 . 화순군 이양면
계당산(桂棠山) 해발(580m)
산행일:2021년 4월 24일 토요일 산행
산행코스:개기재-묘지-380봉-451봉-개기재(호남정맥)갈림길-헬기장-전망대-철쭉군락지-
계당산(백)-개기재 하산 (원점회귀) 거리 6.5km 산행 시간
3시간 소요 된다
개기재-쌍봉사 차량이용 쌍봉사 서재필 기념공원 탐방
대구-보성 복내면 편도 218km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
계당산
계당산은 전남 보성군 복내면과 화순군 이양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호남정맥의 중심지로 생거복내(生居福內)의 십경(十景)중 일경(一景)인 계당조양(桂棠朝陽)은 계당산의 아침 햇빛을 이루는 명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멀리 조망되는 주암호의 운해와 탁 트이는 전경이 일품이며
선홍빛을 띠는 철쭉군락지는 산을 찾는 등산객의 마음을 사로 잡으면서
초암산 일림산과 함께 보성의 3대 철쭉군락지로 아름드리
소나무와 조화를 이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며
호남정맥의 산줄기를 이루면서 영산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되면서 쌍봉사
에서는 사자산으로 지역
주민들은 쌍산으로도
불리고 있다
철쭉 군락지 전망대
오늘 산행의
들머리 날머리인'개기재'
쌍봉사
쌍봉사는 전남 화순군 이양면 중리에 위치하고 쌍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의
말사로서 신라 경문왕 때 철감선사가 중국에서 귀국하여 산수의 수려함을 보고 창건 했으며
당시 철감선사의 법력과 덕망이 널리 퍼져 왕이 궁중으로 불러 스승으로 삼았다고 하며
선사의 도호(道號)가 "쌍봉(雙峰)"이라 절 이름을 쌍봉사라 지었다고 하며 절의 특징이
다른 사찰과는 다르며 대부분 사찰은 대웅전 건물이 가장 크고 웅장하지만
쌍봉사의 대웅전은 폭이 조금 좁게 느껴지며 층 높이가 12m 로
대웅전 상륜부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3층 목탑의
모습을 전하는 유일한 건물이기도 하며(보물 제163호)
로 지정돼 있지만 1984년 4월 초에 화재로
소실되어 최근에 원형대로 복원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도교'에 사신무가 있다면 '불교'에는 사천왕이 있으며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동방지국.서방광목.남방증장.북방다문)
이렇게 사천왕인데 영화 "사바하"를 보게되면 광목이 나온다
본래 사천왕은 귀신들의 왕인데 불교에 귀의하여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다고 한다
'쌍봉사"
네비:전남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로 459
쌍봉사 연못에 날씨가 더워서인지
돌 자라등에 자라 두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대구로 귀가길에
서재필 선생 기념공원 탐방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서재필" 선생은
1864년 1월 7일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 가내마을에서 태어나
농촌의 풍경과 정서를 익혔으며 1884년 갑신개혁을 주도해 3일천하를 이룬 뒤
이의 실패로 망명 미국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박사가 된 후 1895년 귀국하여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독립협회를 결성하여 민중운동을 이끌어 오시는 등 평생을 조국의 광복과 근대화를 위해
열정을 다하던 1951년 병석에서 우리나라 명운을 통탄하며 8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으며 서재필
선생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생전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사업을 시작하여 2008년 개관하였다
주암호를 옆에 두고 양쪽으로 서재필 기념관 서재필 공원이 마주하고 서재필 기념관에 다가서면 거대한 독립문이 반겨주는데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똑같은 크기로 재현해 놓았으며 기념관 주변에 개화문 자강문 사당 등이 있고 복원된 서재필 선생의 생가등을 둘러볼 수 있다
*** 독립문 ***
독립문은 청나라로부터 독립을 한것을 축하하기 위해 세운 문이라고 한다
"서재필 기념공원"
네비:전남 보성군 문덕면 용암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