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신세계가 열린다 신세계 도심형 복합쇼핑몰 투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3천명 이상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 9월 23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박주형 (주)인천신세계 대표이사,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신세계 도심형 복합쇼핑몰 건립 투자협약 체결식”이 개최되었다.
❍ 신세계그룹은 세계적 투자사인 싱가폴투자청이 참여하는 해외자본을 포함하여 총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부지 59,600㎡(1만8,068평)에 백화점, 대형마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관련 콘텐츠를 갖춘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을 2019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 그동안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경제청과 도시공사를 독려하고, 시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 노력을 당부하는 등의 결단으로 사업관계자간 논의가 활발히 진전됐고 약 2여년 동안 끌어왔던 외투기업과의 투자협약을 마침내 체결하게 된 것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청은 정체되어 있던 투자유치 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것은 물론, 롯데, 이랜드, 현대 등 유통클러스터 조성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국내수요는 물론 뛰어난 수송인프라(인천국제공항 등)를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하게 될 송도 복합쇼핑몰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넘어 송도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국제도시 위상정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뿐만 아니라, 경제청은 1,365억원의 토지매각대금을 확보하여 재무상황이 호전되고, 인천도시공사는 송도 브릿지호텔 일괄매각(900억원)을 통하여 재정건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신세계 부지 인근 경제청 소유 미매각 용지(47개 필지)의 적정가 조기 판매 유도 및 송도지역 토지 매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신세계그룹 대형 복합쇼핑시설 투자
❍ 신세계그룹은 2016년부터 차례로 문을 열 하남, 고양삼송, 청라, 안성, 대전 복합쇼핑몰 등 10여개의 라이프스타일 센터를 세워 향후 그룹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이번 개발사업은 지역 업체 참여 적극수용,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을 통해 3천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전망이다.
❍ 기존의 쇼핑 위주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추진되는 금번 사업은 엔터테인먼트, 문화 및 레저 기능의 복합화로 연간 1천만 명의 국ㆍ내외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주)인천신세계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건립이 송도는 물론 인천광역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상승 동력이자 국내외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창조산업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복합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업개요
❍ 투 자 자 : (주)인천신세계 (‘15. 1. 29 외투법인 등록)
❍ 위치/면적 : 송도국제도시 인천대 입구역 일원 약 18,068평
❍ 사업내용 :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여가, 생활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
❍ 투 자 비 : 약 5,000억원 (약 3,000명 고용창출)
❍ 기 간 : 2014 ~ 2018
대상부지 위치 및 면적 , 조감도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