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03
지역내 돌봄 거점인 작은도서관을 교회 부흥의 돌파구로 활용하자
사단법인 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는 지난 11월 7일과 10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청림교회(장윤제 목사)에서 주중 돌봄 교육 플랫품 다음세대 살리기 ‘지역사회 열린학교 설립을 위한 1일 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장윤제 목사는 15일(화)에는 기성 서울강서지방회 복지부 주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개봉성결교회(김덕래 목사)에서 열린 ‘지역사회를 섬기는 마을 복지목회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되어 지역사회 복지목회모델과 작은도서관 운동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장윤제 목사는 15일(화)에는 기성 서울강서지방회 복지부 주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개봉성결교회(김덕래 목사)에서 열린 ‘지역사회를 섬기는 마을 복지목회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되어 지역사회 복지목회모델과 작은도서관 운동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회 공간 10평 정도를 북카페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성장한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 목사는 “교회가 내부 공간에 작은도서관을 설립해 지역 내 주중 돌봄의 거점으로 삼는다면 교회학교 부흥과 지역사회 소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다음세대 회복은 주일교육이 아닌 주중교육 실현을 통해서 이루어 갈수 있다”면서 “지역내 돌봄 거점인 작은도서관 설립을 통해 다음세대 주중교육과 지역사회 소통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청림교회를 사례로 설명했다.
실제로 청림교회는 10평의 북카페를 시작으로 성장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관을 심어주고 말하는영어공부방을 저비용으로 개설했다. 또 문화적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한 바우처 프로그램, 정서계발을 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관현악 동우회를 설치해 정서발달 교육에도 도움을 주었다. 그밖에도 창의 영재놀이인 레고, 보드게임, 다문화 한글교실, 문화체험교실, 진로적성교육, 인성교육, 속독교실, 독서학교 등을 제공하며 놀라운 변화를 확인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영광장로교회 김병건 목사는 “한국 교회의 한계를 극복하는 탁월한 대안을 제시해 주어 감사하다. 공감과 소통을 어떻게 하는지 주님의 마음을 가슴 깊이 느끼고,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곡중앙교회 백명희 전도사는 “다음세대 어린이들을 교회로 전도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시대가 되어 참 고민이 많았다”면서 “이번 북카페 세미나를 통해 작은 도서관이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왕래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고 감사했다.
교회 내 ‘작은도서관’의 장점은 교육부 소관이 아닌 문화체육부 소관으로, 10평의 독립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드림원격평생교육원(www.kwccc.co.kr)’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독서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글쓰기. 토의토론, 방과후지도, 영어원서리딩클럽, 인성지도, 진로적성, 자기주도학습코칭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사)한국복지목회협의회는 앞으로도 교회성장 및 지역소통 프로그램인 ‘작은도서관’을 알리는 세미나를 계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을 알리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목회 풍토를 개선하고 교회를 성장케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단법인 한국복지목회협의회 대표 장윤제 목사
한편, 사단법인 한국복지목회협의회는 그동안 교회 내 학교 설립과 운영의 정관 목적사업을 실시하여 ‘COS 작은도서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6500여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방과 후 돌봄과 지역사회 열린학교를 지향하며 운영되고 있다.
#뉴스앤넷 #장윤제목사 #작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