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1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노년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고 있다.
일생의 한 주기로서 노년을 더 이상
여생으로 받아 드리는 이는 없다.
그러나 정작 삶의 마지막 부분에 서 있는 이들이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지. 삶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확신 하지 못하며 변화하는 세태에 갈등 하고 있다.
노년을 행복하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지난날에 얼마나 거두었느냐 보다
남은 생의 가치를 어디에서 찾느냐에 달렸다.
지나온 삶이 비록 슬픔과 상실. 실패의 세월이었다 해도
남은 삶의 가치는 남아 있는 것이다. 남은 삶에서
훌륭한 가치를 찾는 것이야 말로 노년을 마지 하는
이들에게 가장 현명한 삶의 자세이며 지혜이다.
남은 삶에서의 훌륭한 가치란
자기 손에 쥐고 있던 것 들을
언제 놓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며.
오래된 원망을 키우기보다
관용과 용서가 보다 성숙하고 훌륭한
삶의 자세임을 아는 것이다.
지금 어떠한 여건에 서 있건 노년의 삶은
외롭고 쓸쓸할 수도 있고 즐겁고 보람일 수도 있다.
그것은 당신의 의지와 선택이 결정 짓게 될 것이다.
노인으로서 품위를 지키며 살려면
사람은 늙을수록 고집과 이기심만 남는다.
추억과 자존심으로 버티는 노년은
고독의 외골목 길이다.
얻을 것이 없다면 무엇이든 버릴 수 있는 도량을 보이라.
그것이 여유로운 노년의 삶을 보이는 것이다.
몸 따라 마음도 늙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도리다.
용기를 잃게 되고 이기주의적이 되며 의타성과 수동적이 된다.
내성적 순응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독단적 성향으로 경직되기도 한다.
자기애가 강해지며 사회성을 상실하여 고립을 자초 하게 된다.
노인이 될수록 개성이 강해지는 것을 표현한 말들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내면적으로 상당한 갈등을 거치면서 형성된다.
본인의 흔들림 없는 가치관과 부단한 노력이 아니고는
이 죽음에 이르는 고립의 골짜기에서 헤어날 수가 없다.
이생을 감사하고 내생을 기대하는 깊은 신앙심이
몸과 마음의 노쇠함으로부터 자유를 갖게 할 것이다.
" 품위를 지키며 살자 " 하면
누구나 대뜸 " 돈이 있어야지." 하고
나오기 십상입니다.
돈이 있으면 체면과 품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요.
그러나 돈으로 품위를 살수는 없습니다.
품위란 재물을 모으듯 경쟁 속에 싸워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젊은이의 모습이
자신감 있어 보이는 젊은이 라면
가장 이상적인 노인의 상은
편안함이 있어 보이는 노인입니다.
남은 생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감안 한다면
마음가짐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삶과 죽음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잊어버린 채 살 아 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처방해 주신 명약 인지도 모릅니다.
삶과 죽음을 늘 되새기면서야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겠는가?
가끔씩 milage를 체크하라. 얼마나 달려왔는지
얼마나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지...
그 길은 "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그것이 노년의 지혜다.
아름다운 노년생활은 가능하다.
늘 한발 물러서 겸손 할 수 있고
너그러울 수 있으며. 당당할 수 있다.
원숙한 노년의 멋을 보일 수 있다.
일을 찾아서 하라
돈이 되는 것만이 일이 아니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겠다는
젊은이들은 나름대로 가치를 설정한다.
사람은 믿음으로 산다.
사랑으로 산다. 의리로 산다.
그러나 처절한 지경에 서본 사람은
인간은 역시 먹는 것으로 산다는 것을 안다.
진리는 그렇게 심오한 데서 발견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깝고 단순한 곳에 있음을 깨닫는다.
그것은 다이아몬드가 돌멩이와 같음을
아는 순간에나 터득하게 되는 진리이다.
그러면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노인은 약으로 산다. 노인 일수록
복용하는 약의 종류가 늘어난다.
미수(米壽). 졸수(卒壽). 백수(白壽)를 원(願)한다면...
(미수= 88세. 졸수= 90세. 백수= 99세)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우리는
80세. 90세. 100세 까지 살수가 있다는
희망이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이는 곧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인간은 본래 100세 내지
125세 까지 살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본래 수명보다 일직 죽을까?
생명을 단축시키는 주원인은 대부분
나쁜 생활 방식에서 비롯된다.
첫째 :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이다.
과식이나 편식. 화학물질의 영향이
생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한다.
이 세상에 과식이 원인이 되어 죽는 것은
인간과 동물 밖에 없다고 한다.
인간은 맛있는 것을 먹고자 하는
본능적 욕구를 억제하기가 힘들다.
전 세계에서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무거나 잘 먹고 식사량은 정량의 80% 정도만
규칙적으로 먹고. 주로 야채를 많이 먹으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다.
과식은 지방을 축적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둘째 : 장수의 최대적은 성인병이다.
성인병의 원인은 80-90%가 누적된 스트레스다.
그러면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그것은 심리적 생리적으로 일그러진 상태다.
즉 불안이나 걱정. 욕구 불만이나 증오. 질투. 열등감 등의
마이너스 발상이 여기에 속한다.
이 모든 것이 마음의 병에서 비롯되므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셋째 : 밤낮을 거꾸로 사는 생활을 피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할 때 낮과 밤이 있게 했고.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휴식을 취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세대를 보면 낮과 밤을
반대로 생활하는 것이 마치 그들의 문화인양
널리 보편화 되고 있다. 심히 우려되는 현상이다.
넷째 : 부족한 운동량이 몸을 녹슬게 만든다.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원한다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을 단련시켜야 한다.
최소한 일주일에 4-5회 30분 내지 60분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다섯째 : 건강 장수를 위해서는 뇌의
플러스 발상을 습관화 해야한다.
플러스 발상을 하면 뇌에서
<모르핀>이 분비돼 세포가 활성화 된다.
생활방식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대부분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이상의 5가지를 염두에 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여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묵상>
<출애굽기> 15장 26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공짜로 면역력 높이는 법 6가지
생각보다 면역력은 작은 습관으로도 높일 수 있다.
코로나19. 독감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기승이다.
면역력을 올리려고 영양제. 과채류 등을
장바구니에 넣고 보니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에.
스트레스로 있던 면역력마저 떨어지게 생겼다.
너무 걱정말자. 생각보다 면역력은
작은 습관으로도 높일 수 있다.
1) 수시로 물을 마셔 호흡기 촉촉하게 적셔야 한다.
입과 호흡기로 바이러스. 세균 등 병원균이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면 물을 자주 마시면 된다.
호흡기 점막이 촉촉하면 섬모 운동이 활발해져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물은 하루 1.5~2L 정도로 마시면 된다.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하다면 이미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물을 마신다.
특히 60세 이상은 갈증 반응이 둔화돼
체내 수 분량이 60% 이하로 저조해도
잘 느끼지 못하므로, 더욱 신경 써 마셔야 한다.
미지근한 물이 가장 건강에 좋다.
찬물을 마시면 자율 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하는 데다.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뜨거운 물은 식도를 자극한다.
2) 잠이 보약… 푹 자면 면역 세포 강해집니다.
7시간 이상 충분히 잘 자는 것이야 말로 공짜 면역력 증진제다.
잠자는 동안 우리 몸은 면역체계를 정비한다.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 사이토킨 분비량도 늘어난다.
반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오히려 질병 위험이 커진다.
<카네기><멜론>대 연구팀에 따르면
총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8시간 이상이었던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2.94배 높았다.
잠자는 시간이 적으면 최대 5.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물론. 만성 염증이 생겨
당뇨병. 죽상동맥 경화증 등 만성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잠을 잘 자려면 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고.
침대에선 생각을 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 하하· 껄껄 소리 내어 웃으면 수명마저 길어진다.
껄껄 웃으면 몸속 면역 물질 분비가 촉진된다.
실제로 5분간 웃으면 암세포 증식도 억제할 수 있는
면역 세포인 NK 세포 활성화 시간이 5시간 늘어난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
면역세포 중 림프구 생산을 돕는
<감마 인터페론>이라는 물질도 200배 증가한다.
게다가 혈액 순환도 촉진되는데.
이때 분비된 면역 물질들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온몸을 돌아 면역력이 효과적으로 증진된다.
<미국> <볼 메모리얼>병원 연구팀이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조사 했더니.
하루 15초씩 크게 웃으면
수명도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억지로 웃는 것도 진짜 웃음 건강 효과의
90%는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하루 20분 햇볕을 쬐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체내 비타민D는 햇볕을 받아야 합성된다.
하루 적어도 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비타민 D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인플루엔자 등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5) 손을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씻어야 합니다.
사실 감염 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이다. 손 씻기만으로도
감염 병 원인균과 바이러스를 80%까지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잘 지켜지지 않는다.
실제로 질병 관리청이 전국 1.248개 공중 화장실에서
성인 2.353명. 초등학생 1.056명을 관찰해 발간한
'2021년 지역사회 감염 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용변 후 손을 씻는 성인의 비율이
66.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는 대변을 본 후에도 손을 씻지 않았다.
초등학생은 69.6%로 성인보다 실천 율이 높았다.
물로만 손을 씻는 경우도 많았다.
성인 30.6%, 초등학생 29.2%만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었고.
성인 35.7%, 초등학생 40.4%는
물로만 손을 씻었다.
결국 감염 병 예방에 효과적인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는 비율은
성인 1.44%. 초등학생 1.23%에 불과했다.
6) 면역체계 본진 림프절 마사지로 풀어줘야 합니다.
림프 절을 잘 마사지 해주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체내에서 면역체계를 전담하는 곳은 림프계다.
림프계는 병원균과 싸우는 림프구를 생성하고.
균이 침입하면 림프구를 분비해 몸을 보호한다.
림프계는 림프 절과 림프관으로 나뉘는데. 림프관은 말 그대로
림프액을 수송하는 관이고 림프 절은 림프관의 교차점이다.
교차로에서 차가 잘 막히듯 간혹 림프 절이 막혀
림프액 순환이 느려지곤 한다. 림프 절 마사지는
이런 교착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림프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귀밑. 목뒤. 겨드랑이에 있는 림프 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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