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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 『슬기로운 펭귄의 남극 생활』-김정훈 저
책명- 『물속을 나는 새』- 이원영
책명- <나의 마지막 대륙> 미지 레이먼드
책명- 『펭귄이 아프다』
책명- 『남극의 눈물』
총 정리: 2021.5월 22일 ~5월 26일까지
<남극의 눈물>은 다른 시리즈와 달리 동물이 주인공이다. 남극의 주인은 거기 사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2부 황제펭귄, 3부와 4부에서는 혹등고래, 킹펭귄, 마카로니펭귄, 코끼리해표 등을 다루었다. 황제펭귄의 자식 사랑을 들여다보면 너무 추워 얼어 죽은 새끼를 며칠 동안 품고 있던 아빠 펭귄, 새끼를 잃고 남의 새끼를 빼앗으려던 펭귄의 모습도 감동이었다..
“얼어 죽은 새끼를 다음날까지 품고 있었는데 새끼는 엄마가 아무리 부리로 건드려도 눈을 뜨지 않았어요.
하며 집을 나서는데 온 펭귄들이 둘러서서 원을 만들어 돌고 있었다. 원 밖에 서 있는 펯귄들과 원 안에 있는 펭귄들이 서로 자리를 바꾸는 것을 보았다.
“아, 저렇게 서로 양보하며 살고 있구나.”
아기 펭귄은 생각했다.
눈보라가 치자 안쪽 펭귄과 바깥쪽 펭귄이 한 몸이 되어 장소를 서로 바꿔 돌면서 허들링을 하는 모습이 인간 사회가 배워야 할 장면이었다. 자이언트페트럴이 새끼를 공격하면 다른 어른 펭귄들이 둘러싸고 지켜주었다.
<남극의 눈물>에서 황제펭귄이 새끼를 품고 있는 모습. -
펭귄이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은 괜찮지만, 사람이 펭귄에게 다가갈 수 있는 거리는 황제펭귄이 알을 품고 있으면 70m, 알이 부화되고 나면 30m, 새끼가 크면 15m로 정해져 있다. 움직이는 펭귄이 방해꾼이 되는 걸 막으려고 제작진이 펭귄이 되어 펭귄모자 쓰고 펭귄 키에 맞춰 앉아 오리걸음으로 걸어가면 펭귄들이 따라왔다. .
“4부에 ‘인간만이 지구의 주인이 아니다. 인간도 다른 생명들처럼 한순간 잠시 살다가는 존재일 뿐’이다. <남극의 눈물>은 25억원을 들여 2년 동안 제작했다. 두 피디가 각자 작업해 서로 남극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김진만 피디는 2010년 5월부터 세 차례 남극을 오가며 기지 사람들과 아델리펭귄 등을 찍었고, 2011년 3~11월 300일간 남극에 머물며 황제펭귄을 촬영했다. 김재영 피디는 2010년 5월부터 2011년 3월까지 킹펭귄 등 나머지 펭귄과 수중동물을 촬영했다. 김진만 피디는 남극의 눈폭풍 ‘블리자드’ 때문에 비행기가 뜨지 못해 1주일 더 남극에 갇혀 있었다.
펭귄은 멍청하고 기억력이 없다하지만 몰라서 하는 말이다.
알바트로스새가 다가와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펭귄아가씨, 저는 트롯 노래 부르기를 알바로 하고 있는 젠더펭귄입니다.”
“아, 당신의 부리가 아주 튼튼해 보여요.”
암컷 펭귄도 웃으며 바라보았다. 햇빛 받은 수컷 부리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 뿜뿜 매력을 뿜어내었다. 그날 두 펭귄은 부부가 되었다. 알을 한달간 품어준다. 펭귄 새끼가 부리 끝에[ 달린 난치로 2개의 알을 툭툭 건드렸더니 알이 깨어났다.
“내가 먹이를 물고 올 동안 잘 품고 있어요.”
“그래요. 잘 다녀오세요.”
암컷은 수컷의 꽁지 뒤에 대고 등을 부벼주었다. 암컷이 한 번 나갔다 오면 수컷이 먹이를 잡아오려고 교대를 한다. 교대하기 전 인사를 정성껏 한다.
어미가 먹이를 물고 온 걸 알고 새끼가 밥들 달라고 부리 끝을 툭툭 건드렸다. 어마가 부리로 먹이를 뱉아주었다. 한달 정도 유치원아이처럼 이렇게 먹이를 먹여 키운다. 식도에서 커드(우유 색 내는)를 뱉아서 새끼들에게 먹여준다. 자기 몸무게의 18kg까지 빠진다.
황제 펭긴 암컷은 알을 낳기 전 45일간 굶는다. 수컷은 115일간 굶는다. 수컷펭귄이 38kg이 18kg까지 몸무게가 떨어지도록 알을 품고 단식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서로 알 품기를 교대하면 한 놈이 바다로 간다. 바다까지 가서 돌아오는 길은 10시간이 걸리는 거리이다. 그러나 바다에서 돌아올 때는 배가 빵빵하게 먹이를 먹어서 배가 빵빵해서 돌아온다.
새끼가 잘 크기 위해서는 먹이만 챙겨주는 것이 아니다. 도둑갈매기는 새끼를 노리는 포식자다. 그들에게서 지켜주기 위해 밤에 잠도 잘 못 잔다. 자기 새끼가 없어지자 허탈해서 남의 알도 막 품으려고 하다가 자기가 새끼에게 먹이 줄 때하던 신호가 맞지 않아 품은 알이 결국 굶어 죽었다. 남극이. 겨울이
부리가 긴 것이 수컷 암컷과 1mm,2mm 차이가 나지만 서로는 안다 ㅍㅇ귄은 외모 지상주의이다. 부리색이 얼마나 선명한가, 발산도가 좋은 펭귄, 색이 진할수록 상대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다. 몸 상태가 좋은 짝을 만나야 새끼를 충실하게 잘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수컷은 암컷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열심이다.
“나 이 일도 잘해!”
하면서 쓸모 없는 자갈을 물어다 주고 환심을 사려고 했다.
임금펭귄아나 황제팽귄은 일부 다처제라 둥지가 따로 없다.
“나는 임금씨나 황제씨가 필요 없어요. 그저 당신과 닮은 아이를 낳아서 사랑하며 예쁘게 살고 싶어요.”
남극이 말에 북극이도 배에 조용히 손을 얹었다.
황제펭귄의 일생
1~3월 에너지 비축
4월 바다얼음 위를 걸어서 번식지로 이동
5월 짝짓기
6~7월 암컷은 먹이 찾으러 바다로. 수컷은 알 낳기 시작
8월 알 품기와 부화. 암컷이 먹이를 구하는 장소에서 번식지로 귀환하고 수컷은 사냥하러 떠난다
9~10월 새끼에게 먹이 주기
10~11월 보육원 형성. 서로 붙어서 체온 유지
12월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바다로 떠날 준비 집단 번식 펭귄에게는 많은 평귄이 살 수 있는 넓은 곳이 있어야하고 인접바다에는 어미가 번식, 새끼 부양에 필요한 먹이 생물이 풍부해야 한다. 식물 프랑크톤에서부터 상위포식자(바닷새. 물범 및 고래류 등)까지 많은 동식물이 사라질 것이다. 채식 기반 식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눈을 끓여서 눈차
황제펭귄-천천히 걷는다. 하얀 얼음 노란 깃털.
황제 펭귄이 먹는 물고기와 오징어는 크릴새우를 먹고 –
클릴새우는 물의 온도가 상승하면 곧 죽어버린다.
사람이 사용하는 화석 연료. 벌거벗은 숲. 영향을 미치는 온실 기체
나무시카는 기대해진 곤충오무를 패히지 않으려 하다가 부해의 지하로 떨어진다. 거기서 사람에게 해로운 식물이 오히려 맑은 공기, 깨끗한 흙과 물을 만들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50년 동안 절반의 바다 얼음이 사라졌다.
푸드 마일리지-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바나나가 필리핀에서 한국까지 배를 타고 도려면 먼 거리를 와야 한다. 가까운 거리를 이동한 음식물을 먹고 에너지를 줄이고 있다.
4월 25일-세계 펭귄의 날. 펭귄이 이동을 시작하는 날-지구 온난화. 이산화 배출을 낮추어야 한다.
펭귄은 대표단어-펭귄과 모든 곤충을 살릴 수 있고 우리도 더 많은 동물, 식물, 인간을 살리는 일이다. 펭귄은 날개를 이용해 물속에서 자유로 날아다닌다. 80%는 물속에 잠수해 살고 20%만 물 밖에서 산다.
추운 곳에 그 두꺼운 지방층으로 된 털옷. 이중으로 된 깃털. 물과 접촉차단. 겉-안은 따뜻한 오리털 파카. 방수복
짝을 부를 때는 관악기를 불 때처럼 목을 들어 큰소리로 소리의 높낮이로 짝을 파악. 먹이를 찾기 어려우면 ‘왁왁’소리를 내어 친구를 불러 먹이를 찾으러 간다. 죽은 시체가 도둑갈매기에게 뜯어 먹힐 때는 가서 뜯어 말리고 싶었다.
<알 넘겨받기>
수컷 펭권이 서둘러서 암컷 펭귄이 담당 한다. 적에 의해 죽는 암컷도 있다. 아빠 펭귄은 발등의 알 때문에 바다에 갈수 없어 길의 눈을 먹으며 수분을 보충하는데 수분은 영양이 있어서 에너지만 넣어줘서 배부르지 않다. 어느 정도 지난 후 열심히 키워온 알을 수컷은 다른 수컷에게 서로 자랑하다가 알을 잃는 펭귄도 있다. 아주 아주 먼 곳에 있는 걸 알고 냄새로 알까? 60~70 km 떨어진 곳까지 잠자지 않고 쉬지 않고 헤엄쳐서 갔다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다.
황제 임금은 한 개의 알을 낳는다. 태어났을 때부터 갓 태어났을 때는 100g 미만, 냠냠, 폭풍 성장, 노란 눈, 설명한 눈, 부리의 색깔이나 선명하고 진한 것, 깃털의 색깔을 보고 상대를 선택한다. 부리를 물고 날개를 때린다. 황체 펭귄은 이혼 85%, 다음 해에는 이혼을 잘한다. 적응주의 전략. 양육에 새끼를 잘 키우지 못하면 다음해에는 이혼하게 딘다. 얼음 어는 일수가 해마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바다 얼음이 녹아서 10도 더워서 펭귄이 입을 벌리고 혓바닥을 내어 헥헥 거린다.
황제 펭귄은 자기 자리 위에 알을 낳고 바다 얼음 위에서 번식을 하는데 바다 얼음이 어는 면적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후손은 멸종위기. 해빙 밑에서 번식하는 플랑크톤이 줄어들어 펭귄의 상대 변화를 보면 인간이 얼마나 많은 온난화 가스를 만들고 환경을 파괴했는지 미리 알 수 있다. 극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온난화 속도가 빠르다. 이런 속도로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 극지동물들의 어려움을 인간이 겪게 된다. 코로나가 극지 바다 환경에도 안 좋다, 물류가 바다로 집중되고 사람들이 집중으로 쏟아내는 의료폐기물과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와 위도상 65도 넘어가면 더 극지이기 때문에 지구의 1/3은 극지다. 중위도에서 만들어진 오염물질은 굉장히 쉽게 극지방으로 넘어간다. 환경규제는 코로나를 이유로 뒤로 밀리고 배달량이 늘어 포장쓰레기 양이 늘어났다.
온난화의 핵심은 열에너지가 높아지면서 태풍이 늘고 이상 기후가 많아진다. 갑작스런 비, 눈, 가뭄이 빈번해진다. 인간이 얼마나 에너지를 많이 쓰는 존재인지 깨달아야 한다.
<재연결 작업 4단계>
고마움으로 시작하기-세상에 대한 고통 존중하기-새로운 눈으로 보기-앞으로 나아가기-나선형 순환
눈물로는 부족하니 노래가 좋겠다. 내목이 버텨낼 수 없을 만큼 이 격한 분노에 맞는 노래가 좋겠다.
먹이 사냥 때 소리를 내어 소리로 재압하여 고기를 잡는다. 너가 잘 걸으면 바다 속을 헤엄치며 맛있는 걸 마음껏 먹을 거야
아빠 펭귄은 아기가 얼지 않도록 온몸으로 품고 아기 펭귄은 엄마가 돌아오자 허검지겁 먹이를 먹는다.
펭귄의 눈은 까만 점을 박아 놓은 듯이 귀엽다. 자기 엄마 품은 친구에게 아기 펭귄을 노리는 나쁜 공격 살기 좋은 남극이지만 지금은 너무 빠르게 빙하가 녹아서 펭귄이 온난화의 최대 수혜자였다 간빙기 펭귄들이 죽어가고 있다.
황제 펭긘은 암컷이 알을 낳고 먹이 비축을 위해 바다로 떠나면 알 품기는 수컷 몫. 수컷은 발 위에 있는 주머니에 알을 낳고 알을 품는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60~65일간 알을 품으며 체온 유지를 위해 서로의 몸을 밀착한다.
허들huddle
바깥 펭귄의 체온이 낮아지면 안쪽 펭귄들과 자리를 바꾸면 전체 집단의 체온을 유지하는 허들huddle을 한다. 혹한을 이겨내기 위해 터득한 그들만의 방법이다.
새끼가 알아서 깨어나면 수컷 펭귄은 위속에 소화된 먹이를 토해서 먹이고 암컷은 새끼가 태어난지 10일 후에 돌아와 수컷이 암컷에게 먹이는 방법과 같이 새끼에게 먹이를 공급한다 .암컷이 돌아오면 수컷과 번갈아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간다. 새끼들이 40~50일 지나면 부모새가 모두 사냥을 나가는데 펭귄들은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나가면 10~14일 정도 있다. 돌아오는데 이때 남겨진 새끼들은 집단으로 허들을 하며 어미새들이 먹이를 가져올 때까지 기다린다.
펭귄은 2190만 년 전 호주와 뉴질랜드 해안가에 처음 나타났다. 남극에 도착한 펭귄은 차가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튼튼한 심장과 혈관도 갖게 되어?ㅆ다. 수백만 년에 걸쳐 남극 ㅈ벅응을 마쳤는데 오늘날 기후 변화는 펭귄에게 넘빠르다.
<나의 마지막 대륙>-미지 레이먼드
남극의 눈과 바람에도 체온과 발온도는 따뜻. 펭귄의 털과 발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뒤뚱거리는 걸음 파닥거리는 날개 겉모습은 우스워도 둥지를 지을 수 있다면 펭귄 다리뼈도 가져온다.
<슬기로운 펭귄의 남극 생활>-김정훈 저
황제 펭귄이나 임금펭귄은 알을 곧추서서 발 위에 놓아 아랫배의 피부로 감싸서 품는다.
새끼 집단은 추위, 폭설, 포식자에 대한 방어에 도움이 된다 포식자는 큰도둑 갈매기와 풀만갈매기가 새끼를 잡아먹고 어미새는 흰줄박이 돌고래나 바다표범이 천적이다.
먹이로는 물고기와 오징어. 새끼는 솜깃털이 깃털로 바뀔 때 까지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미도 번식이 끝나면 십 여일 동안 온몸에 털갈이를 하며 그동안은 먹이를 먹지 않고 털갈이를 끝내면 바다로 나가 떼를 지어 다닌다.
황제 펭귄은 남극 겨울에 번식하는 유일한 새다. 3월이 되면 수컷은 100km나 떨어진 내륙 깊숙이 걸어 들어가 암컷이 돌아올 때까지 40일 이상 먹이 먹지 않고 기다렸다가 짝을 짓는다,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은 알을 품은 채 2개월 이상 먹이를 먹지 않는다. 바다로 나간 암컷이 새끼 부화할 때 쯤 돌아오면 이번에는 수컷이 1개월 가량 바다로 나간다. 펭궨은 바다 새로서 곧추서서 걸어서 걸으며 헤엄치기에 알맞게 날개가 지느러미 모양이고 날개깃은 변형되어 있다. 깃털은 짧고 온몸을 접는다. 골격은 결밯부위가 편평하고 어깨뼈가 발달해서 가슴뼈에는 낮은 용골돌기가 있는데 사용하기 편리하게 변화하면서 펭귄은 날 수 있고 땅속에 알을 낳는다. 가슴 및 목 근육의 구성이 달라진 것과도 관계 있다.
황제 펭귄은 최치대 수심 535m까지 내려가서 물속에서 18분까지 견딜 수 있다, 사냥 환경에 최적화 몸이다. 남극의 여름은 점점 더워져 인간이 얼마나 많은 온난화 가스를 만들고 환경을 파괴하는지 미리 알 수 있다. 극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온난화 속도가 빠르다.
새끼는 솜깃털이 깃털로 바뀔때까진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미도 번식이 끝나면 십여일 동안 온몸에 털갈이를 하며 그동안은 먹이를 먹지 않고 털갈이가 끝나면 바다로 나가 떼를 지어 다닌다.
새끼가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딱딱한 탄산칼슘 벽을 부수고 나와 남극의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비로소 태어났음을 느낀다.
바다가 어디쯤에 가야 있는지도 모르면서 얼음은 수평선 끝까지 이어져 밥을 먹으러 5킬로미터 정도 얼음을 걸어서 갔다 온다, 출발 할 때 4kg이더니 배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5kg이 되어 블룩 배로 돌아왔다. 돌을 쌓아 만든 둥지에서 따듯한 체온으로 알을 품으며 포식자로부터 둥지를 보호한다.
6천 100만 년 전 펭귄 화석이 발견되어 공룡시대가 끝난 직후부터 펭귄의 진화가 시작되었음이 밝혀졌다. 발가락을 땅에 대고 걷는 지행성 보행이다. 발바닥을 대고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리가 붇혀 있어 그렇게 봉리는 것일 뿐이다. 바다사자는 펭귄의 서식지 거의 대부분을 빼앗고 물개는 펭귄의 터전을 아예 송두리째 지워버린다. 매일 펭귄이 깃털을 다듬으며 부리로 기름 분비샘의 기름을 찍어 발라 깃털이 반지르르 하다. 방수 기능도 엄청 난다. 바람이 불어오는 반대쪽으로 고개를 숙여 기왓장처럼 몸을 붙이면 무리 안의 온도는 20도에서 37.5까지 된다. 1분에 5~10cm씩 움직이는데 파동이 멎으면 무리의 움직임도 멎는다, 억지로 파고 들거나 밀려나는 개체도 없다. 무리는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서서히 이동하며 가장자리와 안쪽의 위치가 바뀌어진다.
<남극의 별자리>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이다. 위도 66.5 이상 지역은 1년의 절반이 밥인 흑야 현상으로 무수히 많은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지구믄 매우 둥글기 때문에 우리가 서 있을 때 머리 방향은 북반구(북쪽)와 남반구 서로 반대로 향한다. 북반구보다 남반구의 밤하늘이 훨씬 아름답다. 은하의 중심이 남쪽에 있고 밤은 별들이 남족 밤하늘에 더 많기 때문이다. 파도가 밀려와 깨어지는 서파존을 통과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 한국의 여름 6월이 남극에서는 겨울이다.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남위 62도 지점에서는 해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백야가 발ㅇ생하지 않지만 해가 지평선을 넘어가더라도 석양으로 밝은 달과 행성 이외의 천체는 볼 수 없다. 따라서 남극의 여름철에는 관측이 거의 불가능하다. 기상상태 역시 1년중 300이;ㄹ은 짙은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잘 안 보이고 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야외활동이 매우 힘들다. 그렇지만 기지에는 천체 관츨을 할 수 있는 굴절식 천제망원경과 쌍안겨, 스콮, 별지시기 등을 가지고 있고 망원경으로 행성 성운(구름) 성단(별자리)을 관측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신비를 느끼고 은하수와 별이 메운 겨울 밤하늘을 보며 감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