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그리온을 처치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 은 일행들. 렌게는 휴식을 위해 할머니댁을 찾아갑니다
짐을 정리하던 중에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듣습니 다
뭐가 있나
있다
갑자기 나타난 괴물이 찐득찐득한 팔을 렌게의 얼 굴에 비벼버립니다
아아아 아아아
미나토 선생님까지 모인 일행은 다시 연금 아카데 미로 복귀합니다
사비마루는 아이작을 수리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 고, 렌게는 할머니댁으로 가서 자리를 비운 상태.
바뀐다면 어떨까?
미나토의 말에 짚이는 것이 있는지 스파나는 자리 를 비웁니다. 미나토와 스파나, 그리고 쿄우카는 연금 연합에 뭔가 반기를 들 계획인 걸까요
괴물에게 호되게 당한 렌게는 호타로 일행에게 연 락 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때, 자신을 퇴마사라고 소개하는 호시노라는 인물이 마을에 등장합니다. 심지어 그의 제자는 카지키네요. 즈 파이어 사건 이후 첫 등장인가요? ㄷㄷ
연락을 받은 호타로와 린네도 급하게 찾아왔습니 다
오자마자 도깨비불 발견
린네는 오늘도 귀신을 보며 즐거워 합니다 ㅎㅎ
그리고 마침내 요괴처럼 생긴 괴물까지 등장합니 다
요괴 퇴치는 호타로에게 떠넘김 ㅎ
오랜만에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갓챠드 스팀호퍼 폼입니다
요괴 괴물들은 꽤 실력이 있습니다. 고전하는 갓챠드
그 때 호시노가 나타나 수, 목, 금, 토 4가지 속성 의 스타 웨이브 기술을 발현하고
그 빛에 놀란 요괴들은 도망칩니다
대신 불 속성 마르스 케미가 그 스타 웨이브에 이 끌려
호시노의 염주에 들어가 버리고 맙니다. 대체 이건 무슨 일이죠
다음 날, 딱 봐도 불량스러워 보이는 두 남자가 마 을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요괴 괴물들은 사실 오컬트 케미들이 변신한 모습 이었군요
케미들이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것 을 눈치 챈 남자들은 주변의 것들을 집어던지며 케 미를 괴롭힙니다
황금 큐브를 든 아트로포스에게 딱 걸렸네요. 말감각입니다
요괴를 퇴치하고 마을을 구한 영웅 취급을 받는 호 시노
호타로 일행도 지난 밤 나타난 괴물들이 케미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호시노가 가진 염주에는 코즈믹 케미들이 들어있 다는 군요. 불 속성 마르스는 동료 케미들을 쫓아 염주에 들어 간 것입니다
호시노는 힘을 얻은 경위를 설명합니다
절에서 수행을 하고 있었지만 그는 땡중 중의 상땡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미끄러져 강물에 빠졌는데 코즈믹 케미들 을 발견하고 그들이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었습니 다
그 뒤로 퇴마사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구하고 있 다는데... 나쁜 놈은 아닌 것 같은데 뭔가 사이비같은 느낌 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마을 회관을 급습하는 말감들. 오늘도 괴물 주제에 친절하게 문을 열고 등장합니 다
호시노는 다섯 속성을 모두 모아 더욱 퍼펙트해진 스타 웨이브로 공격하지만
말감들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말감을 밖으로 유인한 호타로는 텐라이너와 크로 스 호퍼와 갓코하여
다시 한 번 더 가면라이더 플래티나 갓챠드로 변신 합니다
호타로의 싸움을 멀리서 지켜보는 아트로포스
약간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개쩌는는 CG빨과 함께 극복해냅니다
당연하게도 플래티나 갓챠드의 승리입니다.
그런데 회수한 오컬트 케미들은 뭔가 전하고 싶은 게 있는 듯 합니다. 그들이 요괴같은 모습으로 마을을 배회한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일까?
불량스러운 남자 둘은 땅투기꾼이라고 합니다. 마을을 산업 폐기물 처리장으로 만들자는 이야기 가 오가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뭔가에 홀린 듯한 호시노는 "별에 공물이 바쳐졌 을 때 지옥의 문이 열리고 작열의 숨결이 이 세상 에 불 것이다" 라는 예언을 내뱉습니다.
예언 끝내고 정신 차림
한편, 바깥으로 나온 촌장(?)님은 뭔가 생각이 깊 은 표정입니다. 정황상 마을 팔아먹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람은 이 할아버지일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런데 이 할아버지도 누군가에게 급습을 당합니 다
가면라이더 갓챠드 이번 화에서는 렌게의 할머니 에서 벌어진 요괴 소동에 대해 다루고 있었습니 다. 요괴의 정체는 케미들이었지만 그들은 뭔가를 전 하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마을을 팔아 폐기장으로 만들려는 계획과 코즈믹 파워를 얻은 호시노의 등장. 가벼운 일상 에피소드일 것이라 생각했던 28화 는 좀 더 많은 비밀을 남긴 채 가면라이더 갓챠드 29화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