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 미술관 공감선유안에 있는 작은 집이다 밖에서 바라보면 보이지 않는 차 한잔 마시며 미술관 큰 통유리 너머로 바라본 초가집 하나 오후빛이 가득한 작은 집을 바라보며 문득 생각을 해본다 도시에선 크고 넓은 아파트를 원하는 이들이 많이 있지만 나이가 들면 모든게 힘들어 지는 것 방하나 부엌하나 그러면 충분하지 않을까? 갈수록 어릴적 환경이 그리워 지는 지 여유로운 시간에 햇살 가득한 마루에 앉아 책도 읽고 수도 놓고 뜨게질도 하면서 한가로이 늙어가는 삶도 좋을듯 하다 군산 공감선유에서 박알미 (2023.12.28)
첫댓글 박알미님의 고운 심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글향에 빠져 봅니다덕분에 이 아침이 행복해 집니다고맙습니다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십시요. ^^
첫댓글
박알미님의 고운 심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향에 빠져 봅니다
덕분에 이 아침이 행복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