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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zambique Drill
위의 Double tap으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기 어려운 경우(예를 들어 방탄조끼의 착용 혹은 약물복용 등) Double tap으로 상대를 일시 저지한 후 무방비인 머리에 조준사격하여 상황 종료 시키는 기술입니다.
마이클만의 영화 콜래트럴에서 톰크루즈가 Double tap과 Mozambique Drill을 혼용하여 두 명의 적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교과서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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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적은 Double tap, 두 번째는 Mozambique Drill이지요.
권총을 든 적의 오른손을 자신의 왼손으로 쳐냄과 동시에 오른손은 홀스터로 가져가 권총을 뽑고 상대의 상반신을 지향사격하여 무력화 시킨 후 두 번째 적에게 상반신에 두 발 지향사격하여 무력화 시킨 후 쓰러지는 적의 머리에 조준 사격하여 깔끔히 정리합니다.
빠르죠?
3. Bill Drill
두 손을 위로 든 상태에서 시작과 동시에 홀스터에서 권총을 뽑아 속사하는 것.
6발을 머리, 몸통 중심구역인 A존에 쏟아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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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속도의 탄창교환...................ㅡㅡ
4. El Presidente Drill
가장 일반적 훈련 중 하나로, 제프 쿠퍼가 남미 대통령 호위훈련시 개발한 방법.
뒤돌아 선 상태에서 신호를 받는 동시에 돌아서서 세 개의 타겟을 두 발씩 쏘고 재장전하고 다시 두 발씩.
명중시킨 발 수, 그에 걸린 시간으로 기록을 정함.
10야드 거리에서 5.3초 안에 마지막 발 맞추면 본좌급으로 인정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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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카페에서도 저런류의 사격대회를 개최하는것도 꽤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호오~ 그나저나 탄창 잘 못 떨구면 비비립이 바로... ㅠㅠ
탄창에 발등 찍힐까봐 걱정이죠ㅋㅋ
탄창에 발등... ㅋㅋ
ㅋㅋ.. 아프겠네요 발등
정말 멋있는 자료들이네요.오늘 집에서 한번씩 해봐야 겠네요, 바닥에 이불 투텁게 깔구서..^ ^: 스크랩 하겠습니다.
딴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톰크루즈 사격자료를 보면 처음에 상대방의 팔을 안쪽으로 쳐낸 다음에 제압을 하는데, 바깥쪽으로 쳐내면서 파고 들듯이 제압해야 옳은게 아닐까요? 저렇게 안쪽으로 쳐내면 위험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지극히 혼자만의 생각입니다만 오른손잡이의 경우 홀스터에서 총을 뽑기 위해 자연스레 몸이 오른쪽으로 돌아가지 않나요? 왼손으로 바깥쪽으로 쳐낸다면 몸이 왼쪽으로 돌았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야 할 거 같은데...안쪽으로 쳐내면 쳐냄과 동시에 홀스터에서 총을 뽑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 허공에서 손으로 왔다갔다 해도 이게 더 빠른거 같아요^^;;아닌가..ㅎㅎ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톰 크루즈의 사격자세를 보면 첫번째 적에게는 정확히 자세를 잡지않고 홀스터에서 뽑자마자 오른손을 상체에 붙인 채 지향사격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적을 무력화 시킨 후 두 번째 적에게는 그나마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하죠. 조금이라도 빨리 제압하기 위해서...
더블탭은 초보적인 수준이나마 알럽건 사격 때 적용을 해봐서 회원분들께는 꽤 익숙한 사격 방법이겠네요. 세 번째 동영상이 흥미롭네요. 탄창값이 무척 저렴해 지면 시행해 보도록 하죠...-_-;;
스톱워치로 대강 재보니 왼손으로 쳐내는 것부터 두 번째 적 머리에 조준 사격할 때까지 2.3초정도 나오는 군요. 그 사이에 다섯 발....
DC에서 봤는데....데브그루님께서 올린 글이었나 보군요, 잘 봤습니다.
luke님 ㅋ 제가 퍼온 겁니다^^;;;; 저거 보기전엔 저런거 있는지도 몰랐어용~~~오해 없으시길....출처 밝히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예전에 모팀 부팀장님이 사격선수출신이라서 실총사격장에서 저 더블탭과 모잠비크 드릴을 완벽에 가깝게 해내시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은게 있습니다. 가스건도 아닌 실총을... 동영상으로 봤는데도 정말 멋있더라구요.
퍼갈게요 좋은자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