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어제 보다 더 떨어져서 올들어서 최저 기온이라는데 다행히 눈이 그치고 날씨가 맑았다.
밖에 나가 보았더니 너무 추워서 이불속에서 나가기가 더 싫어졌는데 마을에 공사문제로 업체에서 방문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나서 일어났다.
마을회관으로 출근해서 정기총회를 위해서 작성해 놓은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서 출력하고 있는데 시공업체에서 설계사무소 직원과 함께 도착했다.
시공업체 이사와 함께 공사할 현장을 방문해서 설계한 내용을 듣고 미비한 부분에 대하여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내년 2월달에 착공을 하겠다고 했다.
시공업체 사람들을 보내고 마을회관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방조제 안쪽에 내년 봄에 꽃씨를 파종하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조경업체를 검색해서 전화를 했다.
조경업체에게 마을에서 구상하고 있는 내용을 설명해 주고 견적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더니 4가지 계획안의 견적을 보내 주면서 그중에서 선택해 달라고 했다.
지난주 시청담당자와 방조제 시공업체 대표와 논의할때 나 보고 꽃씨를 선정해 달라고 말했기 때문에 조경업체에 직접 문의를 했더니 자세하게 알려 주어서 한수 배우게 되었다.
마을의 소하천 공사와 관련하여 시청에 건설과 담당자와 통화했더니 올라온 내용이 없다는데 지난 초여름 면사무소 담당자가 다른곳으로 가면서 누락했는지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은것 같았다.
그래서 마을을 방문해서 내년 사업에 반영해 달랬더니 이미 지난 9월달에 접수 받은것 외에는 불가하며, 현장을 확인해서 급한사항이면 추경예산때나 반영해야 하는데 확답은 어렵다고 해서 다음주중에 마을을 방문해 주기로 했다.
오전에 배수로 설치및 도로 인상건으로 방문했던 시공업체 이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보완을 요청했던 사항을 시청담당자가 수용하기 불가하고 했다며 담당자와 통화해 달라고 했다.
담당자의 연락처를 받아서 보완 내용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더니 이해는 가는데 설계 변경시 토지주의 사용승낙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아무래도 담당자선에서는 결정하기가 어려워서 팀장이나 과장을 만나서 면담하겠다니까 수요일까지 출장중이라 이후에 방문해야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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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올들어 최저 기온으로 한파특보까지 발령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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