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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으로 할 수 있을 때
교만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자신만만합니다. 때로 거만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내 힘으로 할 수 없을 때
겸손의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낮아집니다. 때로 절망적인 기도도 마구 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도 가운데 주님 앞에서 회복되고, 힐링이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나라를 생각할 때,
하나님의 통치와 역사 방식을 다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곡조에 맞추어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 자신은 교만한 목소리 혹 겸손한 기도 중 무엇을 더 하고 있나요?
#하박국 3장 1-19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1) ‘시기오놋에 맞춘’이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1절)
-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곡조에 맞춘 기도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어떤 말인지는 모릅니다. 시편 7편에도 이 표현이 나오기는 하는데요. 음악에 대해 어떤 지시 사항을 말하는 듯하기는 합니다.
The final words in rsv, according to Shigionoth, are mentioned only in the footnote in tev. Shigionoth is just a transliteration of a Hebrew word whose meaning is unknown. The singular form of this word occurs in the heading of Psalm 7. Probably the word was intended as some kind of instruction about the music which should accompany the psalm. Some modern versions attempt to translate it. mft has “in dithyrambic measure”; jb has “tone as for dirges”; nab has “To a plaintive tune”; but these are all guesses. It is better for translators to do as tev has done, that is, to omit the word and state in a footnote that its meaning is no longer known.
David J. Clark와/과Howard A. Hatton, A translator’s handbook on the book of Habakkuk, UBS Handbook Series (New York: United Bible Societies, 1989), 115.
- 여기 사용된 악기는 하프로 볼 수 있는데요.
Habakkuk is credited as being the author, or at least as having some association with the psalm’s preservation (see 1:1). The psalm is also said to be on shigionoth (‘dirge’, jb), a rare term (Ps. 7:1) used only in cases of complete reliance on God’s faithfulness. It is played on stringed instruments (Pss 4:1; 6:1; 54:1; 55:1; 67:1; 76:1), possibly a harp (cf. 1 Sam. 16:16–23), and is under the leadership of a musical professional, a person figuring in fifty-five other psalm headings.
David W. Baker, Nahum, Habakkuk and Zephaniah: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 vol 27, Tyndale Old Testament Commentaries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1988), 67.
2) 하박국은 하나님께 간절히 나라를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1절). 나 자신은 우리나라를 위해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나요?
3) 하박국은 하나님에 관한 소문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런 뒤 간절히 바란 것은 무엇인가요? (2절)
- 바로 자신의 백성의 회복, 부흥이었습니다.
3) 나 자신이 최근 간절히 소망하는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5.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1) 하나님은 왜 데만에서부터 오시고,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온다고 하였을까요? (3절)
- 데만은 유다 남쪽에 땅으로, 에돔 근처를 말하였습니다.
- 여기 근처에 나중 바란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 바란은 남쪽 유다에서 시내산에 인접한 사막 지역이었습니다. 세일, 시내, 바란은 서로 인접한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장소였습니다.
- 데만은 세일 혹 에돔으로 지칭되기도 했습니다.
- 이 장소는 구약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땅으로 인식되었습니다.
the country south of Judea and near Edom, in which latter country Mount Paran was situated [Henderson]. “Paran” is the desert region, extending from the south of Judah to Sinai. Seir, Sinai, and Paran are adjacent to one another, and are hence associated together, in respect to God’s giving of the law (De 33:2). Teman is so identified with Seir or Edom, as here to be substituted for it. Habakkuk appeals to God’s glorious manifestations to His people at Sinai, as the ground for praying that God will “revive His work” (Hab 3:2) now. For He is the same God now as ever.
(Commentary Critical and Explanatory on the Whole Bible, JFB Brown, David, Fausset, A. R., Jamieson, Robert)
2) 데만과 바란 산에서부 오시는 하나님은 어떻게 묘사 되었나요? (3-4절)
-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다고 하였습니다(3절).
-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4절).
3) 하바국에는 역병이 하나님 아에서 행하고, 불덩이가 하나님의 발밑에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선한 하나님에게서 어찌 역병과 불덩이가 나올 수 있을까요? (5절)
- 이는 선한 백성들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악인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6.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8.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1)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어떤 역사가 있다고 하였나요? (6절)
- 서시면, 땅이 진동하고,
- 보시면, 여러 나라가 전율하고, 영원한 산이 무너지고,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진다고 하였습니다(6절).
-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린다고 하였습니다(7절).
3) ‘구산’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7절)
- 구산은 구쉬를 의미하는데요.
- 미디안과 짝을 이루려고 ‘구쉬’를 ‘구산’으로 명명한 것 같습니다.
- 구약에 롯이 창세기에 ‘로탄’이라고 적혀 있기도 한데. 이게 표기도 되는데요.
- 구산은 미디안 혹 아라비아의 한 지역으로 보입니다.
- 모세의 미디안 아내는 에디오피안 여인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 여인도 구산 지역 출신입니다.
- 고로, 구산의 장막에 거하는 자들은 아라비안만, 혹 홍해에 거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 히브리서 주해자들은 구산이 메소포타미아 왕 혹 시리아 왕, 구산-리사다임을 언급한다고 보는데요. 즉,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무리로 봅니다.
Cushan—the same as Cush; made “Cush-an” to harmonize with “Midi-an” in the parallel clause. So Lotan is found in the Hebrew of Genesis for Lot. Bochart therefore considers it equivalent to Midian, or a part of Arabia. So in Nu 12:1, Moses’ Midianite wife is called an Ethiopian (Hebrew, Cushite). Maurer thinks the dwellers on both sides of the Arabian Gulf, or Red Sea, are meant; for in Hab 3:6 God’s everlasting or ancient ways of delivering His people are mentioned; and in Hab 3:8, the dividing of the Red Sea for them. Compare Miriam’s song as to the fear of Israel’s foes far and near caused thereby (Ex 15:14–16).
Hebrew expositors refer it to Chushan-rishathaim, king of Mesopotamia, or Syria, the first oppressor of Israel (Jdg 3:8, 10), from whom Othniel delivered them. Thus the second hemistich of the verse will refer to the deliverance of Israel from Midian by Gideon (Jdg 6:1–7:25) to which Hab 3:11 plainly refers. Whichever of these views be correct, the general reference is to God’s interpositions against Israel’s foes of old.
(Commentary Critical and Explanatory on the Whole Bible, JFB Brown, David, Fausset, A. R., Jamieson, Robert)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1) 하나님은 진멸하실 때, 어떻게 하신다고 하였나요? (9-10절)
- 활을 꺼내시어 바로 쏘셨고,
- 강들로 땅을 쪼개셨고(9절),
- 산들이 흔들렸고,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고, 손을 높이 들 지경이었습니다(10절).
- 날아가는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습니다(11절).
2) 하나님이 노를 발하자 땅을 두르셨고,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습니다. 21세기 하나님은 어떤 나라, 어떤 사람에게 분을 내실까요?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14.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 주님은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어떻게 하셨나요? (13절)
-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셨습니다.
-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습니다.
2) 사실 악한 자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혔나요? (14절)
- 회오리 바람처럼 흩으려 하고, 가난한 자를 삼키려 하였습니다.
3) 나를 치려하고, 나를 괴롭힌 자는 누구였나요?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1) 하박국은 침략자가 왔을 때, 그 심정이 어떠하였나요? (16절)
- 자신의 창자가 흔들렸고,
- 그 목소리로 입술이 떨렸습니다.
- 무리가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에 썩이는 것이 뻐에 들어왔습니다.
- 몸은 처소에서 떨렸습니다.
2) 하박국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어떤 믿음의 고백을 드렸나요? (17절)
- 무화과나무가 무성하기지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밭에 먹을 것이 없고,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17절),
-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18절).
3) 하박국은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하였나요? (19절)
- 여호와는 자신의 힘이시고,
- 자신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자신을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는 분임을 고백하였습니다.
4) 나 자신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