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의원이 12일 조기전당대회 개최와 박전대표님의 당 대표출마를 촉구하는 한편 이재오 전의원도 당권에 도전해야 한다고 언급함으로서 박근혜-이재오대결을 촉구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따라서 우리는 박전대표님과 이재오의 동일선상구도를 만드는 정몽준의원발언을 개탄하며 그 음모와 배경에 유의하지 않을 수 없다.
이재오는 과거 운동권, 반국가활동으로 고 박대통령 집권시 처벌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발전, 개발시대를 군정, 유신시대라고 폄훼, 부정하고, 걸핏하면 박전대표님에게 “박정희(국부, 세계정치인들이 존경)딸” 운운, 공격, 독설을 퍼부었다.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2006년 7월 당대표경선시 강재섭(현재 용도폐기)에게 패하자 절간에서 몽니도 부렸다.
그리고 2007년에는 라디오에 출연해 “남한에 민노당같은 정당도 필요하다”고 역설해 좌파적 시각을 버리지 못한 그가 장삿꾼 기질(천민자본?)의 MB를 도와 집권하게 만들었으니, 국민성(안보, 정치, 경제, 사회정의, 상식)을 이념혼란, 기회주의로 흐려놓은 주도인물이다.
그 뿐인가 분단된 대한민국에서 국가보안법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피력하고 있으니, 주체사상, 공산이념이 간접침투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닌지 의혹을 가지게 된다.
또한 현실적으로도 이재오는 MB정권(서울공화국)하에서 치뤼 진 지난해 총선에서 서울 은평에서 조차 낙선해 지금은 야인인데 영향력있는 사람이라니?
하지만 박전대표께서는 현재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며, 이미 당대표경력이 있고, 안보의식, 정치철학, 인간미등에서 이재오와 감히 비교할 수가 없다.
더구나 이재오는 박전대표 대리인이라 했던 강재섭에게 까지 패했었는데 이재오와 박전대표가 맞붙으란 말인가?
이러한 의미에서 정몽준의원이 박근혜-이재오를 동일선상에 놓고 왈가왈부하는 것이야말로 박전대표님에 대한 不遜이며, 이재오의 행적, 현재 위치, 성품을 보건데 천부당 만부당하다.
정몽준의원은 이렇게 박전대표님과 이재오간에 싸움을 붙여놓고 정작 자신은 먼발치에서 팔짱키고 지켜보겠다는 심산이니 참으로 얄팍한 계산, 저질풍경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왜 정몽준의원이 갑자기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인지 나름대로 추론해 보자
첫째 정몽준은 개인적으로 차기대권욕망을 가지고 있다.
둘째 MB진영은 이러한 정몽준을 박근혜 대항마로 만들려 하고 있다.(돈과 권력의 만남)
셋째 이 계략은 MB의 퇴임후 보장, 정몽준의 대권욕, 이재오의 反朴술수가 합쳐진 것이다
넷째 이를 감추다가 재보선에서 친이쪽이 완패해 분열이 가속화되자 정몽준이 치고 나오도록 조정하고 있는 것이다.
다섯째 박전대표님이 당대표에 출마하도록 종용해 출마하지 않으면 비겁하다고 국민, 당원들에게 떠벌이고, 나오면 돈과 수에서 우세한 저들이 승리해 친박에게 정치적 상처를 입혀 재기불능으로 만들자는 계략이다.
여섯째 이재오는 당대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치를 재개하는 수순을 밟는 것도 깔려있다.
일곱째 친이쪽은 전대를 통해 친박을 구분해 청소하자는 의미도 있지 않나 의혹이 간다.
그런데 이런 얄팍한 술수에도 불구하고 정몽준의원이 대권에 도전할 수 없는 치명적 결함이 있는 것은 어찌하겠는가? 이 결함의 사실여부는 국민,당원의 판단 몫, 박사모의 홍보과제다.
첫째 2002대선때 비전향장기수사위인 노무현을 대통령 만들어 주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둘째 MB보다 더 지독한 투기꾼보호, 친대기업정책, 강부자내각을 만들지 모른다.
셋째 영리추구를 삶의 최고 덕목으로 여기던 사람이 집권? 사리사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넷째 현대를 위한 현대공화국을 만들어 현대이외의 기업들을 탄압할 수 있지 않을까?
다섯째 08년 시내버스요금 70원? 100원이라도 넘기지! 그리고 변명과정도 완전 개그수준
여섯째 김대중에 협력, 무소속, 노무현과 야합, 그러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니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것을 보면 권력에 빌붙고, 이긴 자, 양지쪽만 찾는 지독한 기회주의자다.
일곱째 현대중공업 고임금 협상으로 기업비용증가, 춘투빌미 등 거시경제에 악영향
여덟째 현대성장시절 고 박대통령께 큰 은덕을 입었을 텐데, 더구나 초등학교 동창인 박전대표님께 도전하는 몰인정한 사람
아홉째 출생의 베일?
이런 치명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대선경선에서 정몽준을 선택하는 의원, 당원들이 있을까?
물론 있을 것이다. 누구처럼 금품, 옷깃을 만지는 것으로 해결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대권본선에서도 서민, 중산층이 정몽준을 외면하면 역시 돈으로 해결할 것이다.
또한 국민당시절처럼 현대맨을 총 동원해 돈과 그룹괴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
언론, 여론조사도 돈 주면 만사형통, 결국 돈,돈,돈! 돈으로 대권을 사려는 속셈이 아니던가?
그러나 돈과 권력을 모두 얻은 세계지도자는 없다. 한국유권자에게도 이제 돈 선거는 통하지 않는다. 그러니 정몽준의원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또 다시 어리섞은 사람들로 만들지 말고 울산공화국대통령에 만족하며, 차라리 현대중공업이나 지키고, 또한 여력이 있다면 세간에 회자되는 고 정몽헌씨 자살의 의문점이나 연구하기 바란다.
첫댓글 정** 최고의원님 하루빨리 한여름밤의 犬夢에서 깨어나시길~~~~~~~~!
돈으로 귀신까지 부려먹을수는 잇을지 몰라도 대통령은 돈으로 살수 없을껄유~~~^^ 왜냐면 "!? 박근혜 대표님이 계시기에 ....
본부장님 별고 없으신가요, 그리고 가을길님 요즘 애기 재롱보는 재미가 솔쏠하실 것 같네요?
무정대사님 안녕 하세요? 애기는 요즘 서울 즈 엄마한테 갔어요 ,은제 한번 뵙도록 해요 ~~~^^
웃기는 잠뽕....
분명 그 꿈은 개꿈 일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