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하기전 말씀드리겠습니다. txt로 제작 중이니 불펌,도용은 사절이며 1화는 매우 짧기에 프롤로그와 연결함을 알려드립니다.또한, txt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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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wer of moon right
♤ 달빛의 꽃
♤ [다홍신]-인터넷 소설 닷컴
* 불펌, 도용은 사절입니다.
*영어는 [] 으로 표시됩니다.
*주소:다음카페/ http://cafe.daum.net/youllso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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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만남』
율아가 학교에 가기 1일전이다.
작업복을 입어도 예쁘다고 말할 율아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리는 것은
사랑과 애정의 꽃 티아레(Tiare)를 그리고 있다.
d-day
'네이년! 일어나라! '
이상한 벨소리가 율아를 맞이한다
"맞다! 오늘 학교!!!!!!!!!!!"
'쿠당탕탕-'
교복을 입고 계단을 내려가자 넘어지고 말았다.
율아는 마음속으로 '재수없다'라고 생각한다.
*설악고
이곳에와서 내가 과연 차갑지않고 따뜻하게 변할 수 있을까?
천진 난만하게 웃기도 할 수 있을까?
'노력' 할수없어도 '노력'은 한다.
2-1반 내가 있는, 또 은채후가 있는 반.
"은율아, 잘부탁해. 그리고 은석 교수님한테 부탁받았는데, 은채후 너가 그림을 사랑하게 하라는데?
나한테 다가오지 않는게 좋을 수 도 있을꺼야.."
사실난 어릴때 부터 무서운 것을 싫어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슬픔을 이기는 법은 배우지 못하였다. '이길'줄은 알지만 '슬픔'은 어렵다.
[너 미쳤어?]
"아니 전혀"
[니가 은율아냐? 우리 아빠랑은 무슨사인데? 우리 아빠가 하자니까 바로 콜?]
"아니, 나도 안한다고 했는데. 너가 더 잘 알겠지.너희 아버지 고집 쎄신거 말야. 그리고 17살 때, 내가 존경하던 교수님
이여서 그래."
"씨발.. 그래 맘대로해라 바꿔보던지.. 큭..."
욕을 지꺼리다 말을하고, 나를 보며 조소를 띄운다.
아, 내가 넘어진 것 처럼 재수없다. 저 자식도.
"오늘 그리고 교수님이 우리집으로 오래."
".... 갈께."
협상이 끝나자마자 난 자리에 앉았다, 아니 앉지 못했다. 어떤 여자아이가 말을 걸었다.
"니년은 뭐냐?"
"은율아."
"채후한테 꼬리치지마 크.. 채후는 곧 내사람 될거니까."
"꼬리 않쳤어. 부탁이야."
"ㅁ..뭐래.. 이만 간다~"
그 여자아이는 나가려고 한다.
"아참! 내이름은 강.현.지. 잘기억해둬~"
곧 나간다.
"말도 더듬고, 내가왜 그 이름을 기억해야하지? "
은채후랑 강현지. 학교를 쨌다.
그리고 다시, 수업은 시작됬다.
"이거나와서 풀어볼사람?"
선생님의 말, 아이들은 모르는지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이 문제는 확실히 쉽다. 그리고 난, 손을 들었다.
"그래 율아 너가 해보렴."
선생님의 말씀에 대답조차 하지않고 앞으로 나갔다.
아직도 내 심장은 얼어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 때문에.
나는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리고 나선, 자리에 앉았다.
"율아는 똑똑한 편이구나."
딩-동 -
점심시간이다. 아이들은 좀비처럼 빠져나갔고 , 어떤아이가 나를 불렀다.
"누구?"
여자아이에게 물었다.
"신보혜!! 나랑 친구하자 응? 응? 응?!!!!!"
.... 소란스럽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심장이 조금 '녹은것 같다.'
"그래.. 알겠으니까 좀 조용히 해줄래?"
뒤늦게 자신의 소란스러움을 알았는지 뻘줌한 표정을 지은다.
"아.. 미안.."
"풉-"
"우와!! 처음으로 웃었다!!"
"??!!!"
내가, 웃었다. 웃는다는 기분, 이제 알았다. 행복하다. 행복하지만, 행복한 만큼 불행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내생각은 행복하다는 기분, 행복한거 뿐이였다.
"난 태어나서 웃어 보질 않아서.. 웃는다는 기분 이제 알았어 ^_^"
나의 이야기를 짧게 이야기 해준다.
"그렇구나.. 차근차근~ 행복해지면되- 너는 충분히 그럴 수 있어."
고맙다. 하지만 난 평생 동안 고맙단말을 한번도 하지않았다. 하지만 이 아이에겐 아니, 보혜에겐 말해 줄 수 있을것
같다.
"고마워 보혜야-"
"헤헤.. 뭘 ~"
잠깐.. 뭔가 잊은게 있는거 같다.
"보혜야..."
"응?"
"근데 우리 점심은?"
"저어어엄 시이이임을 놓쳤어!!!! 오늘 고기나오는데..."
"아.. 내가 뭐 사줄께 매점가자."
"오오오오~~ 고마워 율아야~~~~"
그렇게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첫댓글 최고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