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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 - 반응 좋은 사춘기가 온 사랑이에 대한 추성훈 가치관
어제 세차장 보다가 장성규가 추성훈이 항상 바쁘게 살아서 사랑이랑 추억이 적어지지 않냐고 물어봄 근데 여기서 보다가 추성훈 가치관 진짜 좋다고 느꼈어 솔직히 서운한 마음은 있다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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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차장 보다가
장성규가 추성훈이 항상 바쁘게 살아서
사랑이랑 추억이 적어지지 않냐고 물어봄
근데 여기서 보다가 추성훈 가치관 진짜 좋다고 느꼈어
솔직히 서운한 마음은 있다고하는데
그럼에도 이해한다고 ㅇㅇ
이거보고 진짜 추성훈 가치관 엄청 좋다고 생각 들었어
사랑이 13살이면 한창 사춘기인데 진짜 저 때는 친구들과 항상 놀 때지…!!
아빠 마음으로 서운 할수도있지만 아버지가 어릴 때 배려해주고 잘해주면
딸들 나이먹고 오히려 더 잘 챙기더라 주변 보면 …!!
첫댓글 흠 근데 가치관이 좋다고 할거까진 아닌 거 같아 대부분의 부모들이 저런 생각일 거 같은데... (글쓴여시한테 하는 말 아니고 추성훈에 대한 내 생각!)
ㅈㄴㄱㄷ 여시 야마방만 봐도 30댄데 통금잇는 여시들 많고 하지않아..? 대부분은 전혀 아닐듯... (추성훈 올려치기 아님)
@엹할붏고기 응 그치! 근데 저기에선 추성훈이 사랑이 사춘기니깐 지금 친구들하고 노는 건 인정해주고 나중에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이런 뉘앙스여서 사춘기 자녀가 부모랑 어느정도 멀어지는 건 당연하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댓글 단거였어! 친구들이랑 노는거 속박하고 그런거까지는 깊게 생각 안 하고 ㅋㅋㅋㅋ여시가 말한 통금 그런 부분은 나도 동감해!
ㅁㅈ 나도 10대~20대초반엔 친구들이랑만 놀앗는데 지금은 또 해외여행 등 부모님이랑만 감ㅋㅋ 그게 편해
애기땐 말 안 통한다고 거들떠보지도 않고 육아는 엄마한테 다 맡겨놓고나 사춘기면 사춘기라고 혼내고선 나중에 다 크니까 세상 다정한 사이가 되고 싶다는 평균 애비들이랑 너무 비교되는 군......
부모들도 다 그런 시절 있었는데 애한테는 그게 안되는 집이 많음 일단 우리집이 그랬음....... 그래서 몰래 노는 방법 이런거만 빠삭한 어른으로 큼
어차피 10대만 빠짝 저러고 부모랑 유대관계 잘 형성되어있으면 다시 부모랑 잘 놀게됨ㅋㅋㅋ 추씨도 그걸 잘 아는듯
ㅁㅈ 나 같은 경우는 20대 중반까진 친구들이랑 놀다가 20대 후반부터 다시 부모한테 돌아오게 되더라 ㅋㅋㅋ
울모부 딱 추성훈이랑 반대여서 ㅋㅋㅋ 30대인 지금도 모부 불편함ㅋㅋㅋ
맞아 10대는 친구가 최고이긴 하니까 ㅋㅌㅌㅌ 어차피 나중되면 가족이랑 시간 더 많이 보내게돼서 추성훈 잘 생각한듯 근데 추성훈 착장 왜저래 철없는 영포티아재같음
아 맞아 ㅋㅋㅋ 오히려 통금 정하고 통제하면 진짜 집에 들어오기도 싫고 강제로 가족이랑 시간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받을 듯
한창 친구들이 제일 좋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재밌을 때니까 무슨 말인지 공감가ㅋㅋ그리고 뭐 어릴 때부터 유대관계 잘 형성되어 있으면 저 시기 지나도 잘 지내게 돼서ㅋㅋ나도 20대 중후반 넘어가고부터는 친구들보단 부모님이랑 뭐 하는게 훨씬 재밌고 좋더라
여행지가면 국적불문 인종불문 중딩들 다 가족여행와서 핸드폰만 하고있음ㅋㅋㅋㅋㅋ 그런시기가있지
아 ㄹㅇㅋㅋㅋㅋㅋ
대부분 저런 마인드는 절대아닌듯 정말로....
ㅁㅈ 가족간에 사이가 아무리 좋아도학교에서 제일 오래 같이 있는 건 친구들이니까
지금 아빠랑 개절친이고 개친한데 저때 아빠싫어함…이유는 없는데 걍 싫았어 ㅠㅠㅠ 그래서 데면데면하고
맞아 친구가 더 좋다가도 다시 가족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릴때 잘했음 부모도 안조급하고 아이도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옴. 추성훈 참개비. 어릴때 못한 사람들이 청소년때 쿡쿡 찔러서 사이 틀어짐.
맞아 저땐 아빠가 옆에만 와도 괜히 불편했어 아빠랑 롯데리아 갔는데 햄버거 작은거 두개 먹는거보고 아빠한테 정떨어져서 몇달동안 아빠랑 말도안하고…지금은 내가 두개씩 먹는데…ㅠ
저나이때는 부모보다 친구지
글고 저나이에 가족뒷담도 제일 마니할때임ㅋㅋㅋㅋㅋ 뭐만하면 우리엄빠짜증난다함 그만큼 집보다 밖이좋고 가족보다 친구가 좋음
ㅁㅈ 학교 다닐때는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았는데 나이 먹으니까 가족여행 가는것도 좋더라ㅋㅋㅋㅋ
와
마저 저거 부모가 잘 견뎌내야해
ㅁㅈ 근데 나도 저 시기엔 그냥 이유 없이 모부님 안 좋아함; 뭐든게 다 참견이라고 느껴지고…싸가지…
15년만 기다리쇼 사랑애비 가족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때가 올겁니다 무조건
맞아 근데 난 어릴때부터 부모님이랑 엄청 더녔어서 저런 시기가 길지도 않았음..친구들이랑은 딱 낮에? 주말에도 토요일? 뭔가 일요일은 무조건 부모님이랑 지내야지 하는 마음이 컸어 ㅋㅋ 지금도 엄청 잘다니고
ㅠㅠ
멋진 갭
맞아 나도 그랬지.. 그러다 이제 엄마아빠랑 자주 놀러다님
부럽다 돈도 많은데 마인드도 저런 부모 있어서ㅠ
아부지 한 십오년만 기다려요... 그때되면 다시 여행 쌉가능. 주변보면 20대 중후반쯤서부터 다시 식구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더라. 나도 그렇고..
첫댓글 흠 근데 가치관이 좋다고 할거까진 아닌 거 같아 대부분의 부모들이 저런 생각일 거 같은데... (글쓴여시한테 하는 말 아니고 추성훈에 대한 내 생각!)
ㅈㄴㄱㄷ 여시 야마방만 봐도 30댄데 통금잇는 여시들 많고 하지않아..? 대부분은 전혀 아닐듯... (추성훈 올려치기 아님)
@엹할붏고기 응 그치! 근데 저기에선 추성훈이 사랑이 사춘기니깐 지금 친구들하고 노는 건 인정해주고 나중에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이런 뉘앙스여서 사춘기 자녀가 부모랑 어느정도 멀어지는 건 당연하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댓글 단거였어! 친구들이랑 노는거 속박하고 그런거까지는 깊게 생각 안 하고 ㅋㅋㅋㅋ여시가 말한 통금 그런 부분은 나도 동감해!
ㅁㅈ 나도 10대~20대초반엔 친구들이랑만 놀앗는데 지금은 또 해외여행 등 부모님이랑만 감ㅋㅋ 그게 편해
애기땐 말 안 통한다고 거들떠보지도 않고 육아는 엄마한테 다 맡겨놓고나 사춘기면 사춘기라고 혼내고선 나중에 다 크니까 세상 다정한 사이가 되고 싶다는 평균 애비들이랑 너무 비교되는 군......
부모들도 다 그런 시절 있었는데 애한테는 그게 안되는 집이 많음 일단 우리집이 그랬음....... 그래서 몰래 노는 방법 이런거만 빠삭한 어른으로 큼
어차피 10대만 빠짝 저러고 부모랑 유대관계 잘 형성되어있으면 다시 부모랑 잘 놀게됨ㅋㅋㅋ 추씨도 그걸 잘 아는듯
ㅁㅈ 나 같은 경우는 20대 중반까진 친구들이랑 놀다가 20대 후반부터 다시 부모한테 돌아오게 되더라 ㅋㅋㅋ
울모부 딱 추성훈이랑 반대여서 ㅋㅋㅋ 30대인 지금도 모부 불편함ㅋㅋㅋ
맞아 10대는 친구가 최고이긴 하니까 ㅋㅌㅌㅌ 어차피 나중되면 가족이랑 시간 더 많이 보내게돼서 추성훈 잘 생각한듯 근데 추성훈 착장 왜저래 철없는 영포티아재같음
아 맞아 ㅋㅋㅋ 오히려 통금 정하고 통제하면 진짜 집에 들어오기도 싫고 강제로 가족이랑 시간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받을 듯
한창 친구들이 제일 좋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재밌을 때니까 무슨 말인지 공감가ㅋㅋ그리고 뭐 어릴 때부터 유대관계 잘 형성되어 있으면 저 시기 지나도 잘 지내게 돼서ㅋㅋ나도 20대 중후반 넘어가고부터는 친구들보단 부모님이랑 뭐 하는게 훨씬 재밌고 좋더라
여행지가면 국적불문 인종불문 중딩들 다 가족여행와서 핸드폰만 하고있음ㅋㅋㅋㅋㅋ 그런시기가있지
아 ㄹㅇㅋㅋㅋㅋㅋ
대부분 저런 마인드는 절대아닌듯 정말로....
ㅁㅈ 가족간에 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학교에서 제일 오래 같이 있는 건 친구들이니까
지금 아빠랑 개절친이고 개친한데 저때 아빠싫어함…이유는 없는데 걍 싫았어 ㅠㅠㅠ 그래서 데면데면하고
맞아 친구가 더 좋다가도 다시 가족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릴때 잘했음 부모도 안조급하고 아이도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옴. 추성훈 참개비. 어릴때 못한 사람들이 청소년때 쿡쿡 찔러서 사이 틀어짐.
맞아 저땐 아빠가 옆에만 와도 괜히 불편했어 아빠랑 롯데리아 갔는데 햄버거 작은거 두개 먹는거보고 아빠한테 정떨어져서 몇달동안 아빠랑 말도안하고…지금은 내가 두개씩 먹는데…ㅠ
저나이때는 부모보다 친구지
글고 저나이에 가족뒷담도 제일 마니할때임ㅋㅋㅋㅋㅋ 뭐만하면 우리엄빠짜증난다함
그만큼 집보다 밖이좋고 가족보다 친구가 좋음
ㅁㅈ 학교 다닐때는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았는데 나이 먹으니까 가족여행 가는것도 좋더라ㅋㅋㅋㅋ
와
마저 저거 부모가 잘 견뎌내야해
ㅁㅈ 근데 나도 저 시기엔 그냥 이유 없이 모부님 안 좋아함; 뭐든게 다 참견이라고 느껴지고…싸가지…
15년만 기다리쇼 사랑애비 가족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때가 올겁니다 무조건
맞아 근데 난 어릴때부터 부모님이랑 엄청 더녔어서 저런 시기가 길지도 않았음..친구들이랑은 딱 낮에? 주말에도 토요일? 뭔가 일요일은 무조건 부모님이랑 지내야지 하는 마음이 컸어 ㅋㅋ 지금도 엄청 잘다니고
ㅠㅠ
멋진 갭
맞아 나도 그랬지.. 그러다 이제 엄마아빠랑 자주 놀러다님
부럽다 돈도 많은데 마인드도 저런 부모 있어서ㅠ
아부지 한 십오년만 기다려요... 그때되면 다시 여행 쌉가능. 주변보면 20대 중후반쯤서부터 다시 식구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더라. 나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