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저꼬라지였는데 남자 6 여자 5였는데 남자는 커다란 네모 상 두개 붙인거고 여자상은 밥그릇만 겨우 올라가는 평소에 과일먹을때 쓰는 팔각상 하나였음 난 그래도 막내라고 남자쪽에 남는자리 끼워주곤 했는데 할매할배 죽고나니까 다들 문제 인줄은 알고있었는지 저절로 멀쩡해짐
우리 큰집도 저 ㅈㄹ이었음ㅋㅋㅋㅋ 손녀 며느리는 작은 개다리소반에 반찬도 몇가지 안올라갔고 남자어른들 손자 할머니 먹는 상은 큰 상 두 세 개 붙여서 밥 국 사람 수에 맞게 주고 닭고기 뼈 살 바르고, 소고기, 돼지고기 산적 올라가고 생선 찜 올라가고ㅋㅋㅋ 그마저도 남자 어른이 국이나 밥 더 달라거나 물달라고 하면 밥먹다가 가져다 드려야 했음ㅋㅋㅋ 그리고 다 먹잖아?? 손녀 며느리는 다 못먹었어도 남자 쪽 상치워 줘야 했고 커피 타드려야 했음 머리 크고나서는 큰집 안감 절대 안가 아 그리고 제사때 손녀랑 며느리는 절도 못함 부엌에 대기했음 난 그래서 친구들이 제사 때 절했다거나 술 올렸다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던 경험있음 ㅅㅂ..ㅋㅋㅋ
현실반영인뎁
여남상 구분해서 앉았는데 여자상 존나 작고 다닥다닥 시발 기분 좃같아서 엄마손끌고 남자상가서 밥먹음
할머니는 왜 남자상에 같이 먹음? 트젠임?ㅋㅋㅋㅋ
할아버지 있었잖아? 100% 할머니도 여자들 밥상에서 먹었음
남자들 역겨워서 못보겠어.....ㅠ
우리집도 저꼬라지였는데 남자 6 여자 5였는데 남자는 커다란 네모 상 두개 붙인거고 여자상은 밥그릇만 겨우 올라가는 평소에 과일먹을때 쓰는 팔각상 하나였음 난 그래도 막내라고 남자쪽에 남는자리 끼워주곤 했는데 할매할배 죽고나니까 다들 문제 인줄은 알고있었는지 저절로 멀쩡해짐
지금도 그래~ㅎ 반발하면 존나 또라이로 봄 ㅎ 다 뒤져라
우리집은 엄마들만 따로 밥상.. 지금은 친가쪽(엄마는 시가)이랑 싸워서 몇 년 째 안가서 좋아 ㅎㅎ
상놈의 집안이 따로없네
존나 짜증난다 진짜
우리는 여자상에 고기 안줬음 ㅋㅋ 시발
나도 충청도인데도 어릴때 저럼.. ㅋㅋ 그래서 성인되곤 할머니댁 절대안감
나 어릴때 할머니집 가면 남자먹고 남은거 여자들 먹었어
먹는걸로 저지랄하는게 제일 드럽고 치사한듯 저러는게 양반은 무슨 양반이야 못배워먹은 상놈이지
우리 큰집도 저 ㅈㄹ이었음ㅋㅋㅋㅋ 손녀 며느리는 작은 개다리소반에 반찬도 몇가지 안올라갔고 남자어른들 손자 할머니 먹는 상은 큰 상 두 세 개 붙여서 밥 국 사람 수에 맞게 주고 닭고기 뼈 살 바르고, 소고기, 돼지고기 산적 올라가고 생선 찜 올라가고ㅋㅋㅋ 그마저도 남자 어른이 국이나 밥 더 달라거나 물달라고 하면 밥먹다가 가져다 드려야 했음ㅋㅋㅋ 그리고 다 먹잖아?? 손녀 며느리는 다 못먹었어도 남자 쪽 상치워 줘야 했고 커피 타드려야 했음 머리 크고나서는 큰집 안감 절대 안가
아 그리고 제사때 손녀랑 며느리는 절도 못함 부엌에 대기했음 난 그래서 친구들이 제사 때 절했다거나 술 올렸다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던 경험있음 ㅅㅂ..ㅋㅋㅋ
ㅋㅋㅋㅋ나도 외가에서 겪어봄
여자, 애들은 좁은 밥상에서 낑겨가면서 먹고
남자들만 넓은 밥상에서 먹고
ㅋㅋㅋ이거 드라마에서만 나오는거같지…나 이거땸에 맨날 한 처먹으면서 친가갔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