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흐립니다.
비가 한 방울 떨어지는 분위기.
택시 트렁크에 가스통이 있어서 캐리어가 안 들아감.
사람처럼 안전벨트하고... ㅋ
원래 혼자가면 캐리어 없이 몸만 딸렁 다니는데..
같이 다니다보니....
나도 어쩔수없이 캐리어를 들고 다니게 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일정을 짜다가...
딱히 일정이 안 나오더라구요.
항공권 검색하니 마침 자리들도 널널하고...
이젠 우리나리보다...
나가있는 게 더 편하고 그렇습니다.
귀국 일정은 미정.
제일 아쉬운 건 같이 즐길 형님들.친구들.아우들없이.
이렇게 혼자 즐겨야 한다는 것.
어쩌겠어요.
그냥 내 숙명이려니 생각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
즐겁고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첫댓글 잘다녀오세요
네.
이카루스님도 좋은 가을.. 행복한 가을되세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행복한 가을되세요.
지난 1년간 할리카페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듯하고..
이제 또 제가 가야 할 길이 있어서 3년 후 쯤 돌아오겠습니다.
아마도 다음에 복귀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겁니다.
내 인생 마지막 남은 숙제를 풀고... 시간 계획상 3년 후에 복귀하겠습니다.
할리 카페는 제가 가는 길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합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 맘이 참 힘들었는데 할리카페가 있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3년 후를 기약하며...
정식으로 인사 못 드리고...
이 댓글에 글 남겨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도 할리카페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 가을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