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공산 전체주의’가 철 지난 반공?
민주당은 설명할 의무가 있다
2차대전의 공산주의 소련,
日·獨 등 전체주의 세력과 충돌…
공산 전체주의, 개념은 생뚱맞아
하지만 지금 북·중·러를 보라…
사실상 공산+전체주의 아닌가
그들을 무턱대고 옹호하면서
전체주의적 행태 비판 못 하는
민주당은 어느 쪽 정당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 2023.8.15 /대통령실 >
“공산 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 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여전히 활개 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광복절 경축사의 한 문장이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가 대결하는
분단의 현실에서 반국가 세력들의 준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이라며,
“결코 이러한 공산 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한 것이다.
야권은 크게 반발했다.
지금 이 시점에 무슨 이념 논쟁이며 반공
타령이냐는 것이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살려야 할 것은
반공이 아니라 민생”
이라고 지적했다.
“2023년 대한민국에는 공산 전체주의라는
듣도 보도 못한 유령이 떠돌고 있다”
는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의 발언 역시
마찬가지다.
공산주의는 과거의 유물이고 반공
운운은 어불성설이라는 소리다.
과연 그럴까?
지난 역사를 놓고 볼 때 ‘공산 전체주의’는
이상한 말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세력은 나치 독일, 이탈리아,
일본으로 구성된 전체주의 세력과 충돌했다.
전쟁이 끝나면서 전체주의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냉전 종식과 함께
공산주의 역시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윤 대통령이 말한 ‘공산 전체주의’가
생뚱맞게 들린 이유다.
문제는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날 현실을
설명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경제를 넘어 군사 영역에서도 미국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중국은 세계 2위
GDP를 과시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여전히
공산국가다.
민주주의 흉내를 내는 러시아는 제국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중국의 경제적 후원을 받으며 생존하는
북한은 러시아에 포탄을 제공하는 대가로
첨단 무기 기술을 전수받는 중이다.
이 세 나라는 20세기에 공산권 국가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사실상 전체주의 국가라는
점 또한 마찬가지다.
구 공산권에 속하는 나라들이 전체주의적
행보를 보일 때, ‘공산주의’도 ‘전체주의’도
쓰지 않고 그들을 설명하는 일이 과연
가능한가?
여기서 우리는 과거 용어를 쓰지 않고
현재를 그려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게 된다.
우리가 이런 난국을 만난 이유는 간단하다.
러시아, 중국, 북한 3국 스스로 그런 혼란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중국은 공산당이 다스리는 나라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극심한 자본주의적
모순, 특히 경제적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거의
금서처럼 취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질
정도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인가, 아닌가?
이런 황당한 모순을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이
아직 우리에게는 없다.
이는 북·중·러 3국을 옹호하는 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을 향한 비난에 맞서 ‘철 지난 반공주의’
라고 호들갑스럽게 반발하지만, 대체
자신들이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기술은 내놓지 않는다.
마치 1945년 8월 16일부터 독립운동을
시작한 애국지사처럼 반일 선동에 기대
정치적 생명을 이어 나가고 있을 뿐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대선
당시 내놓은 발언을 떠올려 보자.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나토가 가입시켜 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결국은 충돌했”
다는 그의 관점은, 양비론의 탈을 쓴
러시아 옹호론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가 구 공산권
핵심 국가이며 푸틴이라는 독재자가
전체주의적으로 통치하는 나라 편을 들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에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이 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일본에도 공산당은 있다.
헌법에 사상과 표현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이
명시되어 있는 것은 바로 그런 권리를
보호하려는 것이리라 믿는다.
모든 정당과 정치 세력이 자신들의 이념과
지향에 대한 구체적 설명 의무를 마땅히
수행한다는 전제에서 그러하다.
윤 대통령의 ‘공산 전체주의’ 발언은 너무도
서툴고 거칠었다.
하지만 그 문제의식은 함께 되새겨 볼 일이다.
구 공산권에 속하는 북·중·러 3국의 행보를
무턱대고 옹호하면서, 그들의 제국주의적,
전체주의적 행태에 대해 단 한마디도
비판하지 못하는 그런 정당과 정치 세력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KJ
툭하면 30년전에 소멸한 공산주의와 아직도
싸우냐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정작 중국과 부쪽 거지집단이 무슨
주의를 표방하는지에는 침묵합니다.
아직도 한반도는 대치상태고 거지집단의 위협은
점점 더 커지는데, 얼마전 KBS에서 마치 과거
반공교육이 잘못됐던 것처럼 매도하는 특집을
방영하는 꼬라지를 보았습니다.
뭉가와 그 일당이 망쳐놓은 더러운 세상의
한 모습입니다.
밥좀도
민주당은 겉으로는 민주나 진보를 내세우며
자유 민주주의 한국에 공산 전체주의를
퍼뜨려 북한에 헌납하기 위해 노력하는
북한 중국 러시아 2중대가 확실하다.
이들 종북 좌익 무리는 무조건 타도해
버려야 나라가 번영하고 국민이 태평하게 된다.
동방삭
마르크스 자본론도 금서로 취급하고 //
종신집권 3대세습 독재정치 하는데도 //
어떻게 전체주의라 안부를수 있을까
장삼이삼
철지난 이념논쟁이 아니라 제철 만난
이념논쟁이다.
지난 삶은소대가리 정권 5년간 국기를
얼마나 문란하게 훼손했던가?
TenE
걸핏하면 100년전 동학과 일제 친일을
운운하며 죽창을 들자는 자들아.
우리가 왜 분단되어 있고 누구에게 연평도
포격을 당했는지 벌써 잊었단 말인가.
많은 국민들의 희생으로 이뤄낸 이나라
민주화가 어쩌다 공산주의도 아닌, 겨우
전범 독재자의 주체사상파에게 점령당했단
말인가.
텃밭민들 가스라이팅만 믿고 아예 철도 없는
자들이 이념문제를 철 지난 골동품 운운한다.
6.25 이후 학살되거나 희생된 수십 수백만
국가 유공자와, 수천만 유가족들 가슴에
울분이 치??는다.
민주당은 정말 감당할 수 있겠는가.
JMS
더불비리당 종북 좌파들 사라져야 한다
Kohh
이념전쟁은 아직도 ing !!
국민 모두가 알듯 대한민국에 암약하는 간첩들이
너무 많아여 !!
어디에나 간첩이 있을 수 있다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죠
삼족오
철 지난 반공 같은 헛소리 하고 있네,
북의 핵무기 개발 실전 배치하고 러시에서
핵 기술 전수 받는다는 설왈설래 글?뎔?있는
이마당에 국방안보 관심은 없고 지금까지 종북
굴종 초석을 만들어 준 것도 모자라 북익에만
혈안이고 국익 국방안보 나라 파탄 내는게
전부인 토착 공산전체주의 불순분자 세력의
소리링 뿐인 게다 정리 만이 정답이다.
자운선생
더불어당에 대학 재학시 좌경의식화 학습을
받고 북한식 사회주의 국가건설을 목표로
위수김동, 친지김동 하던 종북좌익세력들이
상당수 또아리를 틀고 북한의 한반도 적화통일
방안을 지지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둥이할머니
북괴와중국을 사랑하고 추종하며 러시아도
푸틴을 위대하다 따르면 그게 공산주의자이고
전체주의 사랑하는것들 아닌가요
이나라는 윤대통령이 갈라치기와 뒤늦은
이념전쟁을 하는것이 아니라 공산사회를 함께하지
못해 안달하는 인간들이 문가정권과 국회에
너무많이 지도자랍시고 또아리를 틀고있기에
축출해 북으로 보내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북괴를 사랑하는 자들아 다 북으로 가라 오매불망
우럴어 모셔야할 김정은동지에게로.
아울이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 종중으로 인한 문제를
간파하고 용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생각한다.
'공산 전체주의' 표현 딱 좋아.
산천어
이재명은 철부지 공산주의자이다.
시민
질문은 하나 마나다. 공산전체주의를 물끄러미
풀린 눈으로 쳐다 보는 더불어개쪽 정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