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금호종금(010050) :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상한가.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우리PE는 동사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위해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으며, 주관사로는 삼정KPMG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는 우리PE가 2007년 6월 동사를 인수한지 5년여 만에 매각에 나선 것으로, 동사는 영구 종금사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종금사여서 은행과 증권사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금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본부는 오후 6시까지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였음.
LG전자(06657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1분기 MC사업부가 계절적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 이상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옵티머스LTE 판매가 안정적인 상태에서 옵티머스뷰 등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설명함. 또한, HE사업부도 고가 제품 비중증가로 4분기와 비슷한 2.3%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아울러, 스마트폰과 TV사업이 견조한 상태에서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는 에어컨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012년 1분기, 2분기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09,000원에서 123,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하나금융지주(086790), 외환은행(004940) :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지분 추가 매입 결정에 동반 상승.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외환은행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은 외환은행의 7일 종가 8,090원에 전액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2,472만주를 취득할 수 있는 규모로 2012년 일별 평균 거래량 151만주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외환은행 주가 상승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외환은행 FY12연말 주당순자산 13,109원보다 5,019원 낮은 현 주가 8,090원에 2,000억원을 매수할 경우 추가적인 부의 영업권 1,241억원이 발생하여 이는 하나금융 순이익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였음.
한전KPS(051600) :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수주로 강세.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국중부발전㈜로부터 688.29억원 규모의 2012년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음. 이는 2010년 매출액대비 8.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 1월1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임.
삼성테크윈(012450) : 신규 사업 모멘텀 부각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ARAMCO 대상 대형 압축기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에너지장비 사업의 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에너지 장비 사업은 공기 압축기, 가스 압축기, 복합화력 발전용 가스터빈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LNG 산업과 연관성이 강하다는 측면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이 외에 알제리 감시경계솔루션, 반도체 시스템 신규 제품, K-9자주포 호주 프로젝트 등 수주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Market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목표주가도 기존 60,000원에서 79,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음.
LG디스플레이(034220) : 스페셜티 패널 매출로 경쟁사와의 수익성 격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1년 연평균 28% 안팎이었던 specialty패널 매출비중이 2012년 49%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분기별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대표적인 specialty패널은 3D FPR, Tablet PC, IPS MNT, 휴대폰용 AH-IPS로 commodity패널 대비 가격 프리미엄이 높고, 수익성도 차별 될 수 밖에 없다며, 2012년 연간 영업이익은 9,14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가운데 specialty패널의 영업이익은 7,007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77%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그린손해보험(000470) : 신안그룹으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포함한 자본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음. 아울러 자본확충을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포함한 동사의 인수와 관련하여 신안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현재 신안그룹에서 실사팀을 구성하여 종합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삼익악기(00245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93.39억원으로 전년대비 21.68%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8.36%, 74.88% 증가한 1,071.85억원, 33.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일진전기(10359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16억원, 11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73억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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