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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 평화운동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운영자] e & j (천원궁 천승대교회)
송용천 천원교회 당회장 말씀 - 간절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https://www.ipeacetv.com/vod_view/14101
성일대예배 설교
간절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겸 천원교회 당회장(2023. 7. 16)
존경하는 식구 여러분.
오늘 이렇게 뜻깊은 성일을 맞아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원교회 축복가정 식구님들을 모신 가운데 세계순회 보고와 말씀을 전할 수 있음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참어머님 특명에 따라 천일국 11년 천력 4월 26일부터 5월 22일(양 6.14-7.9) 신유럽대륙을 비롯하여 신남미와 신중미 대륙을 순회하였습니다.
세계 순회의 가장 첫 번째 목적은 참어머님께서 주신 특별지시에 따라 세계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과 방향을 각 대륙에 일치시키기 위함입니다.
먼저 각 대륙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륙과 국가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대륙별 교회 현황, 목회자 현황, 재적인원, 예배인원을 면밀히 분석하였습니다. 또 통일된 방향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정연합으로의 종교 법인등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여 국가별 상황을 점검하고 등록 자체가 불가능한 국가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나아가 선교 전략을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대륙별 핵심 이슈를 도출하여 전도를 통한 실질적 교회성장이 되도록 현장과 함께 논의하며, 특히 국가복귀가 가능한 국가를 선정하여 성장전략을 도출했습니다.
두 번째 목적은 미래세대 양성과 다음 세대를 이끌 대륙 지도자 발굴하기 위함입니다. 세계순회에 있어 참어머님께서는 마츠다 코지 YSP 세계회장과 함께 하라 명하신 후, 대륙별 청년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살펴보고 잘 운영되게 지원하라는 말씀을 주셨기에, 순회 기간 대륙 책임자들과 청년 지도자들을 만나 교회성장은 물론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세 번째 목적은 천원궁 천일성전 봉헌식 이후 하늘부모님께서 직접 주관하는 시대를 맞아 대륙별 축복가정들이 신령과 진리로 말씀이 꺼지지 않는 초창기 교회의 심정으로 돌아가 하늘부모님과 참어머님과 하나가 되어 비전 2025 승리를 위한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과 국가복귀 안착을 올릴 수 있도록 결의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세계순회는 유럽에 이어(양 6.16-6.18) 신남미 순회(양 6.27-7.3)로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신남미 순회는 신동모 총재비서실 제1실 부실장, 마츠다 코지 YSP 세계회장 그리고 세계본부 순회팀은 상파울루 공항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신남미 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참어머님께서 명하신 자르딘 새 소망 농장 분원 재개원 준비를 위해 농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참부모님께서 90년대 전 세계 축복가정들을 남미로 부르시어 ‘이상가정 수련’을 통해 다시 빚어 주셨던 그때의 심정을 떠올리며 자르딘 수련소에서 새 소망 농장을 위한 천심원 철야기도회를 올렸습니다.
당시 참부모님께서는 하늘부모님께서 바라시는 본연의 세계를 위해 남미를 지원하시며 원초성지, 근원성지, 본원성지의 역사적인 땅 자르딘에 수많은 기반을 닦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참부모님께서는 하늘부모님의 해방과 인류구원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로 정성을 들이시며, 축복가정들이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상속받듯이, 축복가정들은 가인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신남미를 더욱더 축복하시고자 2023년 2월 새 소망 농장을 중심한 자르딘 섭리, 분원 재개원 준비를 명하셨습니다.
신남미 순회 기간 저는 전략회의Ⅰ∙Ⅱ, 천심원 특별철야 정성 기도회, 성일예배(기념일), YSP 총회, 신남미 협회장 회의 등 실질적인 현장 상황을 알아보고 소통하기 위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 순간 ‘세계순회에 있어 국가복귀 가능한 나라’, ’10배 전도가 가능한 나라, ‘국가복귀가 가능한 나라는 참어머님께서 친히 방문하시겠다는 참어머님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카를로스 아르헨티나 협회장은 “참어머님과 동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과거 참부모님께서 세계적으로 활동하실 때 비록 아르헨티나는 법적 분쟁을 겪어야 했던 시기였지만 최근 법적 분쟁에서 승리하여 캐슬을 되찾게 되었고, 현재 임대 수입을 통해 협회 재정은 물론, 청년 전도까지 활발히 이어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현재 UPF 평화대사 활동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 반드시 전도 10배가 결과를 만들어 참어머님을 아르헨티나에 모시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알레한드로 콜롬비아 협회장은 “1950년부터 53년간 치러진 6∙25전쟁에 콜롬비아의 전투병력 파견은 한국과 콜롬비아 관계를 결속시켰다.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에서 실질적 협력관계로 콜롬비아를 교회성장 모델 국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사사키 고이치 브라질 협회장 역시 “브라질은 참부모님께서 피, 땀, 눈물을 투입하신 곳이다. 참부모님께서 브라질을 사랑하시고 투입하신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는 오늘날까지 넘어져도 일어서고 또 일어섰다. 참부모님의 정성 앞에 브라질은 선택의 여지는 없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국가복귀의 첫 국가가 되어야 한다. 참부모님께서 투입해 주신 인적∙물적 자본을 잘 활용하여 참어머님의 운세와 더불어 반드시 국가복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도 너나 할 것없이 모든 대륙이 참어머님을 모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신남미 대륙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또 다시 도전하며 참어머님께 다짐하는 대륙 지도자들의 모습 속에 진심으로 전도와 국가복귀의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마츠다 코치 YSP 회장과 순회팀은 참어머님의 최대 관심사안인 신남미 대륙의 미래인재양성에 대한 내용을 보다 면밀히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그 속에서 단연 UPA 졸업생과 YSP 청년지도자들의 활동이 눈에 띄었습니다.
덕화 미로발 페루 YSP 회장은 “참어머님께 국가복귀를 위해 사생결단의 말씀을 들은 후 천심원에서 간절히 기도를 올렸다. 기도 중 페루에 가서 정부와 함께 일을 하라는 계시를 받은 후 무작정 페루로 오니 기적처럼 정부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페루 정부는 1년간 YSP 행사를 후원한다는 공문을 보내주었고, 최근에는 법무부 차관을 통해서 대학교에서 YSP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모든 것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은사이다. 이를 바탕으로 페루를 세계적인 청년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남미 대륙 YSP 총회에 참석했던 70여 명의 2세 청년들은 교육기간 신앙, 전도, 환경운동(아마존) 등에 앞장서며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할 줄 아는 지혜로운 천일국 시민이 되십시오, 자연을 사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2006.6.13)’고 하신 참아버님의 심정을 깨닫고, ‘인류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창조본연의 세계를 환원시켜야 한다. 환경 선교에 앞장서야 한다.’는 참어머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동우 신남미 대륙회장은 “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상황에 참어머님께서 뿌리가 되어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신중미 순회가 천일국 11년 천력 5월 16일부터 19일까지(양 7.3~6) 이어졌습니다.
신중미 본부가 위치한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김상석 신중미 대륙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지도자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주었습니다. 지난 1995년 참아버님 중남미 17개국 순회강연과 1996년 참어머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코스타리카 산호세 대회의 승리적 운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기에 신중미 천일국 지도자 총회, 신중미 국가회장 오찬, 전략회의, 신중미 대륙 국가회장 전략총회, 천보가정 특별집회, YSP 총회 및 천심원 철야정성, UPF 지도자 회의 등 제대로 휴게 시간 없이 꽉 채운 일정 속에 참어머님의 간절한 심정과 말씀을 전하려고 고군분투했습니다.
신중미 순회기간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은 사건은 1996년 참아버님께서 선교사 120명을 이곳에 보내신 이후 선교사들이 현장을 지키기 위해 현재까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로지 뜻 성취를 위해 수고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야나이 준코 벨리즈 국가회장은 “선교 초창기 집에 강도가 침입하여 셋째 아들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심정 속에 부부가 함께 선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깊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길은 오직 참어머님의 말씀과 하나 된 생활뿐이다.”고 밝혔습니다.
레미 토피에 세인트루시아 국가회장은 “기독교 국가인 세인트루시아에서 활동하는 것은 사실상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난 시간 2번이나 강제 추방 당하였지만 16년간 프랑스에서 일했던 경력으로 주얼리 회사를 설립하였고, 마침내 워킹 비자에서 시민권까지 획득했다. 현재는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공직에만 집중하는 상태이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타리카 일본 국가메시아 요꼬 미와다치 사모는 “코스타리카 국가메시아 파송 이후 27년이 지났다. 선교국에서 뼈를 묻으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받들어 작년에 남편이 성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선교지를 위해 말씀을 전파하고 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국가를 이들이 찾아갈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오직 참부모님의 말씀을 받아 생이 다하는 날까지 중단없이 전진하며, 하늘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이번에 참어머님께서는 이러한 공직자들을 공로를 높이 치하하시어 “1975년 이후 지금까지 중단없이 꾸준히 공직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선교사들을 파악하여 보고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하늘 섭리를 놓고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와 식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천심원 철야 정성을 통해 하늘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올렸습니다. 하늘대한 이들의 충절의 심정의 향기가 이곳 천원은 물론 세상 곳곳에 퍼져 나가기를 바랐습니다.
이번 세계순회는 현장의 배고픔과 갈증을 채워주며 보다 앞으로 나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깔아 주시기 위한 참어머님의 사랑과 정성을 통해 마련된 시간이었습니다. 2023 비전 승리를 위해 세계본부는 현장과 소통하고 보다 더 많이 공유하며 지원하라는 참어머님의 간절한 심정을 통해 마련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하여 특별히 유럽 및 신중남미 순회 기간 문연아 총재비서실 제1실 비서실장님께서는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지도자와 식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시며 참어머님을 중심한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 각자가 맡은 역할과 사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장 지도자들과 축복가정들은 (양) 5월 9일 이후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체제를 세워주신 참어머님께 진심으로 존귀와 영광과 감사를 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40년 전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아는 것도 많지 않은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카프(대학원리연구회) 공직자였던 제가 ‘카프 지도자 초청 만찬’에서 참부모님을 처음으로 직접 뵐 수 있는 귀한 은혜와 영광을 얻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간절한 마음은 참부모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해외 선교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케냐 선교를 거쳐 뉴질랜드, 호주, 솔로몬 군도, 피지, 사모아,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마샬 군도, 팔라우, 마이크로네시아 등 오세아니아 14개 국가에서 선교사로 생활했습니다.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니, 그 기간 저는 언제나 하늘과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참부모님께 유럽 대륙회장으로 명을 받게 된 2003년, 저는 당시 유럽 식구들에게 너무나도 간절한 꿈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참아버님의 영국 입국 금지령(1981년 7월 7일 ~ 2005년 11월) 철폐였습니다.
참아버님께서 영국 입국 금지당하신 후 유럽 식구들의 꿈과 희망은 단 하나, 오직 참아버님 영국 입국 금지 철폐였습니다. 간절한 꿈, 단 하나의 소망이었던 참아버님의 입국 거부에 대한 해제 요청이 하늘부모님의 역사와 유럽 식구를 비롯한 전 세계 가정연합의 정성의 결실로 인해 마침내 영국법원은 참아버님 입국을 허용한다는 고등법원 판결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내 영국 내무부는 참아버님 영국 입국 성사 방침을 발표하였고, 곧 언론에서는 이를 현지 언론에 보도하였습니다.
27년 만에 이룬 쾌거였습니다. 저는 판결 결과를 가장 먼저 참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때가 2005년 10월 25일 참부모님 루마니아 천주평화연합 창설기념대회가 개최되는 날이었습니다. 대회 직전 이 기쁜 소식을 접하신 참아버님께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셔서 “그래? 그럼 바로 영국으로 가자. 집회를 준비하라고 해!”라고 말씀하셨던 상황이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영국에 입국하시던 그날, 참아버님께서는 “영국에 오는 것이 영계에 가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씀하시며 기쁨을 감추시지 못하셨습니다. 지난날 유럽에서 영국에서 말씀을 선포하셨던 참부모님 양위분의 모습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참아버님의 영국 입국 허가 방침이 영국 내무부에서 발표되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날 참어머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며, 제게 “송회장! 이번엔 솅겐을 뒤집어라!”라는 특명을 주셨습니다.
당시 솅겐을 뒤짚는 것은 유럽 식구들의 두 번째 꿈이었습니다. 1995년에 제정된 마약, 테러, 이민 등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유럽 연합국(16개 국가)의 입국을 막기위한 솅겐 조약을 악용해서 참아버님 존함을 솅겐 리스트에 올려 입국을 금지 시킨 것에 대해 입장을 되돌려야 했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유럽의 솅겐이라는 벽에 막혀 유럽연합국가 16개 국가에 입국하실 수 없는 상황이셨기 때문에 ‘스페인 마드리드 대회’를 위해 참아버님께서 스페인을 가시기 위해 프랑스 공항을 경유하실 때 솅겐으로 인해 프랑스 이민국에서 7시간 이상 고초를 당하시기도 했습니다.
유럽 식구들은 무엇보다 참부모님을 무사히 안전하게 유럽으로 모시겠다는 간절한 마음 하나만으로, 정성에 정성을 더하며 40일 정성의 27차를 이어가던 날 마침내 기적처럼 솅겐의 벽이 무너졌고, 2007년 드디어 모든 상황이 반전을 거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독일 메르켈 정부가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솅겐 이행을 철폐함으로써 그야말로 참어머님의 말씀이 현실이 되는 놀라운 대승리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12년간의 기나긴 법정 싸움의 최종 승리를 거둠으로써 유럽 전체가 마침내 해방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날 참부모님께 솅겐 승리 판결문을 보여드리며 마침내 참부모님의 운세로 유럽 전체가 해방될 수 있음에 영광과 존귀의 경배를 올렸습니다.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되니 반드시 이뤄 주시는 하늘부모님이심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솅겐 승리 이후 참부모님께서는 유럽 전역을 축복하시며, 2009년 프랑스 모나코 독일 방문은 물론, 스페인 세빌에서 피스킹컵도 직접 주관 해주셨습니다. 이후 참아버님 천주성화 1년 전인 2011년에는 영국∙스위스∙독일∙이태리∙스페인∙노르웨이∙그리스∙터키 등 유럽 대륙 등 8개국을 친히 순회하시면서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 대승리를 거두셨습니다.
과거 예수님이 로마 원로원에 들어가시어 말씀선포하기를 바라셨지만 못 이루셨던 꿈이 참부모님 양위분께서 스위스 제네바 유엔 본부 총회장에서 장장 3시간에 걸쳐 말씀 선포하심으로써 하늘부모님의 꿈, 전 세계 식구들의 간절한 소원이 궁극의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참아버님의 “꿈은 꿈으로서 끝나면 안 된다! 반드시 이뤄야 하는 것이다!”는 말씀과 참어머님의 “정성을 투입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을 이제는 우리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때입니다.
저 역시 참어머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가정연합 세계회장이자 참어머님께서 함께하시는 천원교회의 당회장으로 세워주신 간절한 심정이 무엇인지, 이 시대 제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하늘의 사명이 무엇인지 매번 되뇌면서 여러분과 함께 전진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세계순회를 통해 간절히 기도하고 간절히 실천하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그 누구보다 정말 매 순간 간절하십니다. 오로지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일분일초 쉴 틈 없이 간절하게 사십니다. 잃어버린 자녀를 찾기를 바라시는 하늘부모님의 꿈을 놓고 전 세계 인류의 1/2이 하늘부모님을 알고 모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도 우리에게 전도하자 실질적인 교회성장 이뤄내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신통일한국∙신통일세계를 바라시는 참어머님의 간절한 소원은 하늘부모님의 간절함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 간절한 심정에 공명된 자녀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하늘부모님의 꿈은 하루속히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꿈을 이루고 섭리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모두 지금의 섭리의 때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에 저는 최근 참어머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지금 시대는 1) 실체 모심의 시대요, 2) 본질을 추구하는 시대이며 3) 효정을 넘어 충절의 삶을 사는 시대요 4) 실질적 전도실적을 보고하는 시대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러한 네 가지 시대 인식을 갖고 우리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첫 번째 <중심성>입니다. 지금 시대를 이끌고 계시는 참어머님과 완전히 하나 되는 것을 말합니다.
두 번째 <영성>입니다. 하늘을 모신 자리에서 하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참아버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천심원과 같이 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관계성>입니다. 서로서로 소통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네 번째 <실질적 성장>입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실질적인 교회성장을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진정성>입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설악면을 사랑하고 가평군을 사랑하고 이 나라를 사랑하면서 일하는 것을 그들이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참아버님께서는 중남미에 초창기 선교사를 파송하시며, “선교사는 메시아적 입장이기 때문에 선교지를 위해 누구보다도 그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내 가족 내 이웃 나아가 이 나라를 사랑한다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인류 한 가족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네 가지 시대 인식과 다섯가지 태도를 갖춘다면 모두가 진정 간절한 마음으로 전진하게 될 것입니다. 진실로 가정연합에 대변화의 바람이 몰아칠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참어머님의 말씀에 의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단지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화살은 쉽게 꺾이지만 단단하게 묶어진 화살 다발은 절대 꺾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훌륭한 집단지성의 힘입니다. 앞으로 세계본부와 하나된 진솔한 소통과 체계적 공유로 전후·좌우·앞뒤 섬김과 화합의 자세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세계본부도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하며 말씀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공유할 것입니다.
새 시대를 맞은 우리에게는 두려울 필요가 없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일체를 이루신 독생녀 참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에 간절히 기도하고 실천한다면 폭발적 전도, 실질적 교회성장 나아가 신통일한국의 기적이 꿈이 아닌 현실로 이뤄지게 될 것입니다. 섭리를 걸어가시는 참어머님의 발걸음에 결코 중단은 없습니다. 사생결단의 각오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실체적으로 모시고 책임을 다하여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소망인 질적 성장∙양적 성장을 통한 비전 2025 승리를 향해 총진군 하시는 천일국의 효자 충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