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축구선수 유상철이 갔다
100세 시대에 그 절반 밖에 살지 못한 오십나이에 췌장암으로 깄다
The great soccer player SangCheol Yu has gone.
Due to pancreatic cancer at his age 50,
just half the age expected in this centanarian period
6척장신에 드럼통 가슴, 1미터 넘는 수직점프, 2002년 월드컵 4강달성으로
우리가슴에 불을 질렀던 태극전사,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 한쪽눈만으로 완벽한
수비수이자 공격수였던 만능 축구선수, 그렇게 위대한 축구선수 유상철이 갔다.
Such a great succer player SangCheol Yu died, a six-footer, barrel-chested, tireless
steely-strong, verticallly jumping over 1 meter, a perfect multi-player in both defense
and offense with just one eye, a national team-member who set fire on our heart
by making it to the World Cup seminfinals in 2002.
그렇게 강인한 육체의 소유자가 오십나이에 가고 겉으로는 한없이 유약해 보이는
김형석 교수님께서는 102살 나이에도 여기저기에 강연을 하러 다니는 걸 보면
사람의 수명은 겉 보고는 절대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됨과 동시에 세상만사
겉 보고는 알 수 없다는 말의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된다.
Watching the man of such a strong body die at 50 and Professor HyungSeok Kim
looking so weak go around to lecture here and there even at his age 102, I come to
think that I can never predict lifespan by appearance, realizing anew the truth of the
saying that appearance never reveals the reality of life.
유상철의 죽음은 십수년 전 이십대 나이에 암으로 죽은 삼성소속 레슬링 선수의
죽음을 생각나게한다. 그는 헤라클라스를 연상시키는 우람한 근육의 소유자였기에
나는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The death of SangCheol Yu reminds me of the wrestler, Samsung Wrestling Team
member who died of cancer in his 20's a decade or so ago, whose death shokced
me much for he was such a muscular man that brought up the image of Heracles.
이처럼 사람의 수명은 겉보기와 실제가 다르다. 이것은 사람의 업적에도 작용되는 지 모른다.
일세기에 한번 날까 말까한 위대한 사업가 이병철은 겉보기에는 누가 봐도 그저 얌전한 샌님,
초등학교 선생님 같은 인상을 풍겼다.
Thus, appearance never foretells lifespan, which might be true of human achievement.
Mr. ByungCheol Lee, great businessman who would be likely to come out once
in a century, obviously looked like a demure nerd or a primary school teacher.
그러나 그는 불요불굴한 의지의 소유자로 비정했고 천재적이었으며 위대한 실천가였기에
오늘의 세계적기업 삼성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와는 달리 겉으로는 가장 그럴듯해 보이는 사람이 우리사회의 그늘에 앉아있는 것을 종종 본다.
But he was such a great doer of indomitable will, cold-hearted, and ingenious
that he was able to lay the foundation for today's world-class organization Samsung.
Unlike him, we often see people appearing most plausible sitting in the shade of our society.
이처럼 사람이 겉보기와 실제가 다른것은 아마도 사람의 생각의 차이때문일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의 차이에 따라 제왕이 되기도하고 거지가 되기도 한다는 생각.
I play with an idea that reality differs from appearance due to differnece in human thought.
The idea that one becomes either a king or a beggar due to his thought;
업적을 이루는 사람은 부모를 잘 만나 유복한 자, 아랑드롱처럼 잘 생간 자가 아니라
좋은 생각을 하고 그 좋은 생각을 두려움없이 중도에 포기함이 없이 끈질기게
실천하는 자일 거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일터로 향한다.
Thinking that he who makes achievement is neither a well-off man born to a rich family nor
a handsome man like Mr. Alain Delon but a man who fearlessly and persistently carries out
his good thought without ever stopping half way, I briskly walk to my work today as usual.
첫댓글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모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명은 재천이 맞나요?
부족한 글임에도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