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새해 들어서도 극단적 선택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생활고, 간병고, 우울증 등 다양한 배경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자살이 전염병이 아님에도 전염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 당장 비극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배우 김새론 등 유명인의 잇따른 극단적 선택에 따른 '베르테르 효과'도 심각성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2일 "공중보건 측면에서 현재 한국의 자살률을 보면 국가비상사태라고 볼 수 있다"며 "자살은 지극히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막을 수 있는 죽음이다"라고 짚었다.
또 오강섭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금 자살 고위험군들엔 빨간불이 켜진 셈"이라며 "경기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성이 높을 때일수록 자살 위험도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작년 하루 40명 스스로 목숨 끊어…OECD 자살률 1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4천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한 해 하루 40명(39.5명) 가까운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은 28.3명으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20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등을 제치고 단연 1위다.
2000년 이후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자살률이 개선됐다는데 한국은 요원하기만 하다.
인구 대비 지원 인력 턱없이 부족…컨트롤타워 필요
전문가들은 자살 고위험군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만큼 한번 위험신호가 발견됐을 때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댓글좁은 나라에 사람이 너무 많이 삶 거기에 단일민족이라 사는 모습이 비슷해서 정해진 길로 가지 않는 사람은 도태됐고 잘못됐다고 낙인찍음 어릴때부터 은연중에 비교 경쟁하며 살수밖에 없는 분위기 조성 너무 짧은 시기에 급격히 발전하다보니 다른 부분들은 못따라옴 이게 원인이라고 봐
난 요즘 직겟 갈때마다 느끼는게.. 작은사회 그니깐 작은 집단을 보면됨 특히 사무직...사무직들 그 작은 사무실안에서 10명 20명밖에 안되는데 거기서 온겆 이간질과 줄 잘타려고 샤바샤바하는 인간 잘보이려고 야근자처하고 나노단위로 사람들 평가하고 뒷담화하고... 편먹고... 난 사무실.. 즉 작은사회를 한공간에서 한방에 경험할수있는 사무직만 보면 숨이 턱턱 막힘.. 그게 그냥 전체 사회같음
첫댓글 좁은 나라에 사람이 너무 많이 삶 거기에 단일민족이라 사는 모습이 비슷해서 정해진 길로 가지 않는 사람은 도태됐고 잘못됐다고 낙인찍음
어릴때부터 은연중에 비교 경쟁하며 살수밖에 없는 분위기 조성 너무 짧은 시기에 급격히 발전하다보니 다른 부분들은 못따라옴
이게 원인이라고 봐
이런건 관심 없고 애 낳으면 얼마 이지랄 하는 나라 다 같이 망하는 수밖에
모든 삶이 너무 힘들어ㅠㅠ 부는 세습되고 계층간 이동은 점점 힘들어지고.. 코인이나 주식 열풍도 어떻게든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건데 개미들은 항상 털리고.. 그렇다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기는 9-6에 야근까지 하는 삶에서 자기발전까지 강요하는데 개인이 어떻게 찾겠어…
난 요즘 직겟 갈때마다 느끼는게..
작은사회 그니깐 작은 집단을 보면됨
특히 사무직...사무직들 그 작은 사무실안에서 10명 20명밖에 안되는데 거기서 온겆 이간질과 줄 잘타려고 샤바샤바하는 인간 잘보이려고 야근자처하고 나노단위로 사람들 평가하고 뒷담화하고... 편먹고... 난 사무실.. 즉 작은사회를 한공간에서 한방에 경험할수있는 사무직만 보면 숨이 턱턱 막힘.. 그게 그냥 전체 사회같음
애를 낳으면 뭐해 죽는데 그러면 결국 부양인구 없는거야 그렇게 걱정하는 그 인구가 없어지는건데 ㅋㅋ 살만한 나라를 만들어야지 뭐하는거임
생태나 환경을 위한 노력도 개개인은 잘하고있는데 집단으로서가 잘 안 맞아... 개개인 노력이나 기량 훌륭한데 뭉치려고들 안 하는게 큰 장벽인 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