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정말 갈 데까지 간 막장 국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 >
지난 8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고성과
야유가 오가며 정상적 진행이 힘든
상황이 빚어졌다.
한동훈 법무 장관 답변 도중 의석에 있던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묻는 말에 답변해야지”
라고 소리를 지르고, 한 장관이
“야구장 오셨느냐”
고 받아치자 정 의원이
“한동훈”
이라고 다시 소리치며 난장판이
벌어졌다.
사회를 보던 민주당 소속 김영주
부의장이 참다 못해
“민주당 의원님들도 경청해 달라”
며 주의를 줄 정도였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연설 중에도
“땅땅땅”
“울산 땅”
“땅 대표”라고 소리 지르며 의사
진행을 방해했었다.
야당 의원들이 정책 질의가 아닌
꼬투리 잡기 공격에 나서고 국무위원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일은 국회에서
일상사가 되었다.
이날도
“(답변 태도를) 사과하라”
(안민석 민주당 의원)
“국민에게 이상한 욕설 같은 것도 하시는 분”
(한동훈 장관)이라는 등의 설전이 벌어졌다.
한덕수 총리가
“오염수 문제로 (민주당이) 국민에게
거짓말하고 있다”
고 하자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이런 태도로는 더 이상 질문 못 한다”
고 소리쳤다.
김 부의장이 다시 나서
“최악의 대정부 질의로 가고 있다”
며 자제를 요청했다.
이렇게 말싸움 할 바에는 대정부
질문을 뭐 하러 하나.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 대한 존칭을
생략하는 일도 벌어진다.
최강욱 민주당 의원은 5일 대정부
질문에서
“윤석열씨”라고 불러 논란을 불렀다.
지난달엔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밑에서 (금감원 부원장) 임기를
마치는 게 치욕스러웠다”
고 했고, 지난 3월엔 민주당 청년위원회가
“윤석열씨는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조선의 총독인가”
라는 기자회견을 했다.
고민정 의원은 4일 상임위에서
“답변하는 걸 보니 이동관씨를 도저히
(방통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
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국리민복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
고 했다.
이 대표의 단식 농성에 대해 국민의힘은
“실제 단식인지 단식 쇼인지도 의문”
(김기현 대표)
“단식인 듯 단식 아닌 웰빙 단식”
(대변인)으로 조롱했다.
탈북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쓰레기”
라고 모욕한 민주당 의원들의 극언까지
나왔다.
역대 어느 국회에서도 지금처럼 수시로
고성을 지르고 말싸움을 하며 사사건건
충돌하진 않았다.
여야 모두 자기가 잘해 국민 지지를 얻으려
하기보다 남의 실책을 부각해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뺄셈의 정치에 올인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사생결단의 정쟁이 난무하는 것이다.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올수록 이런
일들이 더욱 빈발할 것이다.
유권자가 정신 똑바로 차리는
수밖에 없다.
[100자평]
일송정푸른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켜보는 유권자는 많습니다.
다만 유권자를 우습게 보고 유치한 정치를 하는
더듬이 정치인들이 문제지요.
KNO1
전라인민들 인종청소를 시급히 실행해야 한다.
전라인민들이 없었다고 가정해보라.
시뻘건 김대중도 노무현도 문재인도 없었고
송희영도 없었으니 조작 선동된 탄핵도
없었다.
나라의 제일 큰 역적 집단인 것이다.
gfdrfur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화로 되어간다.
산천어
정청래. 이자는 심성이 아주 드러은 놈으로
국회의원이 돼선 안 될 놈이다.
무수옹
국민들은 똑똑히 보고 있다.
안민석은 자격 미달이라는 것을!
오산을 무시해도 유분수 아닌가?
심판의 날은 다가오고 있다.
안민석 낙동강 오리알!
Hope
더불어망할당놈들 대정부질문 수준하고는 ...
무능한 좌파집단 ..
다음 총선에서 대청소하자.
CS06
더덤당을 일방적으로 뽑은 국민들 수준이다.
유권자들 각성이 필요하다
cwcwleelee
안민석이가 잘못이지 국회는 장관이유없이
질타하는 자리가 아니고 건전하게 보고받고 국정을
알리는 자리 뭔 사과야 헛소리는 요즘 더불어가
이상하게가고있어
초류향
민주당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음.
도드락
민주당 발~갱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모조리 박멸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코보
조선이 언제 망했는지도 모르는 조선노동당 같은
야당놈들은 조국이 북조선 전체주의 주사파를
모시고자 발광하는 대한민국 파괴 공작원 아닌가
둥이할머니
국회의 대정부 질의 문답을 없애는 게 답이라고
생각함 총선 출마하느냐 그게 대정부 질의에
왜나오는지 쓰레기들의 집합소 몽땅 하치장에
갖다 놓아야 할것들임.
기쁨 기도 감사
백해무익한 더불어범죄당의 흡혈 버러지
국회의원을 박멸해야 나라와 국민이 산다.
여사
선거를 전산 조작하는데 어떻게 정신차리라는
건가???
재검표는 신청하면 주사파 좌익 대법관들이
3년을 질질 끌다가 다 기닥해버리는데,,,
조선일보 부터 정신좀 차려야 한다...
왜 부정선거를 추적 안 하나???
언덕위의 하얀집
정말 저질이다 자신을 돌아보라 누구더러
태도를 지적하나 부끄럽지도 않나
이런 국회의원들이 정치판을 좌지우지한다니
기가찬다.
국민을 대표하는 기고만장의 상전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백작
정부쪽 국무위원들 잘하고 있구먼..
그러므로 조선의 양비론이 틀렸다.
주오석
공부 안 한 유권자들의 잘 못이지
누굴 탓 하랴
시민
정청래가 정치?
깡패집단에서 주전자나 나르면 딱 어울린다.
동탄
그래도 개똥쇠들은 더불어 훔친당을 사정없이
찍어주고 지지하고 있지 아니한가?
신기하고 괴이한 일이다.
오병이어
이런 상태의 품행이 일상인 국회의원이라면
나도 하겠다.
나도 공천을 해 줄껴? ㅎㅎㅎ 웃자고!
말밀각골
다음 선거에서 꼭 돌려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