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획한 전시행사와
각 기관들의 축제 행사와
초대전 여러 개등
바쁜 10월이 지나고
11월은
준비 잘 시킨
문하생분들 전시진행 하나~~
제 전시 두 개와
학교 발표전시 하나 ~
그리고 2025년 카렌다 뒷 마무리~
모든 준비는 다했으니
진행과 지켜보기만 하면 되고
2주 후면
이제 각 기관들 종강이네요
틈틈이 요렇게 비단천 부채에
100개 해서
지난 주는
마을축제에 천아트 체험 을
무료로 재능기부 하니
부채 쩐이 좀 나갔지만
보람있고 재미났지요
요렇게 학생들 전각 성명인도 했구요
이제 시간이 나서
대둔산도 다녀오고
계룡산도 다녀왔어요
동학사 명상방서 한참 졸고
내려오니 초저녁 반달이 나를 보고 웃으며
어서 집 무사히 내려 가라네요
주말마다 돌봐주던 서울 손자는
통통 볼살이 오르고
큰 손자는
나랑 서울 작은 딸집과
제주도 등등 자주 여행다니다가
이렇게 차에서 곤하게 자고
ㅡ
이 고마운 가을날
참 보람찼어요
생로병사의 길은
누구나 가야하는 길이고
겪어 내는 것
우리들은
생로병에서 머물고 있고
십년.이십년,또는 삼사십년~~
때가 되면 모두가 평등히
자연회귀~~~
오늘도 참 재미있게 살았네요
8개월째 배우시는
93세 어르신이 칭찬해주니
아이처럼 좋아해주시고
발표회 까묵은
80대 노인복지관 어머니
모셔와서 벼락치기라도 작품마무리해서
전시 함께 하니
소녀처럼 좋아 하시는 모습~
직접 시골서 달인 조청과
농사지은 깨도 볶아주시니
친정어머니같기도~^^
16개월 손자는
내가 봐주러 대문에 들어서면
쪼꼬만 고사리 손으로
바바리 벗기고 핸폰 충전줄 갖다주고
저녁먹고 갈때면
무거운 내 가방 낑낑 들고 갖다주고
구두도 들고 오고~
웃음이 매일 가득가득 ~~
내 삶의 화양연화는
주변 인연들 또는 가족들과
희노애락을 나누는
지금 이 시간 이 자리 인듯요
고운밤들 되세요
첫댓글 아휴 정말 대단하십니다
작은 체구에 그리 많은 일을 하시고도 손주들까지 봐 주시고 또한 귀한 일을 하시네요
손주들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세상에 새 생명은 다 이쁘고 귀하지요
정말 보람 찬 한해를 잘 보내셨네요
가을에 대둔산은 명산이지요
가본지 오래 되었네요
케이블카 타고 내려 계단 오르다 허리아파 안 올라갔어요 ㅎ 무리해서 정상까지 갈 필요는 없더라구요
제가 무슨 일을 해도 세상 제일 중요한 일은 음식만드는 일은 못 따라가지요 ㅎ
손자들이 차례로 중환자실 오고 갈때 성지마다 다니며
간곡히 빌었는데 지성이면
감천이라 믿어요
고운밤 되세요~^^
@늘 평화 할머니에 간절한 기도를 주님께서 이루어 주셨군요
하느님께 영광이네요
귀한 생명이 태어났는데 어린 생명이 그리 위급하니 어디다 하소연 하겠어요
무조건 하느님이지요
그분께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24년도 이렇게지나 가나 봅니다
많은 일을 하면서 보내셨네요
볼살이 통통오른 손자도여쁘고
가족들과 여행까지
보람있는 한해였지 싶습니다
어느새 카렌다 마무리까지 하셨다니
강의에 바쁜 일정 올해도
수고 많으셨네요 ^^
수고야 오막살이님이
부지런히 하셨지요
제가 하는 일은 마음농사이고
혼자 작품은 명상하는 일이었으니~^^
알찬 수확 결실축하드려요~^^
늘평화님 올해도 참으로 바쁘게 보람있는 나날이셨네요.
글을 보는 제가 다 기쁩니다.
손자 영특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다행입니다.
할머니 가실거 알고
신발 들고 가방들고ㅎㅎ
얼마나 웃었을까요.ㅎㅎ
노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선생님..
복많이 짓고 계시네요..
여전히 병원을
들락날락하지만
이유식 잘먹고 아프면서도
커가네요
따뜻한 사랑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저는 행복하게
잘 나누며 사네요
감사합니다 ㅎ
여성방은 늘 따뜻하고
오손도손 주고받는 명품방이 되었네요~^^
명품여성분들이 많아서~~
훈훈한 글
많이 기쁘시죠
요즈음 아기들이 귀해서
난리예요
건강하시고 아가들
건강하게 잘자라길
빌어요~~^^
고맙습니다 ~^^
온갖 어려움속에 딸들이
학업마치고 사회서
자리잡고 짝도 찾고
아기들도 생기니
정말 고맙기 그지 없어요 ㅎ
더 낳으면 애국이라 농담했는데 큰 딸은 손사래치더군요
늘 평강하시길요 ~^^
가끔 올라오는 글을 볼때마다 늘 대단하시다고 존경스럽다고
말 해드리고 싶은 마음 가득입니다.
어떤 힘듬도 감사로 기쁨으로 견뎌내시니요.
이쁜 아가 손주들을 축복합니다.
늘평화님의 기도와 정성으로 건강하게 잘 자랄거에요.
전 이미 불혹전후해서
큰 고난을 겪어서
다시 태어난 생 덤으로 사는
생이라 축복이기에
늘 빚 갚는 마음으로 ~
그래도 우선 내가 행복해야하고 가족이 안정되어야 하니 제 일신과 주변에 집중하게 되지요
고맙습니다
손자들도 좋은 부모만났으니
잘 커가리라 믿어요
리진님 고맙습니다
기도중에 기억할께요
고운 밤되세요
바쁘신 한해
의미있게
마무리 잘하셨네요~
멋지십니다~♡
과정이 어려웠어도 꾸준히
진심으로 노력하면
모두들 알아 주셔서 행복하답니다.
결과도 좋아서 홀가분해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저녁되세요 ~^^
늘 평화님 글을 오랜만에 봅니다.
행복한 모습의 사진들도
바라만 봐도 축복이구요.
올 가을은 하루하루 소중하게 느끼고
살아 가게 되네요.
모든이가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족이 먼저 안녕하고 평온해야
주변일도 안정되게 해나가지요
사람의 진가는 어려울때 나타나는것이니 제가 고난이라
하더라도 어른답게
잘 헤쳐나가고 웃음을 잃지 않으려합니다
조윤정님 고맙습니다
평온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