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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두꺼비집..
페치카 추천 0 조회 95 08.09.11 19:3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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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1 20:14

    첫댓글 대전에 전기 들어 왔나요? 전기없는 마을이 가봤는데 철거 했어요. 청송주앙산에 아!!! 그 더덕막걸리가 일품 이였어요.

  • 작성자 08.09.11 20:59

    전 아로마 향을 좋아해서 그 향불로 살아가구요.. 달빛으로 책읽고 그래요.. 남들이야 전기로 사는지 촛불에 의지해 사는지 호롱불에 의지해 사는지는 내 알바 아니구요.ㅎㅎ. 더덕막걸리도 있어요?..그리고 주앙산이 있어요?..청송이라는데도 있어요?...ㅎㅎ.. 깊어가는 가을밤에 샘터에서 열심히 댓글 낚고 있네요. 미끼도 떨구면서요.ㅎㅎ

  • 08.09.11 21:45

    개구리집은 어디인줄 아시나요? 벌집은 알지요? 꼬쟁이로 수시면 공격 합니데이. 땅벌은 땅밑에서 집을 지어 살아요. 뱀도 구멍속에 살아요. 오소리도 구멍속에 살고요. 지렁이도 땅속에서 살고요. 두더지도 땅속에서 살고요. 하늘에는 별과 달과 은하수가 살고요. 아참 태양도 살아요. 아니지 운석도 살고요.빅뱅이 뭔지 아세요???? ㅋㅋㅋ

  • 작성자 08.09.11 22:01

    요즘 가수 이름이라고. 해야 이 시점에선 딱이죠..빅뱅이론이니 뭐니.. 머리아퍼요.. 이래야 아는 것 같구요.. 왜 자꾸 구멍만 얘기하는지요..ㅎㅎ..서부 사나이님... 갑자기 입술이 동면에서 깨어나셨는지요.. 늘 단답형이셨던 것으로 기억되는바 오랫만에 혀 굴러가는지 시험 중이신지요...아니 손인가?.어제 마신 조껍데기 술이 안깨어서.....ㅎㅎ

  • 작성자 08.09.12 06:38

    글이 가벼워지면 상대방에게 뜻하지 않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그러지요. 혹 결례를 했다면 용서를...ㅎㅎ. 어젠 덕분에 즐거웠구요.. 서부 사나이님 한가위 연휴~ 사랑하시는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08.09.11 23:19

    두분 뭐 하세요? 청송 주왕산은 경북이니 서부님이 더 잘 아시지.. 대전 사람에게...

  • 작성자 08.09.12 06:33

    아미주님 반갑구요..뭐하냐구요?.ㅎㅎㅎ..그냥 웃어야지요..명절 쇠러 먼 곳으로 가시는지요..안전한 귀성길 되시구요.. 풍성함 한가위.. 사랑하시는 분들과의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 08.09.11 23:58

    욕심을 다스리는 경지에 이르면 도인의 반열에 오르는 것인데 ... 인간의 행불행이 스스로 욕심과 욕망을 얼마나 다스리는가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아요 . 적절한 욕심은 자신을 자신을 발전 시키고 의욕적으로 만들지만 지나친 욕심은 자신을 파멸 시키기도 하고 끊임없는 고통과 번뇌속으로 빠트리는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찌보면 삶이란 한조각 흰구름이 나타났다 스러지는것 같기도 한데 너무 많은 의미를 스스로 에게 부여해서는 집착하고 괴로워 하는거 같아요.

  • 작성자 08.09.12 06:46

    무심정님. 간만에 뵈니까 더욱 반갑네요..님의 말씀처럼 행불행이 욕망을 다스림에 있다 생각합니다..참 다행한 것은 굳이 수양을 하기 위해 입산하지 않아도 노력에 의해 욕심을 다스릴 수 있음이죠... 순리를 따르다보면요..그리고 삶에 연연하지 말아야겠죠..인생이 정말 한 순간인데요 . 잡히지 않는 것을 잡으려 하는 우를 범치 말아야 하겠단 생각이 듭니다.사랑.. 그 신기루를 잡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소비하는지.. 안타까운 것은 자신의 모습을 자신이 잘 보지 못한다는 것이죠.. 무심정님.. 희비가 유난히 그 색을 드러내는 명절이네요.행복한 시간되시기를 두 손 모아봅니다

  • 08.09.12 09:31

    누구나 사랑 이라는 감정을 품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테지만 사랑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사랑이 이루어 지지 않았을때 후회하고 괴로워들 하는거 같아요 남녀간에 사랑의 감정을 가질때는 이성적 으로 보다는 감성적 판단으로 상대를 바라 보는거 같아요 그러니 그러한 감정이 이성적 으로 돌아올때 또한 현실적으로 바뀔때 제정신으로 돌아오니 잘못 선택한 사랑에 피로와 염증을 느끼고 갈라서고 서로를 미워하고 괴로워 하기도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대개의 경우 자신의 욕망을 사랑해놓고는 상대를 사랑했다 착각 하고는 상대를 원망한다는 식이죠

  • 08.09.12 09:43

    인간인 이상 누구나 완전한 사람이 있을수 없고 또한 있다한들 이미 성인의 경지 일테니 그러한 마음으로 세상이나 사람을 대할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깊이 인간의 바탕을 들여다 보면 고통이나 번뇌로 부터 오는 갈등이나 번민은 줄이수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진실한 사랑이란 나보다는 상대를 헤아려서 배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이해하며 작은 실수나 부족한 점도 따스하게 감싸줄수 있는 아량이 있을때 많이 주고서도 베풀고도 손해보거나 후회 하는 마음이 들지않는 사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는거 라잖아요 말은 쉽지만 쉽지많은 아닌게 사랑인거 같아요 늘 조금 손해본다는 마음이어야 될거 같아요 참사랑이란 .

  • 작성자 08.09.12 09:49

    손해라 생각지 않아요.. 저의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사랑도 결실을 맺더라구요.. 꼭 그사람이 아니더라도요..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그 보상을 받는다 생각하지요.. 가시는 길에 진달래 꽃 뿌리기 쉽지 않지요.. 그 후엔 큰 보상이 기다리지요.. 그것을 바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요.상처는 자신의 욕심이 부른 결과라 생각합니다. 전 한쪽에 늘 포기란 단어를 깔아둡니다. 그래서인지 상처를 별로 받지 않아 늘 행복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사랑이 본능인데도 가능하더라구요.. 가는 사람은 내게 맞지 않아 가는 거라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가는 듯하면 나보다 그사람이 더 잘어울리나보다 생각하고..

  • 작성자 08.09.12 09:53

    그럼 도통한 사람인가요?..어제 내 앞서 걸어가시는 꼬부랑 할머니를 보며 생각했지요.. 고운날이 길어야 얼마나 될까?.. 그 짧은 시간 동안 집착할 것이 무엔가 하는 생각이요.. 그것은 신기루를 잡으려 하는 어리석음이 아닐런지요.. 자신도 모르는 자신인데 남이 어찌 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런지요.. 요즘 사랑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지요. 다 부질 없는 것이지요.. 한순간의 쾌락이구요.. 그보다 차라리 이웃을 사랑함이 값진 것이 아닐까?.. 그리 살아보고 싶은 저랍니다.. 제 얘기를 많이 했네요..ㅎㅎ. 무심정님 고운 한가위 되시길 다시 한번 기원드리구요. 성의 있는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08.09.12 15:20

    두꺼비집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만들어져요..ㅋㅋㅋ

  • 작성자 08.09.12 21:00

    맞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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