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3~40년전 대기업 사무실 풍경

[밝게살어]

출처: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2092906

저땐 뭘로 월루했을까? 신문 낱말퀴즈? 스도쿠?

파티션도 없네

[열무당]

와 숨막혀 컴퓨터도앖고

[lenini]

다같이 빙고해야지 뭐

[춘식이너무귀야워!]

정준하처럼 다 그린 거 아니냐고요ㅠㅠㅠㅠㅠ

[금홍석]

와 하루만 체험해보고싶다...

[그사람도그렇게생각할까요]

아 왜케 웃기지

[올해는 우승]

낭만있다

[차바꾸고싶다ㅏ]

와 근데 진짜 서로 강제로 친해질 수 밖에 없겠다;; 저기서 짬시간에 서로 노가리밖에 없을 ㅈ듯... 저렇게 하루 8시간 있느면 3일만에 각자집 수저개수도 알듯....

[첫만남은너무쉬워]

저때는 실내흡연이라 비흡연자도 사실상 간접흡연일듯..

[당돌한 얼음]

저때는 거래처에 서류도 메일로 못보내고 직접 갖다줘야하니까 왔다갔다 하는게 월루였다고 하드라ㅋㅋ

[card값줘체리]

업무강도라고 해야되나? 난이도?가 우리때보다 낮았다고 햇던듯...

[아난다]

ㅁㅈ… 지금은 프로그램으로 돌려서 저때 일주일 걸릴거 하루면 다할듯…

[슈퍼난투전]

컴 없는 회사생활 진짜로 상상안되네..

[답답얌전]

그시절, 우린 모두 누군가의 정과장이었다.

[영어공부할겨]

파티션 없는거 숨막혀..

[초코퐁]

어른들 악필 없는 이윤갘ㅋㅋ

[솔음이]

회사에 70대 대기업 출신 임원있는데 그땐 사무실에 컴터 하나였대 ㅋㅋㅋ뭔 교육 들으라해서 가니까 이진법 알려줘서 컴터 손놓고 그래서 지금도 뭐든지 수기로 함...ㅎ

[고슴도치의 햇주먹]

저때 글씨체도 보지 않았음...? 악필이면 대기업 못다님

[오쩌모]

근데 폐지수거함 글씨 너무 정겹고 귀엽다

[아자아자!! 화이팅팅]

다들 정과장이었구나

[따봉 재슥이 고맙다이가!]

와 30-40년
새삼 요즘 세상 변화 너무 심하게 빠르다..
천천히가고싶어

[궁금한오늘]

ㅋㅋㅋㅋㅋㅋ와 숨막힌다

[헤헤헤ㅔ 배고프다]

난 저시대는 못 살거 같아 지금 시각애서 너무 비효율적인게 많아보임

[lee_hyolee]

저때는 저렇게 써서 여직원(;;;)주면 타자로 보고서 써서 올렸잖아..울 사촌언니시절인데 여상같이 상고때 타자기 하나씩 다들고다녔대 그리고 그땐 여상졸업하면 은행은 물론이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많이들어갔대 들어가면 소위 미스김(;;;)이라 불리면서 회의때 커피타고 비품챙기고 타자치고 이런거 했었다더라고..그나마 놀토가 시행하던때라 버텼대

[사사사사사자]

아 뭔가 재밌어보이네...

[엥진짜]

아니진짜 ㅋㅋㅋㅋ 인권 어디... 근데 다들 귀여우시다

[느개비 상견례장 봉구스밥버거]

정과장

[앵재기뤼~]

와.. 하루종일 일만하셨을거같애

[긘카 암핫]

와 그래서 옛날 신문에 가로세로낱말퀴즈 같은거 있었나보다 ㅋㅋㅋ월루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