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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짧게 써서 미안언냐들!
아그리고 사실 잇잔항
으앞으로 내가 맨날맨날 글을 쓸수잇다는 장담은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진심요즘 학원스트레스장난아니거든
그래도 오늘은 9시에 영운이만나기로함!!
기분째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나도 어쩔수업는 여자야
쨋든 그러고잇는건데
아진짜떨리는거잇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다빨개진게 거울안봐도 느껴질정도로
떨리는거예요
근데 앞에서 칠판에다가 장난치고잇던 김경진이 그걸 본거임
"야 김영운 임윤아!!!!!!!!!!!!!!!!!!!!!!!!!!!!!!!"
그 소리에 영운이가 깬거져
근데 그래도 손은 잡고잇더라구요..............?ㅎㅎ
"야 너네둘 손안떼?????????이 신성한학교에서ㅕ!!!!!!!!!야 뭐야 김영운 씹새끼야!!!!!!!!"
하더니 분필을 들고 영운이한테 달려오는거잇져.........
영운이가무슨잘못을햇길래 그러면서전 걍 멀뚱멀뚱 쳐다봣쥬
그러더니 우리둘의 손을 김경진이 막 떼고서
"야 김영운 너 까놓고 말해 어제 차엿다며"
"ㅇㅇ 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차엿다고 하는 김영운을 보고
빡친 김경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쳣엇나봐여 차엿다고
"야 차엿다며 그래서 내가 너 한시간동안 위로해줫어 안해줫어 네톤으로"
"ㅇㅇㅇ해줌"
"뭐임 그럼 넌 걍 처웃던거?야 나 뻘짓함? 야 김영운 이씨발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 많이나와서 ㅈㅅㅈㅅㅈㅅ
경진이 욕 원래 많이해요 현실성부여를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서로 욕 주고받고 막 그렇게 장난을 쳣쥬
그래서 저는 제가 눈 떠잇을때
영운이랑 손 별로 못잡앗아요.........................아 빡치네 김경진?
쨋든 막 그렇게 지냇어요
학교 갈때도 끝날때도 같이 다니고
하지만 진도는 역시 손까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잇다가 영운이랑 헤어지고 어느날 집에 들어왓어요 제가
근데 엄마가 친구들 만나러 간다는겅미
아빠 출장간 날이엇거덩요 발리로
"어,그럼 엄마 집에 몇시에옴?"
"새벽~"
이러고 나가더라구요
이 정보를 저보다 먼저 입수한 저희 오빠는
뭐 이미 나가잇엇구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영운이한테 전화를햇져
"영우낭!!!!!!!!!!!!!!!!!!!!!"
"왜"
"우리집와 우리집 우리집 우리집"
저 좀 조권갓나요..............저렇게 똑같은 단어 여러번 말하는거 좋아해요 ㅈㅅ
"갑자기 왠 니네집?"
"우리집와 빨랑 빨랑 빨랑빨랑"
"알앗어 한번만 말해 ㅡㅡ"
"사랑함 빨랑와!!!!!!!!!"
사실 저는 저희집에서그냥 비디오 이런것도 보고싶엇규
남친이랑 요리해먹규 이런게 뭐라해야할까여 저으 로망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
뭐 김재중이랑도 해보긴햇는데
김재중은 제가 좋아한애가 아니엿거등요 미안 재중 ㅈㅅㅈㅅㅈㅅ쏘리쏘리함
그래서 어쨋든 영운이가 들어왓져
그냥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왓는데
영우니가 좀 마른체질임 말랏는데 잔근육 잇는 스타일
그리고 하체가 길어요 상체걍 보통이고
옷빨진짜................아 숨이막힘 내남친이라 하는말이 아님 왜 우리학교 여자들이 얘한테 환장하는지를 알겟더라구요
ㅇ 그리고 영운이 싸이 물어보시는 분들 잇던데
싸이 잇긴잇는데 프로필이랑 홈밖에 없어요........얘 싸이안해요
게임도 서든만 좀 하고
축구하러다니고 나만나고 공부하고 애들만나고 나만나고 그냥 이게 일상임
공부와 저 만나는거 외의 여가생활에 80%는 축구랍니다
영운이싸이에 미니룸달기 답글잇는데
사진첩도없고 방명록도 없으니 글쓸때가 여기밖에없잖아요 그래서 그런가
그 미니룸달기 답글에
아 진짜 자꾸 번호알려달라,여친이랑 깨져라 이런댓글이 많아서
속상해지는 하루군요
쨋든 들어왓어요 영운이가
"오 쩔사네 김영운"
"오빠 잘생긴거 안다 입다물어 침흘린다"
"개송키"
"뭐?"
"ㄴㄴ아님 영운님이 이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구요"
쩔사=쩌는 사복인데 쩌사는 발음힘들어서 쩔사....................................
영운이 별명임...............................
쨋든 그래서 영운이가 그냥 소파에 앉길래
저는 저의 마미가 애용하는 키티 앞치마와 머리에 두르는 수건을 갖고왓쥬
그러고 주니까 영운이가 픽하고웃 더라구요
"뭐,입는거 도와달라고?"
"ㄴㄴ너 입으라고"
"장난까지말고 ㅋㅋㅋㅋㅋ"
"진심인데?"
결국 저랑 실랑이하다가 결국 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180이 결국 앞치마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앞치마가 짧더라구요?쳇
나한텐 그렇게 폭풍길던 앞치마가........
쨋든 그래서 요리를 시작하자고 제가 그럼
"나 요리못해"
"할줄 아는거 하나도 없어?"
"계란 후라이"
"오오오오오그거해봐 나 오므라이스 할줄 알아"
그래서 저는 야채를 막 썰고햇고
옆에서 영운이가 계란후라이 한다고 준비하고잇는데
답답해죽는줄...............아 역시 운동좋아하는 남자는 원래 요리를 다 못하나요.......?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계란깨는것도 후라이팬에 깨서 올려야되는데
자꾸 땅에 떨어뜨림 ㅡㅡ 그거 또 닦는데 시간걸리고
김영운 성격상 그거 곱게 닦을놈이아니죠
하나닦고 아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후라이팬에 정상앉착하고
이제 드디어 호우이제드디어 계란후라이가 나오나 하고 그러고잇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가?햇음
오빠는 들어와도 상관없엇심
들어오든지 말든지엿음 ㅡㅡ
근데
"윤아야~
익숙한 여자목소리가 들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마미엿죠
영운이 급당황
머리수건도 저때문에 억지로 쓰고잇엇ㄱ더응요 벗을때마다 제가 종아리 발로 까서
"야 이거좀 벗겨봐 야"
장갑같은것도 끼고잇엇는게 그 거 때문에 수건 못벗고 난리남
엄마온거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앞치마 한채로
'안녕하세요'
폴더인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마미는
"어머엄어머엄엄어머엄 윤아야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그냥 웃엇어요
"윤아 남자친구?"
"......ㄴ..........네"
"어머 훤칠하니 잘생겻네!!!!!!!!!!!!!!!!"
막 이러더니 영운이 팔 을 치는데...
엄마랑 저랑 팔이 레알 매워요
저야 그냥 아따가워 ?!!!!!!!!!!!!!!!!!이 정도지만
엄마는 한대만 맞아도 빨개져요
근데 우리엄마 버릇이 웃으면서 누구 때리는거거등요
순간 영운이 아!!!!! 이럼
"어머어머 많이 아파?어머 미안해 아니그게......."
"아 괜찮습니다 ㅎㅎㅎ"
어색한척 ㅡㅡ가식덩어리 김영운
"이름이 뭐야 우리 훤칠한 서방은?"
훤칠한서방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장금보는줄 알앗음
"김영운입니다"
"어머 이름도 멋져,이름도"
막 이러더니
"아맞다,내정신좀 봐 "
그러더니 안방가서 지갑들고 다시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가길래 가는구나 드디어.....이랫더니
문 열고나서 영운이한테 인사하는거 까먹엇는지
"잘 가 훤칠서방1!!!!!!!!!!"
이래서 김영운 가만히 굳어잇다가
"네!"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영운 목소리가 되게 남자다움
그렇다고 목소리까지 탑은 아니여요 오해하지마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얘가 이렇게까지 목소리가 클수잇구나 처음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훤칠서방 이미지관리쩌는데?"
"닥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그냥 서로 웃엇는데
뒤에서 쪼그락쪼그락 소리가나더라구요
계란이타는소리~계란이 타면 하얀 계란이 무슨 색이 될까요~
걍 까만색 되더군요
저랑 걔랑 깜짝놀라서 불 끄고 밸브잠그고 달걀옮기고 난리도 아니엿쥬
이게 그냥 우리둘의 첫데이트엿던거같아요...................계란과 우리마미의 대란
결국 오므라이스는 걍 포기햇어요 야채 어쨋냐구요?걍버렷죠
전 사실 저도 계란후라이 못하거등요 뒤집질 못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쨋든 그래서 라면 먹엇어요 계란없는 오므라이스는 싫어함 ㅡㅡ
라면도 참 맛나요 야채가 참 많잖아요?
하..................슬퍼지는군요
그렇게해서 이제 영운이를 ㅃ2ㅃ2할때가 옴
그래서 제가1층까지 갓쥬
"잘 가 영운아 낼 보자꾸나"
"ㅇㅇㅃㅃㅃ"
하고 헤어짐.............이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식상하게 끝나는군요
그대신 오늘 방금전에 한 따끈따근한 문자 알려드릴게요
요
영운이 눈이 탑닮앗다햇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 길고 쌍커풀 작게 진한눈
근데 우리반에 전학생이잇는에 영운이 짝이엇는ㄷ
영운이보고 쌍수햇냐고 물어봣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경진이가 캐치안할놈이 아니주
그래서 요즘 그거갖고 자꾸 놀림
[어이쌍수]
제가 이렇게 문자보냄
[ㅡㅡ죽고싶지 임윤아]
[난 쌍수한 남친도 괜찮아 흥분하지마 영운아]
[윤아야]
아 순간 깜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영운이 나보고 윤아랭 ㅛ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맨날 그랫거등요
난 영운아,영운ㅇ ㅏ하는데 넌 왜 맨날 임윤아 임윤아 ㅡㅡ 이래
이랫는데 막상 윤아야 하니까 토나올뻔ㅋㅋ
[야 하지마 걍 임윤아 해]
[나도 치면서 토할뻔햇어 역류함]
[앞으로 부탁안할게 걍 임윤아라고해]
[ㅇㅇ 감사함 진심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좀 병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여기서마치고
밥먹고나서 시간잇으면더쓰고 할게요
못올릴수도 잇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못올리면
내일 9시에서12시 사이에 올릴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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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언냐..가지마 나또 내일까지 똥줄탄다
아직갈지안갈지몰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밥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면 낼 밤 9시에서 12시사이!
담편들올렷다쥬 늦어서정말미아내언냐들
ㅠㅠㅠㅠㅠㅠㅠㅠ언냐 ㅠㅠ 기달렸ㄴ느데 벌서 가다니 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 재밌다 언냐랑 영운이오빨랑 완전 오래가길 빌로 ㅠㅠ 완전 둘이~~ 와~ 부럽다~
담편들올렷다쥬 늦어서정말미아내언냐들
아!!! 언니 진심 많이 기달렸써요!!!!
담편들올렷다쥬 늦어서정말미아내언냐들
우왕우왕 기다렷어언니 ! ㅠㅠ부럽다 ㅠㅠㅜㅑ
담편들올렷다쥬 늦어서정말미아내언냐들
언냐 밥먹구 빨리 와 !!!!!!!!!!!!!!!!!!!!!!!!!!!!!!!!!!!!!!!!!!!!!!
담편들올렷다쥬 늦어서정말미아내언냐들
아 언냐 뽀뽀는 언제하는겨 ㅋㅋ?..?ㅋㅋㅋ ><
담편들올렷다쥬 늦어서정말미아내언냐들
ㅠㅠㅠㅠ헝ㅎ어헝허엏ㅇ이거는정말재밋는거같아..폭연..!!!그리고언니힘내!! 그딴년들걍 ㅡㅡ 무시해버려
담편들올렷다쥬 늦어서정말미아내언냐들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 이커플너무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내가유일하게챙겨보는럽실소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