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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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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캐나다 사는 한국인들이 느낀다는 양가감정
채리시 추천 0 조회 36,870 25.03.13 00:29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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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3 08:42

    유럽에 잠깐 살면서 다 적응됨 한국의 빠른 일처리에 예전같았음 좋았겠지만 이게 다 노동력을 갈아서 이뤄낸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좋지않음… 조금 느려도 다 사람 사는 세상인걸… 모든걸 경쟁해가며 우위를 선점 하려는게 당연한 환경인 한국이라 참 씁쓸해..

  • 호주도 저래 미개하다고 생각들었는데 진짜 좋렀어 … 너무 다시가고싶다

  • 25.03.13 08:56

    노동자한테 박하지 않은 세상이 좋은 세상임 어차피 모두가 부르주아도 아니고 우리도 노동자라 서로 이해해주면서 사는거지
    성질머리 급해서 뭐함

  • 25.03.13 09:24

    다 괜찮은데 뭐 변기고장나서 고치려면 최소 한 달 기다려야되고 인터넷 설치하려고 세 달씩 기다리고 이런대서 내가 할 줄 모르는 분야의 서비스거나 갑작스럽게 닥친 사고들은 수습 어렵겠구나 싶었음..그래도 여유있고 사람사는곳 같겠지..

  • 25.03.13 09:35

    캐나다 5년 넘게 살다 들어왓는디
    버스는 오바인거같은디.. 버스 5년동안 한번도 딜레이 된적 없이 잘 타고 다녓고. 프로의식 다 잇어보임.. 간혹가다 뭐 없는 기사들도 잇겟지만

    공공서비스는 사실인듯. 뭐 하나 받을라면 개오래걸려서 기관에 전화해서 독촉해야하는데 기관 전화하는 순간 받기까지 개답답함.

    병원도 맞음. 너무 힘들어서 빨리 진료받고싶으면 응급실가서 연기쌩쇼행야함. 그럼 데리고 들어감.. 그거 아닌 이상 전문의보려면 대기시간 n시간 이상임. 사실상 응급아니면 의사보기힘들정도. 의료무상이 거의 의미없는 수준. 그냥 돈 더 내고 빨리 전문의 보고싶은 시스템

  • 25.03.13 11:13

    욕하면서도 한국돌아가고싶진않아.. 나 캐나다 뒷담하긴하는데 안에 사랑이 있는 뒷담임

  • 25.03.13 14:27

    캐나다 살 떄 버스타면 기사들이 잠깐 내려서 빵 사서 오는것도 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살면 또 살아져.. 불편한거 잘 모르고 ㅠㅠㅋㅋ

  • 25.03.13 14:51

    저건 여유가 아니라 싸가지 아녀..? 버스 정류장 지낫는데 거기다대고 비웃는거 싸가지 도랏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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