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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다하고 백두대간 태백산에서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까지 구간으로 한 바귀 돌아 보았다.
이곳이 남한의 3대강의 원류을 알 수있다. 낙동강 한강 금강
산 중에 속리산의 물이 3강으로 모두 흘러가는 유일한 산이다.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내려본 전경
맑은 날은 앞에펼쳐진 산들이 군무처럼 뭉개뭉개 펼쳐지는데.
주변은 잘익은 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일주문을 지나 은행나무 가로수가 인상적이고 무량수전에 이르기전 자신을 낮추고 이곳을 지나가 자신을 돌이켜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절 마다 풍기는 인상이 그 중심 상상을 말해주고 있다.
하나에서 열까지 단계을 거쳐 최고의 경지에 이름을 보여준다.
樂山藥水人生不老 봉화 물야 약수터에 쓰여진 초서체
주세봉이 이물을 먹고 마음을 다스리만한 물이라고 전한다.
어릴때 부모님이 떠온 물을 가끔 먹고 신비감을 느꼈다.
똑쏘고 녹맛이난다.샘주변이 쇄가 녹슨것 처럼 시뻘건 색으로 물들여있다.
물을떠서 하루동안 두니 녹이 가라안는것을 볼 수있다.
청송 주왕산에 달기 약수는 녹맛보다는 미원 맛같은 닝닝한맛이 강하고
초정약수는 오전약수와 달기약수 중간쭘이 아닐까?
봉화 오전약수을 지나 태백산과 소백산 사이을 지나 가도가도 산자락을 벗어날 수없는것처럼 해서
돌고돌아 주변은 고냉지 배추 농사가 대부분이고 인삼 마 수수 재배하는곳을 간간이 보면서 단양 영월지역의 고씨동굴에 왔다.
어릴때 말로만 들고 생각없이 지낸세월을 보내고 처음 보니 그 거대한 작품에 인간은 물 한 방울이라도 될까?
구인사 대조사에서 내려본 전경 소백산 북향 자락에 자리하고있다.
창건 주을 모시는곳
규모가 대단하고 영천에 만불사와 비교가 된다.
짧은 기간에 이렇게 확장하는것이 으아할따름이였다.
양 박씨가 그박과도 무관할까?
올라올라와서 7츨 에레베이터을 타고 들어서니 앞마당에 펼쳐진 관경이 신선하기보다 아방궁처럼 느껴졌다.
일률적으로 똑 같은 모습이 하나에서 열까지 단개보다 누구나 노력하면 최고가 될수있음을 풍기고 있다.
구인사에서 월악산을 거쳐 문경 (주변에는 오미자 농사가 대부분)으로 해서
속리아씨 빠져 영동 용산 신미대사 일가인 영산 김씨 후손 의 집에서 일박하고 속리산 출발
농사 짓기 바쁜데 정원이 주인의 품성만큼 정갈하고 단아하다.
농사로 도가 통한다면 그분들 중에 한분이 아닐까?
신미대사 부도에서 바라본 문장대
이보다 좋은 터는 아직 보지 못했다.
복천암 남쪽에 있던것을 최근에 동편 지금 위치로 이동
사제지간의 부도 -신미대사 한글창제의 주역- 수암화상부도,
제자 해인사 중건 팔만대장경 증판-학조등곡대사부도
신미대사 기거한곳- 이씨가문의 맏형인 수양대군과 세조가 거사후 만나로온 곳
捌相殿 부처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를 모신 사찰 전각
법주사쌍사자석등-대웅전과 팔상전 사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암 석등
법주사 입구 우람한 산림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속리산 입구 나무들은 방문객이 충분한 신선한 공기을 줄수 있는 믿음을 줄만한 웅장함을 자랑한다.
세조길을 만들어 가벼운 산책로로는 최고다.
세조가 모욕을 하고 피부병을 고친 여기의 물이 오전 약수에서 물과 비슷한 점이 바닥에 씨뻘건 색으로 변한것이
즉 철분이 피부에 효과가 있는것이 아닌가?
동쪽 촬영 음양오행의 질서와 이치을 그대로 보여준다.
정이품송 남쪽 촬영-표지에 신미대사가 이곳에서 세조와 일행들을 떡을해서 알현했다고 쓰여있다. 문헌을 들어
서원리 소나무-정이품송과 얼마 떨어져 있지안는 곳에 있어 위풍이 정이품송의 부인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인상이 남는 소나무는 풍기서 예천으로 넘어오는 길목에 석송리 세금내는 소나무로 와송에 가깝다.
임한리 솔밭 공원 - 노송들의 아름다운이 가득한 충북보은 사진 찍기 좋은곳 안개가 많을때 신비감을 자아낸다.
기계유씨 선조때 유홍 공덕비가 있다.
거미 배경에는 임진왜란때 이 느티나무에 올라가 죽음을 면했다고 할정도로 오래되고 규모가 큰데
거미가 그것을 장악하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인간도 미물에게 문명을 배워 넷트워크을 형성하고 자연을 지배하는 것 처럼 하는것이
이 사진의 모습이 아닐까?
이 물 한방울이(순간,점 자아 )흘러 흘러(시간,연속성,나이, 역사,생각의 단면 즉 假象) 바다와 동굴 소나무( 線, 공간 사상,구조적인 관념즉 정치 철학 경제 음악 예술등등)만들어 놓는다.이런 현상계 속에서 물 한 방울이 또랑의 식수로 태풍속의 마수로 파도속에 어더맞고 화학 변화을 통해 바다로 변한것을 말로서 어떻게 표현 한단 말인가?
인간도 물 한 방울처럼 개인이 필요에 의해서 서로 관계를 맺고(물이 흘러 모이고,벌 개미 동물들이 모여 생존에 효률성때문에)
생각의 변화을 거쳐 종교 정치 철학 등등등 (구조적인 틀)만든다.
인간이 험한 파고을 넘고 자의든 타의든 생존에 필요한 처절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 놓은 삶이 아름다운 미풍이 될 수도있고 괴물로 변할 수있는 사실 속에서 빼 저리게 고민하고 느끼는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깨닭을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물 한 방울 자체로 남기을 바라지는 않는가?
이래서 나는 누구인가? 찾기위해 온 갖 발버둥을 쳐도 미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혐오하지는 않는가?
이것이 현실이 실제와 이면이 동시에 작동하는 즉 눈으로 확인하는 정보의 한계로인한 假象이 만들어 넣은 현상에 혼란이
고정관념(인간과 자연이 만들어 놓은 구조물 처럼)을 만들어 전체을 이해하기 어려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런 개인적인 딜레마가 있는 반면에
관계속에서 나타나는 실험을 통해 개인 집단 국가 간의 불균형을 알 수있다.
게임이론,치킨이론 ,죄수의 딜레마 뻔뻔한 저녁식사 딜레마 분배 딜레마 상속 딜레마 등등을 통해서 中庸이 힘든다는 것을 알 수있다.
세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양극화 문제도 이들이론에 의해서 유추 할 수있다.
즉 분배문제인데 공평하게 나누는가?공멸하는가?누가 더 많이 가져가는가?에서
10를 가지고 두사람이 나누어 갖는데 한사람은 분배 결정 한사람은 결정에 대한 가 부 선택권이 주어지면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5대5 ,6대4,8대2,7대3등등 경우 수를 제시하고 결정하면 그대로 분배되고 거부하면 둘다 꽝이 된다면 어떤 결과가 만들어 지겠는가?
이런 유사한 경우가 사회 다양한 방면에도 수도 없이 벌어지고 있다.
법정 싸움에서 원고와 피고 사이에 형량 결정에 판 검사의 역활,상속 당사자간의 분배문제,남북 문제,교육 문제,윤리문제 질서문제 심리문제등등 많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이론 들이다.
같이 죽을래(서로 있는거 없는거 다 까 벌리고),너 죽고 나 살자(배신 또는 교사,사주),같이 살자(두 단합)이런 형태의 문제 인데
인간의 심리학적으로 보면 같이 살자는 류의 서로 양보하고 단합하고 선심형의 경우가 있어도 사회에서도 가장 먼저 도태된다.
너 죽고 나 살자는 사기형(조용히 가면 가족들 평생 보장 등등)이 생각보다 많고 사회에 불합리하게 생존 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처럼 같이 죽는 원한형은 선택하기 힘들어( 8대2라도 꽝 보다 나느니 )서 최후의 승자가 된다.
이런 결론에 의해서 사회 모순이 발생하고 양국화가 심해 질 수밖에 없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문제가 많이 도출 됨에도 불구하고
기존 기득권과 노예화에 길들어진 다수가 정치 경제 법제화등에 수정의 의사가 적기 때문에 해결하기 어려운것 같다.
현대는 내적인 변화는 타성에 빠져 있고
외적인 전쟁과 폭군과 지나친 세금이 없어 즉 적당한 줄당기기 하기때문에 변혁이 점점 늦어지는 경우도 있지않겠는가?
실험실에 쥐처럼
언젠가는 외계에 의해서 모두 실험실에 쥐처럼 우사에 길러지는 소처럼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럼 이렇게 해서라도 인간이 쥐 소 바라보는 관점처럼
외계가 인간을 사육하는 관점으로 양극화 이분법적인 대립 전쟁이 사라지는 유토피아을 원하는가?
이래도 나는 시설좋은 사육장에서 대접 받았다고 똥 폼 잡겠는가?
잘먹고 잘 살았다고 좋아 하겠는가 말이다.이때 정신 차린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지나친 이윤 추구하기보다 정신 차릴때가 아닌가?
리처드 도스킨의 이기적 유전자가 문화로 전위하는 동시에 이타적 유전자도 생성하여
저의 시 꿈에 서 이타와 이기는 하나다라는 中和의 관점을 돌이켜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개인의 딜레마와 관계속에 딜레마 상호 유기적으로 표리관계를 이해 하는고
기존 질서를 실천하고 바로 잡는 것부터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이론들에서 법을 안지켜도 잘 빠져 나가도 잘먹고 잘산다는 것이 팽배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것이 아니겠는가?
결국은 교육의 중요성으로 귀결된다.
아동 심리을 오래동안 연구한 실혐에 의하면
유치원 아이 3그룹으로
첫째그룹
10분동안 참고 사탕을 안먹으면 2개을 주고 그동안 먹고싶다면 1개준다.
결과 5대5
둘째
10분동안 참고 사탕을 안먹으면 2개을 주고 그동안 먹고싶다면 1개준다.
두개 준다 약속하고 약속을 어겼다.다시 실험
결과 5대5에서 7대3
셋째
모두 모아 놓고
10분동안 참고 사탕을 안먹으면 2개을 주고 그동안 먹고싶다면 1개준다
결과 8대2
여기서 중요한것은
리더의 가치관과 실천능력은 거짓말하지 않는사람으로 평가하고
만들어 놓은 약속은 즉 법은 누구나 공평하게 지켜져야 한다는것을 알 수있다.
이래서 과학이든 운동이든 돈이든등 순수학문의 기본을 중시하지 않겠는가?
세상에는 꽁짜 없듯이 하느님이 이뻐서 먹고 살라고 새로운 산업을 이르킨 나라을 지정한것이 아니라
콩심은 데 콩난다고 알팎한 투자가 아니라 처절하게 밑빠진 독에 물붇기식 일지라도 꾸준히 하는 나라에서 새로운 산업이 일어나고
세상을 리더하고 창의성이 순환 반복하고 발전한다.
이또한 이윤이 최고가 아니라 기본 교육 투자가 더 많은 이윤을 찰출한 다는것을 역사가 입증해주고 있다.
의외로 된장에 꾸데기 생길까 된장 못담그는 유형이 많다.
첫댓글 택리지를 지은 이중환이라는 지리학자가 소백산에 들어서자 엎드려 절을 했다는군요 삼한땅 백성을 먹여살리는 산이라고....그나 저나 사진 어떻게 하면 이렇게 선명하게 나옵니까? 자유게시판 가보면 저의 사진은 내놓기가 민망하군요
내용이 중요하지 그것으로 민망한 일이 겠습니까.저는 아직011을 써서 일반인도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는 18-55사진기을 사용했습니다.
신미대사 초상을 보니 두상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전두엽이 튀어 올라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뇌의 용적이 크다는 것입니다 어젯밤 테레비 보니 박한철 헌법재판 소장님이 전두엽이 발달했더군요 도올 김용옥 선생도 전두엽이 발달해 있지요 흔히 알고 있기로는 공자님이 짱구 라고 전해지는데 아마 공자님 두상도 전두엽이 튀어 올라있으니 상대적으로 정수리 부분은 함몰된것처럼 보이는것을 머리가 움푹 들어갔다고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관상 그까이꺼 별거 아니에요 테레비에 박한철 재판장님 나오면 눈여겨 보십시오
전두엽이란 이마 부터 머리 앞부분을 말하는데 머리카락에 가려져있으면 만져보기전에는 확인할수 없으나 머리가 벗어진 사람들을 보면 전두엽이 발달했는지 아닌지 누가 보아도 한눈에 알아볼수있도록 돌출된것이 굴곡져서 보입니다 다만 관심이 없어서 안보였을뿐 일례로 테레비에 나오는 고승들 머리를 보면 일반일들 머리와는 다르다는것을 늘 느낍니다
제가 생각한것이 맞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분노가 치솟아서 혈압이 오르면 뒷머리에 손을 갖다 대는데 깊은 사색에 잠길때는 전두엽에 손을 갖다대는 행동이 아마 무관하지 않을거라 생각해봅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