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 -_-;; 강박증 때문에 요새 고생을 많이 하네요..
아..네..제가 오늘 흥미있는 글을 하나 읽었거든요..
음..중국의 당제국의 수도인 장안에 대한 크기에 대한 글을 보고 뭔가 다른분들에게
도 전해드려야 할듯 싶어 이렇게 키보드를 전해 드립니다.
제가 본글은 중세 중국사 전문가이신 박한제 라는 교수분의 글이거든요.
"당대 장안의 공간구조와 번인생활"이란 란 글인데...여기에 역대 장안성의 규모등에
나왔고 다른 수도나 대도시등과 비교등도 하여 혹 이것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참고가
될듯 싶어 적습니다^^
일단 크기등을 현대 도량형으로 표기한다면 당 장안성은 면적이 84여 km제곱으로서
36Km제곱 였던 한나라때 장안성의 2배이상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안의 현재명칭인
서안성(명,청시대 건축된)보다 7배만이 넘는 규모라고 합니다.
이것에 대한 주가 나와있는데..보니 여러사서 원문등은 빼고 중요 부분만 적는다면
실측결과 동서 9721m,남북 8651.7m로서 84.1Km제곱이었다고 합니다. <부희년,<수당장
안낙양성규량수법적심계>,<<문물>>1995-3,p.49) 이런것까지 적어여 하나..괜히
적은것 같기도 하고 ^^;;
그리고 다른 중국 역대 수도들이나 다른 나라의 주요 수도등에 대한 크기가 나온 부
분이 있는데..당장안성은 한 장안성의 35KM제곱의 2.4배 이고 북위 낙양성 73Km제곱
의 1.2배,수당의 낙양성의 45Km제곱의 1.8배, 원나라 대도(아..무척 크죠) 50Km제곱
의 1.7배, 명 남경성 43Km제곱의 1.9배, 명청 북경성(헉 그유명한 자금성 즉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졌고 근대 중화제국의 수도였던 바로 그 북경이자 연경 그리고 중국
백성들에겐 경사등으로 불린던)은 69Km제곱으로서 1.4배 더크고 명나라 서안성인
8.7Km제곱의 9.7배라고 합니다. 447년경에 건축된 비잔틴 11.99Km제곱의 7배,800년에
건축된 바그다드 13.68Km제곱의 6.2배였었다고 합니다.
아~~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다보니..위지라는 성이 나오고 이성은 대게 우르무치 출신에서 당조가
사성(성을 내려주는것)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죄송^^;; 한자를 안써서..
위지라는 성을 가지고 옛날에 을지문덕의 을지성과 관련됐다고 하면서 혹 을지문덕이
고구려로 귀화한 장군 아닌가라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보니 위지성은 우르무치 풀신의 번인(즉 외국인)에게 내리는 성이라
고 하네요 ..
네..그럼 이만 글을 마칩니다.
카페 게시글
역사관련 재밌는 얘기들
당제국의 장안성의 크기를 역대 중국 수도및 다른나라 수도등과 비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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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죄송해여..글을 급히 쓰고 재차 확인도 안하고 그냥 올렸네요..아 오타 및 불완전한 문장 너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