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희의 알바스토리

ㅡ,.ㅡ 알고있을만한 사람은 다알고있겠지만 난 여고에서 급식 아르바이트를 한다. 말하면 애들이 상당히 몰아붙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한 모습을 보여 이제는 나의 일상생활로 자리 잡았다 흐흐흐흐 확실히! 전에 다니던 그어느곳보다는 환경이 죽인다. 돈잘주지 형들 좋지 실장님 좋지 영양사님 좋지 시간 좋지 그리고..... 흐흐흐흐흐흐 하여튼 좋은게 좋은거다. 다만 한가지 않좋은게 조금 가는데 시간이 걸린다는점. 내가 사는곳은 노원구인데 그곳은 강남친구 강동 이라 지하철로 약 50분정도 걸려버린다 ㅜㅜ 아 차타고 가면 한 20~30분 쯤 갈꺼 같은데 왜 맨날 지하철따위에 내 목숨을 걸어야 하는지!!@!! 그래서요즘 차가 너무 가지고싶다. ㅡ,.ㅡ 뭐 대충 환경은 이렇고 아침에 출발할때 3가지의 분기가 생긴다. 그 분기는 30분마다 생기는데 아래에 자세히 설명을 써놓는다. 7시30분 출발:사람이 적고 여학생들이 많이보인다. 하지만 일찍일어나야 한다는 부담이 존재한다. 8시 출발:사람이 제일많다. 제일붐비고 내릴때 정말 힘들다. 하지만 일어나기 널널하다. 8시 30분출발:사람이 제일없다 일어나기도 편하다. 하지만 여학생들이 보이지 않는다 ㅜ,.ㅜ 그래서 나에겐 아침에 골라가는 재미가있다!!!! ;;;; 하지만 9시출근이니 대부분이 두번째 루트를 애용할수 밖에없다 ㅜㅜ ㅡ,.ㅡ 여기와서 들은 얘기지만 요 학교는 강동지방에서 제일!! 물이좋은 학교라고 들었다. 아 왜 이런얘기 만듣는지 ㅡㅡ;;; 난 진짜 일밖에안하지만!!! 거기서 다 그런얘길 해주는걸어떻게 막을수있겠는가 ㅡㅡ 거기에 이학교에 덕이에 출현한 "신지수"가 다니고있다고 들었다!!!! 크헉!!! 얼마전에 들은 얘긴데 요즘 그 신지수를 보기위해 일하는틈틈히 벼르고있다 ㅡ,.ㅡ 햐. 신지수 3학년이라는 소리듣고 정말 의외였다. 중딩이나 고1쯤 되는줄 알았는데 벌써 고3이라니!!!!! 믿기지 않기때문에 역시 내가 확인작업에 들어가야 할수밖에없겠다. 흐흐흐흐 거기에 싸인도 해달라고 ...........하고싶지만. 하 역시 ㅜ,.ㅜ 연예인한테 말걸기는 조금 그렇다. ㅡ,.ㅡ 아그리고 형한테 들은 1학년과 3학년을 평가하는 법 공개!!!!!! 나:형 오늘 2학년이 수련회가서 저 밥못주는데 몇학년줘요? 형:니맘대로 해. 나:에이 그래도 형이 결정해줘요. 형: 그럼 너 어느타입좋아해? 나:히~ 치마면 다좋죠 뭘~ 형:그래???? 1학년은 귀엽고 3학년은 섹시해. 나:!!!!!<===============진한감동. 나:진짜요 형??? 나: 저그럼 3학년 풀.... 형:1학년퍼 나:네 명일여고엔 식중독 생기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