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신앙교리성
악마론과 그리스도교 믿음
Christian Faith and Demonology*
26 June 1975
오랜 세기 동안 교회는 항상 여러 가지 형태의 미신을 비난해왔고, 사탄과 악마의 위협과 악령을 불러들이는 여러 다른 형태의 예식이나 불건전한 집착을 주시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인들이 그리스도의 우주적인 지배를 망각한다거나 그분이 행하신 설교에서 사탄에 대해 자주 언급한 것, 부활하신 주님의 기쁜 소식을 두려운 메시지로 바꿔 버리는 등등의 행위는 올바르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실제로 역사가 이미 완성된 것처럼 행동한다거나 신약성서와 영성생활의 스승들이 말하는 투쟁을 위한 노력을 무시한 채, 모든 구원 활동이 완성된 것처럼 고찰하는 것이야 말로 치명적인 과오를 범하는 것이 된다.
이런 존재(사탄의)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자주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심하는 경우이다. 어떤 평론가들은 예수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분이 말씀하신 악마의 실제 현실은 보장할 수 없는 것이라 주장한다. 또 그분이 언급하신 악마의 세상은 단지 유대인들의 기록이나 관념, 그 당시 유행 혹은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이런 악마의 현실은 복음의 핵심적인 메시지 부분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며,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에 더 이상의 자리 매김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자유롭게 이런 이념을 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이에 반대한 어떤 원론주의자들은 악마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분명한 방법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현대 세상은 이런 이론을 받아들이지 못할 뿐 더러, 그리스도인들끼리도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즉시 덧붙인다. 그러면서 이들은 악마의 현실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어떤 이들은 사탄에 대한 사고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 더 이상의 중요성을 갖지 못해서 이런 사탄에 관한 사고에 기울어지게 될 때, 가르침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고 우리들의 흥미에만 치중해 있어서 실제 하느님에 대해 그림자를 드리우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 두 부류의 주장들에 대해 결국 사탄의 이름은 기능적이고 신화적인 인격화에 불과한 것이며 단지 인류에 대한 극적인 죄와 악의 영향만을 강조하는 의미가 되고 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 자체로 본다면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현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악의 힘에 반대한 투쟁의 의무를 터득할 수 있는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런 주장들은 여러 잡지들이나 심지어는 어떤 신학 사전에까지 여러 번에 걸쳐 현학의 허세를 드러내듯 버젓하게 올라와 있지만 영혼을 방해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신자들은 이미 그리스도의 진지한 사건과 사도들의 서간들에 깊이 있게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들에 대해 신자들은 대중의 의견을 전복시키려는 인상을 받게 된다. 또 성경과 종교에 대한 지식을 지닌 신자들은 이런 주장이 어떤 특정한 해석학이라는 이름하에 이루어지는 축소작전이 도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지 묻는다.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마귀들린 사람들에 대한 치유행위도 그분의 활동을 전해주는 결정적인 순간들이다. 예수님의 구마기도는 결과를 이미 사람들이 보았듯이, 당신의 인성과 사명에 대한 문제를 제시하고 방향 지었다. 복음의 핵심에 사탄을 등장시키지 않아도,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중요한 정의를 내릴 때나 결정적인 순간에 사탄에 대해 말씀하셨다.
특별히 중요한 순간이었던 공생활의 시작은 광야에서 악마의 공격으로 그 서막을 올린다. 이 사건에 대해 복음사가 마르코는 루카와 마태오만큼이나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다. 성서 주석가들이나 많은 전례에서 증언되고 있듯이, 사탄의 강력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산상설교와 제자들에게 가르친 주의기도에서 악의 영향에 대해 민감하게 주의하시는 모습을 보이신다. 특히 묵시록은 복음에서 증언해주고 있는 부활하신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권능의 힘을 발산하는 프레스코화라고 볼 수 있다. 속죄의 어린양의 승리를 선포하고 있지만, 만약에 주님이신 예수님과 사탄 사이, 역사적인 사탄의 앞잡이들과 그분의 천사들 사이의 오랜 동안의 투쟁이 끝나는 것을 볼 수 없다면 이런 완전한 승리의 본질을 속이는 것이 될 것이다. 실제로 묵시록은 성경의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사탄의 여러 이름들을 강조하면서 결정적으로 사탄의 가면을 벗겨 버린다. 사탄은 하느님 면전에서 인류의 모든 역사 속에 작용하였던 행위들을 하였다.
오리게네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교부들은 하느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천사들의 육체적인 죄에 집착하기보다, 분명한 그들의 교만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즉, 자신들의 상태를 넘어서서 독립을 주장하여 하느님인 것처럼 행동하려는- 이것이 이들을 나락에 떨어지게 만든 근본이유이다. 하지만 이런 교만에 대한 이론과 함께 많은 교부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런 천사들이 나락에 떨어진 이유는 인간을 향해 저지른 악행 때문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성 이레네오에 의하며 악마의 전략은 인간의 창조주를 반대하도록 조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떼루뚤리아노에 의하면 사탄은 주님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리스도로부터 설정된 성사들을 이교도들의 의식 속에 도용했다고 주장한다. 교부들의 가르침은 본질적으로 교리에 충실히 반향하고 있으며 신약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다.
첫댓글 떼루뚤리아노에 의하면 사탄은 주님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리스도로부터 설정된 성사들을 이교도들의 의식 속에 도용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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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께서 아기 예수를 품에 안은 성모자상이 이집트
여신이나 불교에서 차용된 것이라 주장하는
사탄 하수인들이 많습죠^^
성모상 자체가 우상이다....
아직도 예수그리스도가 아기예수냐?
@베냐민 도대체 종파가 뭔고?
그리스도로 부터 설정된 성사는
오로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겸손하게 낮아져 이웃의 발을 씻어 주는 섬김과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 성찬식 뿐입니다.
마귀의 유혹에 빠져 사람들이 만들어 낸 성사들은
하나님이 정하시지도 않고 원하시지도 않는
가증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로만카톨릭은 가증한 음녀인 것인데,
각종 성사로 가득한 혼취케 하는 잔을 들고 먹이고 있는 중입니다.
불가타님이 거기에 중독되어 깨어나질 못하는 상황이 이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 끝은 멸망입니다.
@crystal sea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가톨릭의 여러 성사에 대해
아무런 가르침을 주시지 않았을 거 같은가?
교통도 불편하던 시절에 각처로 나간 사도들이
하나의 통일된 의식과 가르침을 펴야 되는 건
당연한 이치인데 개신교 이단은 그저 오직 성경만
잡고 있어 이런 고찰을 해 본 일도 없는 것이지.
창립자 루터도 우상숭배로 모니 더 말해야 무엇하리?
뭐 어차피 아주 미안한 맘으로 가톨릭 문을 두드리겠지만 발로 한 대 차주고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서...ㅋㅋㅋ
@불가타
사도들에게 카톨릭의 성사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다고요? ㅍㅎㅎㅎㅎㅎㅎㅎ
에라이~!!! 이건 진짜 북한이 똥오물 풍선을 남한에 내려보내는 것과 같이
마귀 똥오줌을 뿌려대는 행위입니다.
예수님은 온갖 겉치레와 허례허식을 미워하시고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을 전파하셨는데,
카톨릭의 성사를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셨다고라?
"그러나 진실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올 터인데 바로 지금이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마4:23)."
로만 카톨릭의 그리스도는 마귀인 모양이군요! ㅍㅎㅎㅎㅎㅎ
진짜 웃겨서 말도 안나옴! 풉!
@crystal sea 그래서 예수께서 갈라져 나간 교회는그리스도의
은총인 피와 영양을 얻지 못한다 하신게야~
가톨릭에서 은총을 얻는 방법이 기도와 성사라고 가르친다.
개신교 이단이 성사의 중요성을 알 수 없겠지...
안타까운 일이로고~~
@불가타
로만 카톨릭이 마귀를 좇아 그리스도에게서 나간 것입니다.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요일2:19)."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을 좇아 사랑으로 하나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은총을 입는 법입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3~5)."
우상숭배는 아무 능력도 없는 것인데,
왜 거기 메달려 마귀 똥오줌을 받아 먹고 있는지요?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시115:4~7)."
@crystal sea 긴 얘기 필요없고 사도로부터 내려오지 않은 교회는
모두 참이 아니고 예수께서 ' 내 교회 ' 라 칭하신 가톨릭으로 모두 돌아옴을 뼈저리게 느끼길 바람이오~ ㅎㅎ
@불가타
긴 얘기 필요없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 나가서
마귀의 음녀가 된 로만 카톨릭의 말로가 어떤 것이라고 말씀되어 있는지 살피시고
진리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양육되는 유기체인 것입니다.
거기에는 거짓도 없고 속임수도 없고 머리삼는 교황도 없고 신의 어머니도 없고 각종 우상숭배도 없습니다.
@crystal sea ㅋㅋ 우두머리가 없으니 개신교가 수천개 종파로
나눠졌고 힘있는 목사에 휘둘리고 세습도 맘대로 하는 것이지.
자꾸 우상 운운 하는데 진짜 우상은 그런 게 아님.
@불가타
교회가 수천개로 나눠져 있는 것이 성경적인 것인데 무슨 소리???
교회는 앞서서 말씀 드렸지만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수천개 지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눈의 역할을 하는 지체와
코의 역할을 하는 지체와
귀의 역할을 하는 지체와
입의 역할을 하는 지체와
팔과 손과 손가락과
다리와 종아리와 발가락과
심장과 폐와 간장과.....
온갖 지체들의 유기적 결합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각 교회와 각 교회의 구성원들인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각각 은총을 따라 은사를 주시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12:12)."
따라서 머리되신 그리스도에 연합한 주의 자녀들의 연합은 지극히 아름다운 연합이요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하물며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아 내가 PAPA로라 하는 교황이 이루는 로만 카톨릭은
배교자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명백하니
이처럼 진리의 말씀이 증거해도 아니라고 부정하는 불가타님의 영혼은 우상숭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crystal sea 크윽~ 아주 멋진 글 같이 보이지만 예수께서 세우신 교계제도를 부정하는 마귀가 좋아할 글이구먼.
성모님을 부정하는데 은총이 내린다 생각하면 오산임.
@불가타
로만 카톨릭의 교계제도는 예수께서 세운 것이 아니라 마귀가 세운 것이겠지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죠?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요15:15)."
히브리서 기자는 이를 두고 이렇게 해석해 주십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히2:11~12)."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그 누구도 아비라 불리우는 존재는 없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23:9)."
그럼에도 교황은 그리스도의 흉내를 내어 파파(papa)라 불리우기를 즐겨하고
성도들을 형제라고 칭하죠?
형제면 형제지 어떻게 아비가 형제가 될 수 있죠? ㅋㅋㅋ
정말 콩가루 집안입니다.
마귀의 공통점이 바로 이렇게 질서가 없다는 것이죠!
이것이 님의 현주소입니다.
악마가 따로 있나 온갖 악행을 저지른 로마 가톨릭이 악마지
뭔 악행?
교회 일부를 전체로 매도하면 안되지~
본인이 쓴 글인지?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한 글인지?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했으면 다른 사람의 글임을 알려주여 함
또한 복사해서 붙여넣기 같은 짓을 우리는 할 때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님.
이 카페은 개인의 글을 쓰는 것이지.
남의 글로 도배하는 장소가 아님.
분명 신앙교리성이라고 출처를 밝혔는데
잠이 덜 깨셨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