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아이한테 쌍욕을 하는 와이프

[윤썩열을탄핵하라]

출처: https://m.pann.nate.com/talk/373460562?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2

아이한테 쌍욕을 하는 와이프 | 네이트 판

자식을 키워본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자리에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본인의 마음이 나약해져 자식한테 쌍욕을 하는걸 정당화 할 수가 있는지요. (아이는 두돌입니다)


와이프는 아이한테 쌍욕을 많이 하는데 제가 하지 말라할때마다 늘 하는 말은 정해져 있습니다.


1. 니때문이다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2. 애가 너무 별나다 또래애들이랑 너무 다르다
3. 말을 알아듣고 할 줄 알면 안할거다

글에 앞서 와이프가 말하는 핑계를 먼저 쓴 이유는 정말 저러한 이유들로 애한테 쌍욕을 하는 걸 넘어가야 하는건지, 이해해줘야 하는건지 진정으로 궁금해서 썼습니다. 정당화가 될 수 있는건지 저희 얘기를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진짜 객관화해서 써보겠습니다.


와이프와 연애할 때 너무 잡고 싶은 마음에 제가 아이를 갖게했고 와이프는 고민하다 낳기로 결정 후
저와 결혼을 했습니다.
임신기간동안 일이 바빠 병원에 한번도 따라가 주지 못했고 출산 후에도 와이프가 모든 육아를 혼자 했고 저는 지금까지 아이를 혼자 본 적은 없습니다. 육아와 살림은 와이프가 전부 다했던 사실 깔끔하게 인정합니다. (와이프가 이부분을 아직까지 얘기합니다.)



와이프가 열심히 키워준 덕에 아이는 두돌까지 별 탈 없이 몸은 잘 커왔는데 아이 성격이 많이 별납니다.
와이프가 육아에 대해 힘든 이유를 대충 말해보자면 아이는 잠 자는걸 싫어하고 하루 반정도를 울고 칭얼거리면서 몸으로 노는걸 좋아하고 장난감을 와이프 얼굴에
여러번 던져 멍들고 피나고 밖에 나가면 절대 걸을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와이프가 직접 말해준 것들이고 저도 아이를 지켜볼때마다 별나다고 생각은 합니다.

제가 결혼생활 중 잘못한게 많고 아이 키우는 게 힘들겠지만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아이한테 쌍욕을 한다는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이한테 하는 욕을 써보자면
아씨, 버러지, ×발놈, 꺼져라, 키우기싫다, 존x 짜증난다, 병신 등등 너무 많습니다.

아이가 따라할까봐 무섭고 몇번이고 말해도 고쳐지지 않는 모습에 제가 어째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와이프가 한번씩 부부상담을 받으러 가자했었고 본인 혼자 심리상담센터를 다니고 싶단말을 했었는데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이라 생각해서 알겠다 하고 치웠습니다.
저런 기관에라도 도움을 청하는게 맞는걸까요?


혹시 이런 이유들로 아이한테 하는 쌍욕이
합리화나 정당화가 될 거라 생각하십니까?

[연어스테이크]

아내가 잘못한 것 : 저 화풀이가 남편을 향했어야 한다는 것.
남편이 잘못한 것 : 모두다

[아니그건니생각이고아니]

222222

[흥분한도라에몽]

333333

[영탁이울면니가왜거기서나와]

4444

[착한친구 브라운]

55555

[돈커리]

진짜 심한욕이 절로나옴

[랜덤생성기]

둘 인생을 조져놓고 정당화 운운하네 미쳤나

[오로나밍씨]

보험금이나 두둑히 들어놓고 가장의 무게 웅앵을 지고 재기ㄱ

[베레타]

잡고싶어서 임신 와우....

[너귤이다]

역시 여자는 남자를 만나면 안돼

[내 손 꽁꽁꽁]

저런새끼들은 진짜 왜살지

[이자까지쳐서갚아]

상담 받잔걸 알겠다하고 치워버렸다라..

[1인분만]

결국 죠임 저러는데 같이 살면서 무급하녀도 하네

[당돌한 할배네?]

여자가 불쌍한데 애도 불쌍함

[당돌한 할배네?]

근데 늘 보면 남편에 대한 분노가 애한테 향하는 것 같아.. ㅋㅋ 참..

[무화과깜빠뉴]

애가 만만하니까 화풀이하는 건 잘못한 거 맞음 근데 지가 애 갖게 해놓고 육아 집안일 내팽겨치고 이제와서 와이프 훈육 지적질 하는 건 어이없다못해 멍청해보임 와이프가 너무 지쳐서 이혼하자하면 애 혼자 키울 수 있음? 와이프 지적해서 어쩔건데 저것도 와이프 말만 듣고 하는 이야기지 애 본 적 없으니 아이에 대해 아는 것도 쥐뿔 없는 거잖아 남에게 와이프 욕하지말고 지가 훈육 전담하면 됨 책임지고 애 키워야지 지가

[왹쟈]

저남자가 나쁜엄마로도 만들었음 나중에 또 고통은 엄마가 받을텐데 저 남편 존나 이기적이다 임신도 시키고 진짜 어떻게 병원도 한번도 안따라감? 애한테 갈 정도 뺏어가는거야 상담도 먼저 받자 했는데 거절했네 진짜 ㅁㅊ놈아님? 저러다가 진짜 미치면 그때는 자기가 왜 미친지도 몰라서 미친사람만 손해야

[아채부락리]

범죄자잖아요

[루루핑이]

ㅂㅅ

[왈왤]

참 이해가안가
놓치기 싫어서 임신하게 했으면서
임신기간중 따라간적도 없어 애도 안봐 집안일도안해
그럴꺼면 왜 놓치기싫어서 애갖게 만든거임? 진심 xy들 사고방식이 이해가안감;

[밈밈ㅁ미미]

개 또라이새끼아냐 저거

[내란의him]

걍 자댕이 만나면 인생 조지는 길 다이렉트임ㅋㅋ머리가 ㅈㄴ지끈

[호롤롤로푸푸]

동감 낳았으면 책임을 다하던가 아님 아예포기하고 아빠나 시댁에 주던가
한남을 만나 애를 까서 .. 까지말던가..

[맑눈광이되]

이 미친놈이

[굽시늬우스의 띠]

첫줄에서 끝남.. 갖게했고????? ㅅㅂ

[청둥]

아니그니까 최소 피임 없이 일부러 고의적으로 행동했다는거고 최대 성폭행이라는 소리네?
일부러 고의적으로 임신 시켜놓고 임산부 케어도 안하고 육아도 안하고ㅋㅋㅋㅋㅋㅋ
강제로 임신해서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지려고 했는데 저새끼는 남의 인생 조창내놓고선 임산부케어, 애케어도 안하고 지금 저게 할 말임? 지금 저 아내라는 사람이 저새끼 안죽인것만으로도 초인적인 힘으로 견뎌내고 있는거 아님?
아내랑 애 둘 다를 진심으로 위한다면 둘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금 둘을 분리해놓고 내가 둘 다 케어하고 있다. 해야하는거 아냐? 한번도 애 본적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

[twinkle]

애는 뭔죄야 시발놈아 이혼하고 니가키워

[피치애플]

미친놈일세

[애국하쇼]

육아를 니가해봐라 와이프가 어떻게바뀌나 븅신새끼야

[드라칼리스]

여자들 너무 착하다…자살하지 말고 찔러죽이자 ㅜㅜ 맨날 참다가 우울증 걸리고 자살하는 엔딩…

[도토리마법사]

222

[1나님 Yes님]

ㅗ

[이제는봄이와]

ㅌ,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음밖에 안나와
자작은 아니겠지 생각할 정도...
돈 많으면 쌍욕이라도 시원하게 할텐데

[이건 모죠]

미친새끼야

[냥르장머리]

저게 한남 평균이지 뭐

[츄쥬]

미친새끼네. 걍 저걸 지켜보고 있다고? 싸이코패스네

[주문하신 아이야]

여자를 잡고싶어서+ 임신시켰고+ 육아를 전부 떠넘겼다??????? 이 무슨조합인데 진짜?????/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