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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ile294.uf.daum.net/image/995439465D932434025CB2:,: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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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과 815. 이재명과 박자 맞추는 트럼프
@gustthunder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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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한미훈련 '대폭 축소' 지시 / 연합뉴스TV(YonhapnewsTV)
@yonhapnewstv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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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zZtRox6Jig?si=gW2Wv8_A1qfTQsTH
[삐소장님] 트럼프가 손현보 만난 진짜 이유 #김태형 #ㅆㄷㄱ #손현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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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펠맨과 모스크’ 비극적 예언서/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호르무즈 점령? 황당
@scott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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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학당 218] 러, 북한의 대남 전략 분석 // 신생아 출생율 2배인 북한이 한국 경제 앞지를 것,
@%ED%95%9C%EB%9F%AC%ED%95%99%EB%8B%B9-v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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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k0-OUxyTqWY
무려 15년 전 .. 당시 제작비 300억을 부어 미친 CG로 800만 관객을 유치시킨 한국의 SF 영화 ㄷㄷ (feat. 이것은 조선으로부터 전해지는 전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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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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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드라마리뷰 #액션영화 #sf영화 #느와르영화 #조폭영화 #한국영화 해당 영상의 저작권은 배급사측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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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심형래 웃었다"디워 유럽서 역주행 터진 찐 이유/당시 욕먹던 '아리랑' 이젠 세계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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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6. 8. 17.
Sio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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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디워 #넷플릭스#영화#해외반응 #역주행 "19년 만에 심형래 웃었다" 디워 유럽서 역주행 터진 찐 이유/당시 욕먹던 '아리랑' 이젠 세계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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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이란정쟁 상황” 미국이 전쟁에서 패배. 결국 백기 든 트럼프 발칵 | 진재일 교수 통합 1부
@scoop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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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산복합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포탄 하나 못만드는 나라 (딱 15분)
@Ohio_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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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YDoBZB36K5k?si=Wag7Gm7CoUAqEMFT
8. 북한 붕괴라는 거짓 - 환상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자. 아무 것도 안 하고 거저 주어지진 않는다.
@piyangai-c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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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ln2InSzhhhc?si=R7gRqAwpHnBPE1Ri
출처: https://youtu.be/m7pSnNp3vLU?si=MJpeXR68mBIq8RbO
출처: https://youtu.be/gQV0h_WoXU0?si=YDFovfP1iFyz3BYp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84
[기고] 조선, “새로운 수준의 억제력” 적용 선언 - 두 차례 미사일 발사 뒤 침묵의 의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평양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당중앙위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12.31. [사진 출처: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1. “새로운 위협에는 새로운 억제력”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8월 13일 미한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외무성은 이번 연습을 단순한 연례훈련으로 보지 않았다. 미국이 전쟁수행 방식을 현대전에 맞게 바꾸고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대하는 한편 미일한 군사공조까지 강화하면서 코리아반도의 군사적 위협이 이전과 다른 단계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담화에서 가장 주목할 문장은 이것이다.
“새로운 수준의 위협에 새로운 수준의 억제력을 적용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안전보장원칙이다.”
미한이 군사적 위협의 수준과 전쟁방식을 바꾸면 조선 역시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조선이 말하는 ‘새로운 수준의 위협’은 무엇이며, 이에 적용하겠다는 ‘새로운 수준의 억제력’은 무엇을 뜻하는가.
2. 2026 을지 프리덤 쉴드, 무엇이 달라졌나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을지 프리덤 쉴드에는 약 1만8천 명의 한국군이 참가한다. 병력 규모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달라진 것은 규모보다 전쟁을 상정하고 수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훈련에는 무인기전·전자전·사이버전 등 현대전에서 중요성이 커진 요소들이 반영된다. 미한연합사와 주한미군 측도 조선군이 실제 전쟁에서 얻은 경험이 군사능력을 변화시켰으며 이번 훈련이 그 변화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과거에 예상했던 조선군이 아니라 실제 전쟁경험까지 축적한 조선군을 새로운 상대로 놓고 훈련하는 것이다.
미8군이 공개한 훈련내용은 더욱 구체적이다. 제병협동 실사격과 도하훈련뿐 아니라 정보·통신·방공·군수·의무·예비역 동원과 억류자 처리까지 포함한다. 실제 전쟁에서 필요한 지휘와 전투, 증원, 군수체계를 함께 검증하는 것이다.
특히 미군은 미국 본토와 역내에서 들어오는 병력과 장비를 받아 전방으로 이동시키고 기존 전력과 통합하는 증원 절차를 훈련한다. 인도·태평양 지역에 비축한 사전배치물자를 활용해 일본 열도에서 오키나와·대만·필리핀으로 이어지는 제1도련선 안에서 전투력을 신속하게 투사하는 능력도 검증한다고 밝혔다.
이 대목은 중요하다. UFS를 단순히 코리아반도 방어훈련으로만 설명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코리아반도에 배치된 미군과 군수체계가 서태평양의 더 넓은 작전공간과 연결되고 있다. 외무성이 담화에서 “주한미군의 전략적유연성확대”와 “조선반도와 그 너머의 지역”을 함께 언급한 것도 이런 변화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조선의 입장에서는 미한연합군이 코리아반도를 넘어 서태평양으로 전개하는 과정에 더 큰 위험과 불확실성이 따른다고 인식하게 만들려 할 가능성도 있다. 전력전개 자체의 군사적·정치적 비용을 높여 그 확장을 억제하려는 계산이다.
미일한 군사공조도 제도화되고 있다. 세 나라는 조선 미사일에 대한 실시간 경보정보를 공유하고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며 정보공유와 연합훈련을 정례화해왔다. 조선은 이를 “핵동맹으로 변이되고 있는 미일한 3각 군사공조체제”로 규정했다.
따라서 ‘새로운 수준의 위협’은 무인기·전자전·사이버전 같은 기술 변화만을 뜻하지 않는다. 코리아반도 방어와 서태평양 작전공간이 점차 연결되는 군사구조 자체를 조선은 새로운 위협으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3. “전쟁각본의 부단한 갱신” — 5027에서 5015까지
외무성 담화에는 또 하나 주목할 표현이 있다.
“전쟁각본의 부단한 갱신과 예행”
미한연합군에는 실제 전쟁이 벌어질 경우 병력을 어디에 투입하고 어떻게 방어와 반격을 수행할지를 정해놓은 작전계획이 있다. 쉽게 말하면 전쟁이 시작됐을 때 적용할 기본적인 전쟁설계도다.
대표적인 것이 오랫동안 사용된 작전계획 5027이다. 초기에는 조선군의 대규모 남하를 저지하고 미국 증원전력이 들어온 뒤 반격하는 재래식 전면전을 중심으로 했다. 이후 조선의 핵·미사일과 생화학무기, 비대칭전력이 새로운 변수로 등장하면서 같은 5027도 여러 차례 수정됐다.
2015년에는 이를 대신하는 작전계획 5015가 마련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밀이지만 기존의 대규모 재래식 전쟁뿐 아니라 조선의 핵·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에도 변화한 군사환경과 조선의 새로운 능력을 반영한 작전계획의 갱신은 계속됐다.
외무성이 말한 ‘전쟁각본의 부단한 갱신과 예행’은 이런 과정과 연결해 볼 수 있다. 조선의 군사능력이 변하면 미한은 작계를 바꾸고, 바뀐 작계를 연합훈련에서 반복 검증한다. 새로운 무기와 전쟁경험이 나타나면 다시 수정하고 다시 훈련한다.
그렇다면 조선 역시 과거의 억제방식을 그대로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바로 그 뒤에 나온 것이 “새로운 수준의 위협에 새로운 수준의 억제력을 적용한다”는 선언이다.
4. 두 번 쏘고 두 번 침묵했다
이 지점에서 8월 6일과 12일 원산 일대에서 있었던 두 차례 미사일 발사가 다시 보인다.
12일 발사체는 700㎞ 이상 비행했다. 그러나 미일한 당국은 아직 정확한 기종과 시험목적을 공식적으로 확정하지 않았다. 일부 한국 전문가들은 6일 시험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하지 못해 12일 다시 시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조선이 무엇을 시험했고 어떤 기준으로 시험결과를 평가했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두 발사를 단순히 실패와 성공으로 나누는 것부터 무리가 있다. 무기시험은 한 번의 발사로 성공과 실패만 판정하는 과정이 아니다. 비행거리와 궤도, 추진·유도체계와 여러 운용조건을 달리하며 필요한 자료를 축적하고 다음 단계의 개량에 반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6일과 12일의 서로 다른 비행결과 역시 실패와 재시험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조건에서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한 연속시험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려면 먼저 시험목적을 알아야 하는데 바로 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여기에는 또 하나 생각해볼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단거리·중거리·장거리 미사일은 크기와 외형, 비행특성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나타난다. 그런데 만약 외형상 같은 계열로 보이는 무기가 서로 다른 사거리와 임무로 운용될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발사 초기에는 같은 무기로 보이는데 실제로 어디까지 날아갈지 알 수 없다면, 탐지에는 성공해도 그 순간 어떤 위협이 시작됐는지 판단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현재 6일과 12일 발사체가 그런 새로운 무기였다고 말할 근거는 없다. 중요한 것은 조선이 두 발사 모두 무기의 명칭과 사진, 시험목적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이런 가능성까지 외부의 분석 대상으로 남겨놓았다는 점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조선이 두 번 쏘고 두 번 모두 침묵했다는 사실이다.
미일한의 감시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위성, 지상·해상 레이더, 각종 유·무인 정찰기와 한국·일본의 정보자산까지 연결돼 조선의 군사활동을 과거보다 훨씬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시간 반복감시도 두드러진다. 7월 14일 미 해군의 고고도 장기체공 무인정찰기 MQ-4C ‘트라이튼’은 한국 중부지역을 약 5시간 동안 5~6차례 왕복했고, 사흘 뒤 다시 비슷한 지역을 수시간 반복 비행했다. 같은 시기 미 육군 ARES 정찰기도 밤새 서해와 동해를 오가며 장시간 항적을 남겼다.
8월 12일 미사일 발사 전후에는 일본 서쪽 해역에서 MQ-9B ‘씨가디언’도 포착됐다. 씨가디언은 장시간 바다 위에 머물며 넓은 해역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데 특화된 무인정찰기다. 공개 항적만으로 개별 기체의 구체적인 임무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장기체공 정찰자산이 코리아반도와 주변을 오랫동안 감시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처럼 장시간 감시하고도 조선이 입을 닫자 무엇을 시험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 대신 여러 추측만 나오고 있다. 조선의 무기 제원과 시험목적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그 대응을 훈련한다면, 미한연합훈련의 전제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상대가 어떤 무기를 어떻게 사용할지 알지 못하면 아무리 정교한 훈련도 실제 상황과 어긋날 가능성이 커진다. 더 나아가 잘못된 가정을 전제로 한 훈련은 반복될수록 그 가정에 더 깊이 익숙해질 위험도 있다.
발사체의 위치와 궤적을 포착하는 것과 무엇을 시험했는지, 어떤 기술을 검증했는지, 목표했던 성능을 달성했는지,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 알아내는 것은 다른 문제다.
상대를 많이 본다고 해서 상대를 많이 아는 것은 아니다.
5. 많이 본다고 많이 아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조선 정보수집의 어려움을 오래전부터 인정해왔다. 2018년 당시 미 국방정보국장은 조선을 미국이 상대하는 “가장 어려운 정보수집 대상”이라고 표현했다. 위성과 정찰기로 군사시설이나 무기의 움직임을 볼 수 있어도 지도부가 무엇을 판단하고 무엇을 준비하는지 알아내는 것은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
그 어려움을 보여주는 보도도 있었다. 뉴욕타임스는 2025년 9월 미 해군 특수부대가 2019년 조선 해안에 침투해 김정은위원장의 통신을 감청할 장치를 설치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작전 자체를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미 법무부가 이 보도의 취재원과 기밀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런 미국을 향해 김정은위원장은 지난 2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 우리의 적수들은 우리가 무엇을 구상하고 무엇을 계산하고있는지 모르고있다. 그들은 알수가 없으며 또 몰라야 한다. 그것이 적들에게는 털어버릴수 없는 불안과 공포로 된다.”
이 발언이 미사일 시험의 비공개를 직접 지시한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수들이 우리의 구상과 계산을 몰라야 한다”는 원칙이 군사적 억제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볼 여지는 충분하다.
과거 조선은 새로운 무기를 시험한 뒤 사진과 명칭, 시험목적을 공개하는 ‘보여주는 억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런데 6일과 12일에는 발사 사실만 남기고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발사했다는 사실은 보여주되 무엇을 시험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상대의 눈을 가리는 것이 아니다. 미일한은 발사를 보고 궤적까지 추적했다. 문제는 보고도 그 의미를 확정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어떤 무기인지, 무엇을 검증했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운용될지 알 수 없다면 하나의 가능성이 아니라 여러 가능성에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
불확실성 자체가 곧 억제력은 아니다. 그러나 그 뒤에 실제로 감당하기 어려운 군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할 때 불확실성은 상대의 계산을 복잡하게 만든다. 조선이 이미 핵과 다양한 미사일체계를 갖춘 상태라는 점에서 두 차례 발사 뒤의 침묵은 설명하지 못해서 생긴 침묵이 아니라, 상대가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게 만드는 적극적인 침묵으로 기능하고 있다.
6. 결론: “대적입장은 보다 명백히 표현될 것이다”
외무성 담화는 마지막에 이렇게 경고했다.
“책임적이고도 단호한 정당방위권행사로 임의의 위협과 도전도 철저히 불허하려는 우리의 대적립장은 보다 명백히 표현될것이다.”
주목할 것은 미래형이다. 미사일은 이미 8월 6일과 12일 발사됐다. 그런데 13일 담화에서는 대적입장이 ‘표현됐다’가 아니라 “보다 명백히 표현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UFS가 시작된 뒤 조선의 대응을 미사일 추가발사 하나로만 예상할 필요는 없다. 기존 무기의 개량과 새로운 무기의 시험, 미사일뿐 아니라 방사포·무인기 등 여러 전투수단을 통해 다양한 대응능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무기를 보여주느냐보다 미한이 예상한 방식대로 움직이느냐 아니냐일 수 있다.
미한은 조선의 능력과 예상 행동을 분석해 작전계획을 만들고 이를 반복해서 훈련한다. 조선이 그들이 예상하지 못한 무기와 운용방식을 보여준다면 UFS가 전제로 삼은 전쟁각본 자체가 흔들린다. ‘우리는 조선이 어떻게 싸울지 알고 있다’는 확신을 깨고, 실제 전쟁에서는 훈련에 없던 상황을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을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UFS의 역설이 생긴다. 미한은 조선과의 전쟁에 더 잘 대비하기 위해 훈련하지만, 조선은 훈련을 거듭할수록 ‘실제 전쟁에서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만들려 할 수 있다. 훈련이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전쟁의 위험과 불확실성을 더욱 크게 느끼게 만든다면 그것 자체가 억제의 효과다.
결국 새로운 억제력의 목적은 더 강한 무기를 하나 더 보여주는 데만 있지 않다. 미일한이 전쟁계획을 세우고 훈련할수록 오히려 전쟁 자체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계산에 도달하게 만드는 것이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강한 억제는, 상대가 처음부터 전쟁을 선택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6-8-17-3-mswlee8w
본격적인 강대국간의 직접적인 군사충돌의 양상으로 전개되는 제3차 세계대전과 재조지은의 한국 조야
이란전쟁과 우크라이나전쟁이 점점 더 확대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북아 정세도 심상치 않다. 미국은 이란 전쟁을 직접 치르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에게 맡기고 있다. 한편 중국과의 군사적 충돌은 일본과 한국에게 넘기려고 하는 양상이다. 아마도 동북아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그것은 이란 전쟁이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달리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까지 같이 참전하는 양상을 띨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이미 제3차 세계대전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린 것이다. 지금의 국제정치적 상황을 보면 이제까지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미증유의 세계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같다. 어느 한곳에서 균형이 완전하게 무너졌으면 본격적인 강대국간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을것인데, 아직까지 그러지 않고 있다.
필자는 힘의 균형이 가장 먼저 무너질 곳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먼저 생각했다. 프랑스와 독일의 집권세력이 붕괴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프랑스와 독일의 집권세력들은 건재하다. 프랑스의 다음 대통령 선거는 27년 4월에 있고, 독일은 29년 3월이다. 내년 4월에 프랑스의 권력이 누구에게 넘어가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마리 르펭이 집권을 하면 유럽의 국제정치적 지형은 급변할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과 독일의 국내정치적 변화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건을 바꿀 수 있는 전략적 환경의 변화는 별로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다만 최근 들어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입장을 조금씩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연루되는 것을 회피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우크라이나를 사이에 두고 폴란드와 러시아가 과거 독소 불가침 조약과 같은 상황에 들어가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지점이다. 최근 들어서 러시아도 지금과는 다른 전쟁수행 방식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이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관건인 것 같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독일, 프랑스 그리고 특히 영국에 대한 군사적 대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논의가 실제로 현실화될 것으로는 보기 어렵다. 그러나 지금 러시아도 점점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소모시킨다는 개념의 소모전을 이끌어 왔지만, 러시아도 그만큼 피해를 입고 소모를 당하는 것은 사실이다. 러시아가 국력약화의 일정한 임계선을 넘어설 수 있다고 판단하는 순간, 전쟁의 양상은 상당히 달라질 것이다. 지금 러시아는 크로마토르스크와 슬로뱐스크 지역의 점령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로마토르크스와 슬로뱐스크를 점령하고 나면, 이후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지금과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전투병력을 징병해서 배치할 여력이 없다.
필자가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culmination point는 크로마토르스크와 슬로뱐스크 점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다. 일차적으로 드네프르페트로프스크 지역으로의 진출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나, 방향을 크로마토르스크와 슬로뱐스크 지역으로 선회한 것 같다.
우크라이나와 영국은 지상전에서 열세를 만회할 수 없기 때문에 러시아의 종심 타격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우크라이나의 종심타격이 얼마나 많이 러시아의 지상전력을 약화시킬 것인지는 미지수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의 종심타격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주로 우크라이나 지상전력 약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었다. 최근 들어 키에프를 타격하는 것은 전쟁무기 생산시설 파괴가 목표인 것을 보이고 오뎃사 항구를 타격하고 우크라이나의 흑해 해상운송 기능을 타격하고 있는 것은 전쟁지속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작전적 의도를 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주목해서 보아야 할 국가는 튀르키에다. 튀르키예는 이란에 대항하여 사우디아라비아-파키스탄-튀르키에 3각 군사동맹을 체결했다. 게다가 러시아 상선의 흑해통항을 사실상 차단하였다. 게다가 발트 3국지역에 전투기를 보내는 등, 러시아를 표적으로 삼은 군사행동을 감행하고 있다. 게다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도 우크라이나에게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중립적 입장을 견지했던 튀르키예가 최근 들어 미국과 서방쪽으로 급속하게 경사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에게 튀르키에의 이런 입장 변화는 상당한 지원이 되고 있음은 사실이다. 이제 튀르키예도 두개의 전쟁에 사실상의 전쟁당사자가 된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튀르키예의 입장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동북아지역의 안보상황도 악화일로의 길을 걷고 있다. 일본은 노골적인 군사화의 길로 접어 들었다.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조선은 이런 일본의 재무장으로 인한 안보상황의 변화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금 동북아 지역은 조금만 불씨가 튕겨도 대형 화재로 비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예상되는 발화지점은 남중국해, 대만, 한반도이다. 지금의 상황은 중국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단계라고 하겠다. 중국은 일본의 재무장을 막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쉬운 상황이다. 중국의 입장에서 일본의 재무장을 막기 위한 시도를 한다면 가장 유리한 지역은 남중국해가 아닐까 한다.
필자는 제3차 세계대전이 대리전으로 종결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핵무기를 가진 국가끼리는 싸우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때문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대리전에서 패배한다고해서 자신의 패권적 지위를 내려 놓지 않을 것 같다. 최근의 변화양상이 불과 얼마전과 다른 것은 전쟁이 대리전이 아니라 강대국간 직접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전세계가 전쟁에 말려 들어가면서도 왜 자신들이 전쟁에 끌려 들어가는지 몰랐던 점에서 지금의 상황은 제1차 세계대전의 직전과 비슷한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는 맹목적으로 어느 일방의 편에 서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처신을 잘한 국가는 스페인이었다. 프랑코 총통은 히틀러의 도움을 받아 정권을 장악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지 않았다. 그래서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튀르키에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제국이 분할되었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중립을 지켰다. 이번에 튀르키에는 중립을 버리고 미국과 서방의 편에 확실하게 들어갔다. 필자는 이란 전쟁에서는 이란이 승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러시아가 승리할 것이며, 동북아에서는 중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는 분명하다. 최대한 전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만일 한국이 이번 전쟁에 섣부르게 개입할 경우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후과를 겪게 될 것이다. 한반도에서 미국은 밀려나갈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한국은 조선에 흡수통일된다.
지금이라도 한국의 현재 모습을 지키려면 제발 좀 현명해지길 바란다. 필자의 설명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복잡한 것도 아니지 않는가?
중국은 떠오르는 해고, 미국은 석양의 지는해다.
한국인들은 광해의 외교정책을 실용적이라고 칭찬하면서도 하는 행동은 정반대로 하고 있다. 여전히 한국의 조야는 재조지은(再造之恩)을 떠들고 있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6-8-16
지정학과 세상읽기
이재명 이후의 대안? 막다른 골목을 무너뜨리면 광장이 열린다.
국제정치 정세는 그동안 전망했던 방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전개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정치 상항이다. 국내정치 상황이 매우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국내정치 상황의 핵심은 이재명 정권의 지지율 저하에 따른 국정운영 동력과 정권의 정당성 상실이다. 지지율이 떨어지면 정권은 정당성을 상실한다. 이재명 정권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의 상황이 과거의 정권보다 더 나쁜 것은, 이재명 정권이 지금의 상황을 반전시킬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재명이 난데없이 광복절 기념사에서 조선에게 평화협정을 제안한다거나 국민의힘 중진을 불러모아 개헌논의를 타진하는 것은, 이재명이 이런 방법으로라도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을 덮어야 하겠다는 조급함과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울에서 이재명의 지지율은 36%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것은 치명적이다. 개헌논의마저 이재명의 지지율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다. 지금 서울과 경기지역의 주택상황은 더욱 더 악화되고 있다.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계층은 청년계층과 노인계층이다. 보호받아야 할 계층들이 이재명의 주택정책으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이재명 정권이 연말까지 유지나 할 수 있을것인지 의문스럽다. 게다가 미국에 올해부터 천문학적인 자금이 빠져나가야 한다. 미국이 현정권에게 조속하게 자금을 집행하라고 요구하는 것도 이재명 정권에게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재명은 통상교섭본부장을 면직했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예상할 수 있는 것은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가 협상과정에 대한 허위보고를 했을 수도 있다. 그게 아니면 일단의 평가처럼 일단 자금의 집행을 연기하기위한 방안일 수도 있다. 한국의 외교 교섭 관련 공무원이 대통령에게 허위 보고 하는 것은 전통이 되어 버렸다. 대표적인 허위 보고자는 위성락이라고 한다. 위성락과 그 일당은 노무현 당시 허위보고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자가 이재명 정권의 안보실세이니, 한미간 협상에서 이재명이 제대로 보고를 받았을 것인지도 의문스럽다.
어떻게 되든 이재명 정권은 미국에 자금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한국의 경제사정은 더 어렵게 될 것이다. 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올라갈 것이다. 현재의 이재명 정권은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상황이 나빠지면 어떤 일이 발생할 지 알 수 없다. 가장 쉽게 예견할 수 있는 것은 서울 고법에서 이재명에 대한 재판을 속개하고 유죄를 확정짓은 것이다. 유죄를 확정지으면 이재명은 곧바로 대통령 자격을 상실한다. 대통령 궐위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으리라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다.
문제는 대안이다. 지금의 한국 정치경제 상황은 누가 되더라도 이재명 정권보다 나빠질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얼마전까지는 이재명이후의 대안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재명보다 나쁜 선택은 없을 것 같다.
한국정치는 지금 퇴로가 필요하다. 이재명과 86세대가 한국정치의 막다른 골목이다. 이 골목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활로가 보인다. 막다른 골목을 밀어 버리면 광장이 열린다.
얼마든지 대안은 있다. 한국사람들은 현명하니 그 정도의 불안정은 쉽게 극복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민을 배신하면 그 어떤 정치인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이 이재명이든 그 누구라도 말이다.

첫댓글 북한개방은 소설같아서 안 읽는다. 북한은 자력갱생으로 가는데 남한이 경제식민지를 만들고자하는 것에 응할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 아직까지 적대국인 나라를 하루아침에 자기희망을 말한다고 들어주지 않을 거다. 누적된 메모리용량이 그걸 허락하지 않으리라 본다. 나쁜 메모리가 넘쳐나는데 그게 반전되지 않는 한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역사라는 것은 삶의 팽창여부를 기록하면서 좌표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