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炎症) 잡고 면역력(免疫力) 높이는 좋은 음식(飮食) 5가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면 몸에 탈이 난다. 양파, 마늘 등 많이 알려진 음식을 제외하고 염증을 덜어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1. 굴
요즘 굴이 제철이다. 염증 예방과 면역력 유지에 좋은 아연이 많이 들어 있다. 혈액에 좋은 철분, 뼈 건강을 돕는 칼슘이 풍부해 특히 갱년기 중년 남녀에 좋은 식품이다.
혈액이 탁해져 심뇌혈관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을 곁들이면 철분의 흡수를 돕고 굴의 비릿함을 덜어준다. 레몬의 구연산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굴은 열을 가해 요리를 해도 영양소의 변화가 거의 없다. 추운 날에 굴국이나 굴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2. 바지락
바지락 등 해조류에는 아연이 풍부해 염증 예방에 기여한다.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 혈액 건강도 돕는다. 된장을 곁들이면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바지락을 익혀서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좋다. 바지락 칼국수는 진한 국물 맛이 좋지만 탄수화물인 국수를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
3. 닭고기
면역력 유지를 위해 고기도 먹어야 한다. 닭고기는 혈액 건강을 해치는 포화지방산이 소고기, 돼지고기보다 적은 반면, 혈액-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은 더 많이 들어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닭고기의 단백질은 소고기보다 많아 100g 중 20.7g이다.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소고기보다 더 높다.
필수 아미노산은 사람이 몸 안에서 합성할 수 없는 아미노산으로, 음식을 통해 꼭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4. 들기름, 올리브유
들기름은 들깨로 만든 것으로 혈액, 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그 가운데 오메가3 비율이 63% 정도나 된다.
육류의 기름진 부위에 많은 포화지방산, 과자 등 가공식품의 트랜스지방산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혈액 속에서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혈관 벽에 들러붙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올리브유는 건강식으로 알려진 지중해식단의 대표 식품이다.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채소 등에 뿌려 먹으면 혈액, 혈관 건강에 기여한다.
5. 콩류
식물성 단백질이 농작물 중에서 최고 수준인 콩은 피를 깨끗하게 하는 식품 중의 하나다.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줄여준다.
반면에 피를 정화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이는 콩 안의 불포화지방산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콩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 있다. 콩은 골밀도를 유지하는 효능이 있어 골감소증-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코메디닷컴 김용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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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달님이랑님
따뜻하게 보내는 시간이 되시고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건강 하세요
올리브유가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기에 2개월 전부터 공복에 꾸준히 한 스푼씩 먹는 데 염증치료까지 한다니 더욱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여백원님
산패가 되지 않도록 잘 관리 하셔서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며 감기 조심하세요
유익한 정보
굿!! 입니다 감사해요^^
이림님
기분좋은 마음으로 보내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