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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정부 출범에 관한 여론조사, “안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이 60%를 넘어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산하 여론조사 기관 ‘Nida Poll’은 신정부 출범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정성에 대해 “매우 안정적일 것(มีเสถียรภาพ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มาก)” 및 “어느 정도 안정적일 것(ค่อนข้างมีเสถียรภาพ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0%를 넘었다.
이번 조사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1,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품짜이타이당을 주축으로 한 여당 291석의 신정권의 ‘정치 상황은 얼마나 안정적일까(จะมีเสถียรภาพ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라는 질문에 ”매우 안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이 21.07%, ”어느 정도 안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은 42.82%로 긍정적인 응답이 60%를 넘었다. 반면 ”별로 안정적이지 않을 것“ ”전혀 안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응답은 25.34%와 10.08%에 그쳤다.
또한 쁘라차촌당, 끄라탐당, 민주당 등 3대 주요 정당으로 구성된 야당에 대해서는 “3당은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54.73%로 과반수를 넘었고, “정권을 효과적으로 감시하는 야당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53.13%로 야당에 대해서고 긍정적인 평가가 과반수를 넘었다.
아누틴 현 임시 총리가 총리 지명 투표에서 여당 의원 전원의 291표를 넘는 지지를 얻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42.29%, “꽤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38.02%로 나타나 긍정적인 견해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무료 주유 쿠폰을 가장한 사기 다발
태국 정부는 중동 정세 긴장과 원유 가격 변동을 구실로 한 온라인 사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디지털경제사회부 산하 인터넷 사기 대책 센터(Anti Online Scam Operation Center, AOC)는 ‘무료 주유 쿠폰(คูปองเติมน้ำมันฟรี)’이나 ‘특별 주유 할인(ส่วนลดน้ำมันพิเศษ)’을 제공한다는 허위 메시지나 광고를 보내 피해자들이 가짜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게 한 뒤 은행 계좌에서 자금을 탈취하는 수법을 확인했다고 한다.
사기는 주로 SMS나 가짜 광고를 통해 이루어지며, 실제로 존재하는 주유소나 유명 브랜드를 사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00바트 상당의 무료 주유를 받으세요(รับสิทธิ์เติมน้ำมันฟรี 500 บาท)" 또는 "오늘만 제공되는 특별 쿠폰(คูปองพิเศษเฉพาะวันนี้เท่านั้น)" 등으로 관심을 유도해, 확인할 틈도 주지 않고 링크를 열게 만드는 수법이라고 한다.
링크는 주유소 운영사와 똑같은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며, 이용자에게 신분증 번호, 은행 카드 정보, 보안 코드 등의 입력을 요구한다. 입력된 정보는 즉시 악용되어 은행 계좌에 대한 무단 접근이나 송금이 이루어지며, 수분 내에 예금이 인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 부대변인은 출처 불명의 SMS나 광고 링크를 함부로 열지 말고, 카드 번호, 비밀번호, 보안 코드 등을 의심스러운 사이트에 입력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 정보는 반드시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경우 AOC 핫라인 '1441'을 통해 계좌 이용 정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위 정보나 온라인 범죄 신고는 24시간 운영되는 정부 핫라인 '1111'에서 접수받고 있다.
태국-미얀마 국경 도시 주유소에 차량 행렬이 3킬로, 사재기 열풍으로 혼란 지속
3월 16일 이른 아침 북부 딱도 메썯군에서 연료 부족 영향으로 주민들이 주유소로 몰려들면서 차량 행렬이 최대 약 3킬로에 달하는 혼란이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오전 4시경부터 대형 트럭과 농업용 차량, 픽업트럭, 오토바이 등이 각 주유소 앞에 긴 줄을 이뤘다. 그중에는 전날 저녁부터 줄을 서서 다음 날 주유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태 이유는 연료 부족으로 당국이 주유량을 제한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패닉 구매로 보이고 있다.
현재 국경기업 PTT 주유소에서는 일반 승용차는 1대당 500바트 분량, 운송 차량은 100리터, 대형 트럭은 200리터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며, 농가는 휴대용 캔으로 1인당 10리터까지 주유가 허용되고 있다.
한편, 미얀마에서 온 차량에 대해서는 주유를 하지 않는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이날 이러한 소동 때문인지 몇 시간 후에는 군 내 거의 모든 주유소에서 연료가 매진되어 임시 휴업하는 곳도 나타났다. 오후에는 연료 수송차가 도착할 전망이라 많은 주민들이 다시 주유 순서를 기다리는 상황도 발생했다.
태국 정부는 휘발유 비축량이 충분하다고 밝혔으나 패닉 구매로 인한 순간적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각지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대책이 취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지붕 설치시 20만 바트 세금 공제,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가정용 도입 지원 제도 시행
태국 정부는 가정용 ‘솔라 루프탑(โซลาร์รูฟท็อป)’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소득세 공제 제도를 신설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관보에 세제 혜택을 공식적으로 공고했으며, 세금 공제는 크게 두 가지 그룹으로 나뉜다. 하나는 주택에 장치를 설치하는 개인이고, 다른 하나는 법인이나 기업이다. 개인은 전자세금계산서(e-Tax Invoice)가 있을 경우 실제 지불한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20만 바트까지 설치 및 장비 비용을 세금에서 공제할 수 있다. 법인 및 사업체는 일반적인 100% 공제 외에 투자액의 추가로 50%를 비용으로 공제할 수 있다. 예로 에너지 절약 장비에 1,000,000바트를 투자하면 총 1,500,000바트(100% + 50%)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계 및 장비는 태국 대체에너지개발보존부(DEDE) 또는 태국전력청(EGAT)에서 인증한 별 5개 에너지 효율 등급을 획득한 고효율 제품이어야 한다.
이 조치 적용 기간은 3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 제도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가계 전기 요금을 절감하려는 목적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1,528만 톤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BOI나 EEC 등 다른 제도와의 중복 적용은 허용하지 않는다. 설치 비용은 3~5kW 기준 12만~25만 바트 정도이며, 투자 회수 기간은 평균 5~7년으로 보는 보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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