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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법무실장 군 검찰 출석…이성용 전 총장은 조사 거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공군 검찰 수사를 총괄하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이 국방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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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공군 검찰 수사를 총괄하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이 국방부 검찰단에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국방부 검찰단은 오늘(9일) 전익수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전 실장은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초동 수사를 맡았던 공군 20전투비행단 군 검찰을 총괄하는 상부 조직인 공군 법무실의 수장입니다.국방부 검찰단은 전 실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내사하며, 전 실장의 사무실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전 실장이 입회 거부를 하며 한 달 가까이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달 22일과 24일, 25일 세 차례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요청했지만, 전 실장이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오늘 소환조사에서는 전 실장의 동의를 받아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성추행 사망사건 당시 공군 수장이었던 이성용 전 공군 참모총장은 참고인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군 관계자는 "이 전 총장은 원칙적으로는 군사법원 관할 대상이 아니다. 수사하다가 다른 혐의 사실이 나와 인지하게 되면 공수처에 통보할 것"이라면서, "현 단계에서는 참고인 조사 일정을 잡았던 건데 본인이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조사거부.. 개같이 끌고오자 그냥.어차피 개인데
첫댓글 조사거부.. 개같이 끌고오자 그냥.
어차피 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