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할수있는 집들은 매번 저렇게 했던거 같음... 나 어릴때도 저럼 그래도 영유 나와도 공립초 가면 평범해지고... 사립초 나와도 공립중 가면 평범해지고... 영유까진 어떻게 커버해봐도 사립초는 진짜 감당하기 힘들어서 절반은 떨어져나갈걸 그리고 애들이 못버티더라구 사립초 비싸서 공립초 갔다가 중학교를 국제중이나 사립중으로 보냈더니 애가 적응 못해서 다시 돌아온 케이스도 많이 봄
지인들 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저런거 백날 시켜봐야. 결국 아이 본인이 존나 머리좋고 공부 욕심 오지는 애들이 결국 잘되더라 학창시절에 어거지로 공부해서 좋은 대학은 갔지만 사회인 돼서 방황하는 주변애들 많이봐서.. 결국 본인이 승부욕 오지는네 부모는 그 아이를 존중하는 방임형(?) 인 집인 애들이 사회나와서도 잘되더라고 뭐 저기 보내는 사람들 다 여유있는 집안이면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짛ㅎ..
오늘 신문에서 봤는데 작년 총 사교육비가 30조였대 세계 100대 기업들 수익이 60조인데.. 우리나라 뭐 돼..?? 그시간에 뛰어놀게 해 밀가루 촉감놀이나 하고ㅠ 그게 애를 더 영재로 만드는 건데 왜 모를까? 자기들은 2살 때 공부한 적 있나? 학원 뺑뺑이 돌려지던 당사자로서 개화남 저러다 애들 전부 우울증 ADHD 걸리면 그땐 사회 탓하게? 그돈 아껴서 당신들 노후에다 투자하시길
첫댓글 휴..
영유 보내는 친구딸 영유 말고도 네가지 학원 다니는거 보고 기절; 애가 좋아한다며^^..
아동학대는 누구들이 하고 있는건지…..
뭐 돈있으면하는거지뭐 애들집에내팽겨치고 폰이나 티비보게하는거보단 낫다생각함
나도
조심스레 동의함
부모 입장에서는 애를 영유보내서 영어 잘하든 못하든 그건 애하기 나름이고
어떤 결과든 더 나은 선택지를 줄 수 있다면 주는 게 좋지
나도 공감ㅎㅎㅎ
근데 저런 환경이 단순히 배우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성적으로 비교/지속적으로 테스트되는 환경이라 2세부터 저런 환경에 놓는다는건 지적학대라고 봐야할 것 같아
아마 아픈 애들이 많은 건 그런 이유때문일듯..
그냥 체험일 뿐인게 아니라 긴장되는 환경에 지속 노출되어서
첨엔 저게 아동학대처럼 느껴졌는데 이젠 이 사회자체가 미친거같음
저렇게 돈 쏟아부어서 의대보내고 전문직만들도 스카이 보내면 결국 칭송하잖아..미친나라야
사바사인듯 어릴때 영유가서 나름 성공한(?) 애들은 필수라하고 아닌 애들은 아니라하고..
그냥 할수있는 집들은 매번 저렇게 했던거 같음... 나 어릴때도 저럼 그래도 영유 나와도 공립초 가면 평범해지고... 사립초 나와도 공립중 가면 평범해지고... 영유까진 어떻게 커버해봐도 사립초는 진짜 감당하기 힘들어서 절반은 떨어져나갈걸 그리고 애들이 못버티더라구 사립초 비싸서 공립초 갔다가 중학교를 국제중이나 사립중으로 보냈더니 애가 적응 못해서 다시 돌아온 케이스도 많이 봄
근데 조선시대에도 왕들이느 양반들.... 어릴때부터 천자문시킨거보면.. 한반도특징인건갘ㅋㅋㅋㅋ 다른나라도이런사
할 수 있는 집이면 예전부터 저랬을 듯
영유 - 국제학교 - 유학 코스지 뭐…
근데 영어권 아닌 나라에서 잘사는 집안은 다 유학보내지 않나?
영유가 필수 코스가 아니구 그이후엔 비용 감당 안될정도로 늘어나서
국제학교 유학 이런거 안가면 뭐 ..
나두 영유 나왔지만 평범하게 살고 있음
돈있으면 보내는거지 뭐 ..
저래봤자 주체적인 사고는 못하는 문제 푸는 기계로 자랄 뿐일텐데
영어는 뭐.. 어릴떄 하는게 오히려 가성비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돈있고 애기 머리되면 솔직히 좋지... 근데 머리안되는애 억지로 시키다 언어 장애 오거나 없는집인데 휘말려서 털어가면서 하는 뱁새들이 문제인듯.. 영유 건물에 언어치료 그런거 꼭 있다며
어느때든 돈있는 사람들은 저러지 않음? 나 어릴때도 저랬음 그리고 비영어권 상류층은 다 똑같은거 같은데..? 국제학교->유학으로… 상류층 자녀중에 영어 못하는 사람 봤냐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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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니까 그걸 다 견디나 궁금해
나 아는 분은 한국어 과외시킨댜.. 영유만 다녀서 한국말이 딸려서
근데 영유 사립초 국제중 유학 아니믄 소용없단디…..
역시 사교육엔 공포 마케팅이 최고 ㅋㅋ
어렸을 때 저렇게 개고생해서 되는게 고작 의사 변호사 ㅋㅋㅋ 할거면 좀 위대한걸 하던가
내가 돈 많아도 어릴때부터 영어 시키고 싶을듯 .. 근데 더 돈 많은 사람들은 영유가 아니라 다른거 시킬거같아 .. ㅋㅋㅋㅋ
돈있으면 시키는거고 없으면 못하는거고
형편대로 하면 됨
억지로 시키면 아동학대겠지만 애도 어느정도 따라오면 좋은거니까뭐
사회가 그렇게 만들잖아
돈있으면 영유다니는건 이해하는데 4살이 영어기초를 떼고 시험봐서 합격해야 영어학원에 다닐수있다는게 기괴하다 잘하려고 학원다니는거잖아요
사교육 들인돈 많을수록 은근히 자랑하더라 그들끼리.. 줄여야지 줄여야지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ㅎ
근데 영어유치원 나온 애들이 공부 잘하진 않았음 ... ㅋㅋㅋ
유학보내려고 영유다니는거야? 궁극적인 목표가 뭐길래 영유보내??
돈 있으면 보내는거지 뭐 그러고 어학연수가고 유학가고 그런거지
애가 따라오는건 두번째 문제고 저렇게 기회라도 주는게 맞다고 봄
저게 인생의ㅡ전부인줄 알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불쌍하다
인성교육 가정교육에나 열 좀 올렸으면ㅎ
공부만 잘하고 교사한테 대들고 면접보는 데에 부모 데려오고 지 뒷정리하나 못하는 등신으로 키우지 말고ㅎ
이미 모든 단계의 허들이 그렇게 훈련되어있지않은 애들은 낙오시키면서 조장 한다고~? 사회구조가 썩었는딩? 또막상 영유나와서 영어 잘하는 애들은 대단한 감탄의시선으로 쳐다보면서 참 요상한 이분법ㅋㅋ
유치원 교사할 때 영유로 빠진다는 애들 열에 여덟은 유치원에서 적응 못하고 좀 ㅎㅎ... ^^ 유치원에서 빼어난 애들은 아니었어 저거 영어학원이야 유치원 아니고 ㅋㅋ 내가 학원 오후에 보내라니까 사립초 보내야 된다고 안된다고 하셨던 어머니 사립초 보냈는가 궁금하다
영유는 부정적 피드백 절대 안(못)하고 반 정원이 적어서 손 많이 가는 애들 오히려 영유 보내는 경우도 있더라ㅋㅋㅋ
지인들 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저런거 백날 시켜봐야. 결국 아이 본인이 존나 머리좋고 공부 욕심 오지는 애들이 결국 잘되더라
학창시절에 어거지로 공부해서 좋은 대학은 갔지만 사회인 돼서 방황하는 주변애들 많이봐서.. 결국 본인이 승부욕 오지는네 부모는 그 아이를 존중하는 방임형(?) 인 집인 애들이 사회나와서도 잘되더라고
뭐 저기 보내는 사람들 다 여유있는 집안이면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짛ㅎ..
기회일까 부모의 왜곡된 기대치가 빚어낸 강요일까
살아보니까 어렸을때 다른건 몰라도 영어하나 잘 시켜두면 커서 참 편하고 좋겠다는 생각들긴하더라...
4살인데 이미 잘하는 애들을 데려다가 가르치는거야? ㅠㅠ
오늘 신문에서 봤는데 작년 총 사교육비가 30조였대
세계 100대 기업들 수익이 60조인데.. 우리나라 뭐 돼..??
그시간에 뛰어놀게 해 밀가루 촉감놀이나 하고ㅠ 그게 애를 더 영재로 만드는 건데 왜 모를까? 자기들은 2살 때 공부한 적 있나? 학원 뺑뺑이 돌려지던 당사자로서 개화남
저러다 애들 전부 우울증 ADHD 걸리면 그땐 사회 탓하게? 그돈 아껴서 당신들 노후에다 투자하시길
인성교육은 누가시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