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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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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친언니가 9급준비 10년하고 있다
폽포민트 추천 0 조회 17,471 25.03.14 23:30 댓글 7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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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5 01:09

    참..

  • 25.03.15 01:21

    따뜻한 말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본문같은 경우는 별로 그래야 될 필요는 없어보임.. 사람이 어케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아

  • 25.03.15 01:22

    우리집도 상황 비슷함... 동생인 내가 효도란 효돈 다 하고 있음.. 친언니 몫까지..ㅋ...... 부모님은 둘다 정년 퇴직햇고..ㅋ....부모가 일 다닐 때야 ㄱㅊ지 근데 이제 그게 아니니까.. 이번에 안 되면 걍 다 때려치고 쿠팡이라도 뛰라고 했어

  • 25.03.15 01:33

    대학 자퇴하고 준비하는거 까지 존똑

    우리언니는 11년만에 붙었어.. 붙어도 월급 적다고 여전히 부모님한테 징징대긴함

  • 25.03.15 01:41

    내 친척도 10년하고 40대 되서 합격함

  • 25.03.15 01:48

    와 남일이니 좋은 말해주지
    내 가족이고 내 가족 힘들어하는 거 보이면 진짜 덜 마음 기우는 쪽에 험한 말 왜 안 나오겠어..ㅋㅋㅋ

  • 25.03.15 02:14

    ...마음가짐 언제 바뀔까? 그때뿐이야

  • 25.03.15 02:29

    오랜 기간동안 도전할수는 있지...
    근데 자기 힘으로 해야지.. 일병행을 하던가 자취를 하던가.. 그럼 10년이든 20년이든 뭔 상관이여 지가하겠다는데

    나도 고시준비해본 입장에서 뭐라도 짧게 사회생활 해야 도움됨.. 집에있으면 오히려 무기력해지고 공부도 안하게 되고 자책하게 되고 그러더라고..

  • 25.03.15 02:42

    14년 9급 공부하고 이제 붙었는데 발령지 맘에 안든다고 바로 다시 공부시작한 지인도 있는데... 옆에서 보면 속터져 ㅠ

  • 25.03.15 04:08

    하하 나도 이래서 할 말이 없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대학교 자퇴는 왜 한 건지 궁금함 ㅋㅋ 그 대학교 간판만 있었으면 취업이라도 훨씬 쉬웠을 텐데ㅎ 근데 어릴 때 영재 수업 받고 이랬던 것 때문에 스스로가 어딘가에 얽매여 있었는 듯 지금 나는 고작 고졸에 알바 전전한 게 다 ㅋㅌ 걍 저거 회피하고 게을러빠진 거야 ㅎ

  • 25.03.15 04:13

    가족이 받아주고 서포트 해주면 상관 없을 것같은데 본문 보면 부모님도 동생도 버거워하는데 계속 저러는 건 문제인듯

  • 25.03.15 04:37

    비빌언덕 있는거 부럽다

  • 25.03.15 09:03

    저요 제가 9년하고 합격하고 지금 4년째 다니고있는데 그런사람도있더라고요 저도 공부했거든여.. 멍청한줄몰랐는데 공시랑 안맞았던건지 걍 그때의 나는 뭘해도 안되는 거였던건지 몰라도 안되더라고 그러다가 그냥 갑자기 됐어. 인생은 그렇게도 흘러가는 사람이있다고 생각해. 그정도면 공부안한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있지만 나는 그냥 뭔가 인생에 그런시기가 오는 사람도 있다 라고 말해주고싶어 노력하고 안하고는 본인이 젤 잘알겠지. 그리구 지금 넘 잘다니구있슴다 동기들하고됴 윗분들하고도 .. 오랜기간 히키처럼살았음에도 잘 어울리구 사는중

  • 25.03.15 10:12

    ㅠㅠ 작년 최탈한 장수 임고생 보고 울고 갑니다 ㅠㅠㅠㅠㅠ 나도 언젠간…. 나의 때가 오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5.03.15 10:33

    @잔망꾸러기 여시야 나도 그 전년도에 면탈했어! 이제 여시의 때다!!

  • 25.03.15 11:39

    나도 면탈 한 번 하고ㅋㅋㅋ 지금 잘 다니고 있는 중ㅜㅜ 나도 거의 9년 했고 물론 나는 공부 안 했음ㅋㅋㅋ 나중에 정신차렸지 엄마아빠가 정신병원 데리고 다니고 그랬음 운둔형외톨이에 우울증 극심해서 근데 지금 동기들하고도 관리자들하고도 잘 지내 싹싹하게 걍 사회생활 잘 해 친구들도 회복되고 어느 정도는

  • 25.03.15 09:16

    15년간 사회생활을 안 한거야... 인생의 3분의 1 넘도록..일종의 소셜포비아임.. 쉬운 일부터 시작해서 두려움 없애는 연습 해야해... ㅜㅜ

  • 25.03.15 09:35

    공시를 10년 할 정도면 붙어도 일 못버틸 것 같은데

  • 25.03.15 10:41

    진짜 모부님 너무 불쌍하다 장수생이면 알바라도 하면서 공부를 하든가 해야지ㅜ 남들이랑 똑같이 공부해서 9년이 안된거면 남들보다 두배를 더 노력해야지 본인 양심에 손을 얹어보길 그만큼 더 노력하고 있는지?

  • 25.03.15 13:16

    10년을 하든 20년은 하든 본인 인생 본인 마음이지 근데 가족들한테 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나이도 적지 않은데ㅋㅋ발작은 왜하는거임 지가 못해서 못붙는건데 왜 남한테 화풀이해

  • 25.03.15 13:40

    저글도 지금 거의 10년정도 지났네 어떻게 살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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