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랑스 오픈, 나달 vs 조코비치

[스포츠 팬]

나달의 우승.

지난해와 올시즌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코비치 지만,

4대 메이저 대회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인 프랑스 오픈만은 우승하지 못했던.

그러기에 더욱 이번 프랑스 오픈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었는데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은 넘지를 못했네요.

이제 윔블던과 올림픽이 이어지는데 더욱 재밌어질듯 합니다.

[Hi- ν Gundam]

어제 경기하다 비와서 중단되고 오늘 하던데 나달 정말 클레이코트의 황제입니다. 이번이 7번째 우승이라던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가족들하고 기쁨을 나누는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에곤쉴레]

오오 이번엔 나달이 이겼네요 멋지다~

[kobe#1]

나달처럼 머리 뽁았습니다. 그 만큼 나달의 우승을 원했습니다. 나달이 많이 우승하는 거 봤지만 저렇게까지 울먹이는거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경기 중에 정말 포커페이스 아직까지는 페더러와 나달은 역대 1위 라이벌이지만 커리어 끝났 때 쯤이면 조코와 나달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조코와 나달은 나이도 비슷하고 스타일도 비슷하니깐요. 성격은 완전 반대지만 ^^. 앞으로 둘의 라이벌을 지켜보는 재미로 테니스 봐야겠습니다. 윔블던 결승에서 다시 만나고, 올림픽에서도 만났으면 하네요 ( 팬심 가득담아서 )

[No1바클리]

우천 중단되고 오늘 몇시에 했나요? ㅠㅠ 못봤네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나달의 7번째 프랑스 오픈 우승인데...ㅠㅠ
어쨌든 나달도 26의 나이에 11번째 메이저 석권이네요.. 과연 페더러의 메이저 우승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네요...

[(Kevin Garnett)]

클레이의 절대 강자ㅎㅎ 오늘 경기는 못봤는데 가솔 오늘도 왔는지 궁금하네요.

[르블옹]

헉 제가 글을 작성하는 사이에 같은 주제의 글을 올리셨네요. 내용에서 포인트가 조금 다른 면이 있으니 제 글도 그냥 두겠습니다.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 실어주셔서 너무 좋네요. 현장감이 확 다가옵니다.

[레지 밀러]

2009년 소더링에게 패배한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나달의 몸상태가 최악이기도 했고 소더링의 인생경기가 그날 터졌죠... 때리는 족족 들어갔으니.. 그것만 아니었으면 대회 10연패까지도 노려볼만 했을텐데.. 아무튼 프랑스 오픈의 나달은 역대최고의 포스네요.. 천하의 페더러에게 결승에서 6:0경기를 선사하기도 했죠..

[kobe#1]

그 때 소더링한테 진것이 더 좋았습니다. 더 올라갔으면 몸 작살 났을 겁니다.

[비염걸린개구리]

아놔 어제 조코비치 슬슬.컨디션 올라오고 있었는데..ㅠㅜ

[you suck]

조코비치 유니폼 유니클로 뭐죠 헐

[White Pippen]

소더링의 인생경기가 생각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