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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差强人意(차강인의)
[字解]
[意義] '사람의 의지를 조금 진작시킨다'라는 뜻으로, 좋다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마음에 들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出典] 후한서(後漢書) 권48 열전(列傳)제8 오한전(吳漢傳).
[解義] 중국의 한(漢)나라 때 오한(吳漢)의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오한은 처음에는 조그만 향촌의 우두머리에 지나지 않았으나, 나중에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에게 귀순하였다. 유수는 처음에는 오한을 대수롭지 않은 인물로 여겼으나, 오한은 충성을 다하였다. 오한은 출정할 때마다 유수의 신변을 떠나지 않았고, 유수가 잠들지 않고 깨어 있으면 그 곁에 모시고 서서 자신도 휴식하려 들지 않았다.
유수는 오한의 충직함을 알아보고 편장군(偏將軍)을 거쳐 대장군으로 승진시켰다. 전세가 불리하여 여러 장수들이 두려워하며 평소의 태도를 잃고 있을 때에도 오한은 흔들리지 않고 군사 장비를 정비하고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힘썼다. 한번은 오한이 눈에 띄지 않자, 유수는 사람을 보내 대장군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오라고 시켰다. 그는 돌아와 대장군은 지금 공격 장비들을 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유수는 "오공이 조금이라도 사기를 진작시키니, 그 영향이 참으로 크구나[吳公差彊人意, 隱若一敵國矣]"라며 감탄하였다.
여기서 보듯이 치강인의는 원래 사람의 의지를 진작시켜 분발하게 만든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나중에는 좋다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뜻에 조금 맞는다거나 마음을 약간 든든하게 해 준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English] -Only just satisfy one's wish.[차강인의(差强人意)] -To suit the fancy of -.( -의 마음에 들다) =To catch the fancy of -. =To strike the fancy of -. =To please the fancy of -. =To take the fancy of -. * fancy: 공상(空想), 변덕(變德), 기호(嗜好) -After one's own heart.(마음에 맞는, 마음먹은 대로의) -Barely satisfactory.(간신히 만족스러운)
출처:NAVER백과사전.풀어쓴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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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천님 공부를 하면서 엘리뜨는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배운 사람들은 무엇인가 성급히 서두르지 않고 여유가 있음을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저의 남편을 봐도 그렇거든요~ㅎㅎㅎ 우천님 자료 싣고 오시느라 운임 많이 주셨나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