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여 측량을 하려 지적공사에 가니 군청 측량당담계로 가랍니다.
그들 직원이 파견 나가 있다나요.
그래서 군청에 가서 담당여직원에게 접수를 하려하니 "접수가 밀려 한달정도 대기해야 한다" 합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가는데 의뢰평수가 8천평의 임야로 길쭉하게 생겼고
5천평정도는 현황밭(과수원)으로 측량에는 문제가 없는데
"삼천여평의 실제임야는 여름이라 숲이 우거져 못해준답니다"(그저 위성지도만 보고, 저도 실제 범위를 몰라 안들어 가봤는데.. 계곡 형태로 그리 심한 숲속은 아닙니다,)
"겨울철만에 가능하다" 합니다.
그럼 "측량을 일정대로 하고 실제임야는 겨울에 해줘"라 하니
그때는 "별도로 다시 비용을 내고 측량을 해야한다"고 합니다.("실제임야 만 내라"는건지, "전체를 다시 내라"는 건지는
당시 확인못했슴)
실제 임야는 "겨울만 하라"는 얘기고, "측량하기 편리한 평지(과수원)임야 만 한다"는 얘기이고, 전체 돈을 내고
의뢰해도 " 평지성 임야 만 해준다"는 얘깁니다.
게다가 임야 전체를 지적하려고 하면 "겨울에 만" 하거나 "두번 측량비를 내야 한다 "는 얘기입니다.
질문 1. 측량담당 직원의 말이 맞습니까?
질문 2. 참고로 측량에 있어 지적공사와 군청의 "접수와 업무관계"는 어떻습니까?
첫댓글 측량 당당직원 말이 맞습니다. 경계즉량은 지적공사 고유의 업무입니다.군청과는 상관 없습니다
맞고요
측량은 시야확보가 안되면 불가합니다
요즘 위공위성으로 지피에스로 찍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산림과에서는 휴대하면서 위성으로 경계를 확인체크해요.
산림과에 문의 해보세요.
인공위성도 나무때문에 상공장애가 있어 정확한 위치가 측정이 되지 않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두번 비용을 들이지 안으실려면 겨울에 하는게 맞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시야가 확보된 평지성 임야만 경계측량을 하시구요 산림과애서 GPS휴대기기로 경계를 체크 하는것도 개략적인 경계입니다 마찬가지로 상공장애가 없어야 가능하구요 답답하시겠지만 낙엽이 지는 가을까지 기다려 보세요
랜디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여름엔 시야확보가 어려워서 정확하게 경계점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이리저리 꼬불거리며 생겼다면 점과 점 사이가 가까우니까 어느정도 되겠지만 산속에서 50미터만 직선으로 이어져도 나뭇잎이 무성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낙엽이 모두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임야측량을 늦가을과 봄에 나무싹이 트기 전에 했습니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 지적공사에서 그리 하는 것이니,두 번 비용 들이지 않게 기다렸다하심이 맞을 듯 하네요~~
좋은정보 한수 배웠어요.
임야는 보통 측량 비용이 얼마정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3000평 -- 5000평 정도요?
임야 8,800평인데 69만원이네요.
윗분 설명이 맞습니다. 측량은 표지 기준점과 측량기가 일직선이 되어야 되므로 계울에 낙엽지고 하는게 맞습니다. gps로 대략적인 위치는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근데 오차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