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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사랑방(이런일저런일) 결혼40주년이네요
조성숙(충주) 추천 1 조회 676 25.03.03 08:2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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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3 09:23

    첫댓글
    애쓰셨습니다
    세상사
    마음먹은대로
    되면 행복하겠지만
    지금도 잘살고 계시니
    그것또한
    행복입니다
    어른들이 병석에
    오래계시면
    형제간에 불화가
    생깁디다
    그것또한 지나가겠죠
    매일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작성자 25.03.03 10:39

    글쵸
    세상사 맘먹은데로
    안되지요
    그래도 이제는 좀내려놀수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도 나중에 옛날이야기
    할때가 있겠지요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되세요

  • 싫어 싫어 나도 지쳐가고 있어 근데 왜 나에게만 하라고해 나도힘들다고 나도 위로가 필요하다고 나도 온 몸이 아픈데 너네들은 왜 그래 정말 화가난다고 섭섭하다고 이제까지 할 만큼 했으니 이제 그만하고 싶어 몸이 힘들면 마음이라도 위로 받고 인정 받고 싶은데 왜 모르는거야 나쁜 사람들 ㅠ ㅠ 성숙님 청춘은 가고 몸은 힘들어 가는데 마음까지 지치지 마시라고 대신 했어요 ㅎ ㅎ 덜 아프고 덜 힘들게 일 줄이시고 착한사람 하지말고 행복한 사람 되세요 (이런 글 쓰면 혼날려나 염려 ㅎ ㅎ ) 부적합 하면 삭제 하셔도 됩니다

  • 작성자 25.03.03 10:36

    제가 하고싶은말씀을
    다 하셨어요
    허리가 아프다보니
    잘걷지도 못하는분
    씻기는것이 넘힘들었어요
    비누칠하고 씻기다넘어질려고하는 찰라에탁받는순간
    어깨가 타이루벽에
    부딪쳐서 날마다
    물리치료다녔네요
    지금도. 마음은
    아프지만 저말구도
    5자식이 있는데하면서
    위안을받지요
    시부모모시는 시대도
    저희대에서 끝나겠지요
    저도고령인에 들어갔으니까요
    눈이많이 내렸어요
    감기조심하세요

  • @조성숙(충주) 저도 6남매 맏며느리 시 할머니까지 계셨어요 이제 모두 하늘나라 가시고 나니 제가 할머니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토닥 토닥 칭찬 할께요 참 잘 했어요 마음의 복으로 오늘도 즐거우셔요 ㅎ ㅎ

  • 작성자 25.03.03 17:13

    @허정란(서울동대문) 애쓰셨네요
    그 길을걷는것이
    결코쉽지 않지요?
    전 아직 아들놈이
    장가를 안가서
    할머니는 안되었지만요
    누가알아달라는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겐 위로도받고싶었겠지요
    전음방이. 있어감사하면서
    말이죠

  • 25.03.03 14:29

    성숙님
    출세하였습니다 .
    우린 전음방이 있셔서 이렇게 넉두리도하고 행복하죠.

    결혼40주년 🎂
    축하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의날만 기달의 보세요.

    성숙님이 착하게
    효도하면서 살아왔는데....
    다른사람 몰라도
    난 자신은 알지요.

    이제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하세요.

  • 작성자 25.03.03 17:15

    네 가끔넋두리도
    늘어놓고 위안도받고
    그러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눈이 많이내려 낮에는
    녹더니 다시 추워지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충주도 눈이 많이 왔군요
    저는 1979년7월29일에 결혼했습니다
    저의 엄마도 요양병원 6년 계시다가 멀리 가셨습니다
    즐겁고 재미잇게 사시내요
    감기조심하시고 건행하세요

  • 작성자 25.03.03 17:19

    눈이많이왔는데
    그래도 큰길은 차들이
    다니네요
    어르신들은 안갈려고
    하고 자식들은 못산다고
    하니 그래도 늦게까지
    같이사신분들은
    복받은건데
    치매가 심하시니. 죙일같이 있기도힘들고
    그렇게 되었네요

  • 25.03.03 23:29

    결혼40주년을축하해요
    노모님 모시고산다고
    수고하시네요
    일일이 말은안해도 짐작이갑니다ㅎㅎ
    따듯하게편히잘자요

  • 25.03.04 10:05

    결혼 40주년 축하 드려요
    시부모님 모시느라 애 많이 쓰셨내요
    사는 것이 모두다 그렇
    그렇 하죠
    힘내세요

    저도 시부모님 모셔서
    잘 알지요

  • 25.03.04 15:58

    결혼40주년이 되셨군요
    그 동안 잘 사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도 칠남매 맏며느리가 되어
    시어머니 57세 부터함께 살면서
    손아래 시동생들과 시누이들
    결혼시키며 살아온 세월..
    시어머니와 한번도
    "어머니 왜 그러세요?
    "너 왜 그러니? 해보진 않고
    살아오다 교통사고로 2년전
    96세일기로 돌아가시고 나니 이젠
    제가 집안의 어른이 되었다면서
    형수는 이제 어른들 상에서
    식사를 하라며 제 밥그릇을
    여러개 상중에 제일 먼저 차린 상으로 옮겨다 놓으면서 존경의 표시를 하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무언가 허전하고 나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눈물이 날 때도 있습니다.

  • 작성자 25.03.04 20:23

    고생많이 하셨을듯합니다
    전 맏며느리는 아닙니다
    결혼하고
    바로살다. 아들고딩때
    나와살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혼자사시는 엄니때문에
    남편을 못이겨
    다시 또엄니와살게되었죠
    다들 사연도 많은 시집식구들과의인연
    저도 어. 하다보니
    벌써 이렇게 나이를
    세월이 흐르니 속도상하고 시부모모시는
    세월이길다보니 친정부모한태는
    효도도못한것이 속도상하고
    해서 푸념을 늘어놓았네요
    김금숙님도 애쓰셧네요
    그맘알듯합니다
    덧글주셔서감사합니다

  • 25.03.04 20:46

    참 세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저도 큰며느리로 지낸지 44년째 이네요
    코로나가 오기전엔 명절아침에 식구들이 사십명정도 되니 정말 힘들어지요
    코로나땜시 열명정도 먹을 것만 준비해 제사모시니 좀 허전한 느낌도 들더군요
    나이드니 이젠 일이 힘들고 겁나네요
    좀 줄이시고 몸을 생각해 쉬엄쉬엄 하세요~~^^

  • 작성자 25.03.05 07:01

    @성복선(사천) 다들 힘든세월을보내셧네요
    그래서. 우리세대는
    자식을 한ㆍ둘만낳았죠
    저도 시집와서시누이셋
    환갑ㆍ시부님상
    시모님은 97세 현재요양원
    명절만되면 저희도40명
    전 둘째지만부모님과같이
    살다보니. 작은집에서 10명씩 우리식구에
    동서들 보내고나면 시누이식구들이 터치하며
    들어오죠
    명절때 친정은 가본적도없네요
    그러다보니. 이제저도
    병원문이 닳도록ㅠ
    성복선님도.이제부터라도
    나를위해ㅎ 쉽지않지만
    그렇게 사세요
    금방세월이 흐르죠?

  • 25.03.05 14:23

    시집와서 이래저래 사셨네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시어머님 가시고 나면 후 ~하고 남은 세월 사시겠지요

    세월 빠르지요
    사십년 이라
    축하드립니다 ^^

    지는 명암도 못내밀겠네요
    오월 중순이면
    사십년인데
    참 세월은 흘러흘러 가고~~~



  • 작성자 25.03.13 19:35

    세월은 유수같이흘러
    저도 고령인이되었네요
    인정하고싶지많지만요
    그래도 곧 옛날이야기하며
    살아지겠지요
    집집마다 사연없는집
    없겠죠
    봄날씨 아침은춥고
    낮은 덥고그러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25.03.13 19:32

    열씨미 사신 성숙님 고생많으셨습니다
    40주년??
    저는 50주년 1월달에 지나
    51년 차 예요
    21살 꼬맹이가 시집이라고 와
    된 시집살이 눈물 많이도 흘렸지요
    성숙님 앞으론 내가 1순위다 하고 삽시다
    저는 단양 댁이였는데 지금은 부산댁 됐어요

  • 작성자 25.03.13 19:39

    멋모르고 그시절은 해야하는줄알고
    살았지요
    다들 저보다 연배도 훨높으시네요
    이제와 생각하니
    좀약게살았으면
    덜후회했을탠데
    생각하지만요
    이미 지나간세월
    아직남은시간 많으니
    이제부터는 요령껏살아보자구요
    ㅎ단양댁 아닌 부산댁님
    아프지말고 건강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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