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사고싶은 마음이 늘 간절했다가 큰맘먹고 지르고, 학원등록하고 9월13일에 면허따고 포티 집에 엎어오고 어제서야 첫 라이딩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6시에도 눈이 번쩍^^
몇년전에 사고 평상시 입지도 않았던 가죽 점퍼 꺼내입고 자전거나 스노우보드 탈때 썼던 바라클라바 뒤집어 쓰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나와 과기대후문 쪽을 지나 태릉, 육사, 태릉골프연습장을 지나 별내를 지나서 당고개를 넘어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 였습니다.
다행이 연휴 새벽이라 차가 없어서 4단까지 놓고 조금 속도감을 맛 봤네요.. ㅎㅎ 하하
근데 속도감보다 더 짜릿한게 진동감이...
처음에는 고글끼고 갔는데 서리가 많이 껴서 헬멧내장쉴드 내리고 탔네요.
오늘 느낌점은 장갑의 그립력이 상당히 중요한거 같드라구요. 그러고보니 장갑을 안샀네요^^ 그냥 등산용방한 장갑인데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아무튼 무사복귀했습니다. ^^







첫댓글 날씨 좋을때 입문 하셨네요~~~
즐투안투 하셔요~~^^
네^^ 겨울이 오기전에 정모/벙개 한번이상 참석하는게 목표입니다. 아직은 동네만^^
즐겁고
안전한 할리 라이프!!
천천히~~~~ 오래 오래 함께 하시길. . .
이제 할리라이프 시작입니다^^ 저속고토크를 느끼며 오랫동안 함께하겠습니다 ㅎ
늘 안라하시는 멎진모습 보여주세요
네~ 안라 즐라 하겠습니다.
멋집니다 안라하세요!!
아직 멋부리기에는 여유는 없지만 ㅎㅎ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방어운전도요 ~~^^
와.... 바이크 멋지네요... 진짜 종마같은 느낌~
멋지십니다 ^^*
감사합니다. 더 멋있는 분들 많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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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늘 조심하시고 방어운전 잊지 마세요.^^
네~ 방어운전이 최우선이죠
아직도 많이 흥분되고
설레이겠네요.
그 기분 오래오래 간직하며
안전하게 달리세요. ^^
첫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거 같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공릉역 근처에 삽니다.
오다가다 만날수도 있겠지요?ㅎㅎ..
공릉동은 바닥이 좁아서인지
할리어들이 드문 편이죠.
우리동네에 할리형제 한분이 늘었네요~^^
아 오늘 공릉동 팀 3분하고 라이딩 다녀왔어요~ 공릉동에 몇분 계신거 같네요~ 담에 같이^^
입문을 축하드립니다
살아가면서 하고싶은건 하시면됩니다
가늘고 길게 ~오래오래 할리라이프 즐기세요~^^
하고싶은건 반드시 하는 성격이라 ㅎㅎ 감사합니다~
@노마드훈 그러셔야 살면서 후회가 없는거죠~
좋은성격이십니다
입문후의 그 설레이고 즐거운기분
늘 안전하게 즐기시구요
아름다운계절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주행중에는 잘 모르지만 0.001초를 다투는 급박한경우 장갑속의 손가락과 그립의 만남?은 정말 중요합니다
크다거나 미끄럽다거나하면 위험순간대처가 늦습니다
안낀것같은 낀것같은 촉감의 장갑을 착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