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18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아모스3:1-15(구1276P)
제목:거룩한 사명의 사람
1.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2.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3.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4.사자가 움킨 것이 없는데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5.덫을 땅에 놓지 않았는데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잡힌 것이 없는데 덫이 어찌 땅에서 튀겠느냐/
6.성읍에서 나팔이 울리는데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행하심이 없는데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7.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8.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9.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10.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서리에나 걸상의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도 건져냄을 입으리라/
13.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언하라/
14.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할렐루야!오늘도 아모스서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을 지켜 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거룩한 사명의 사람”
본문(아모스3:1-15절)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자신이 심판의 예언을 하는 이유가 있음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아스돗과 애굽사람을 불러 사마리아의 패역함을 보게 하시고, 그들의 죄를 물어 우상 숭배하는 제단을 파괴하며 큰 궁들을 무너뜨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많은 나라 가운데서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것을 잊고 타락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사명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항상 기억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1.거룩한 백성으로서 살아가야 합니다(1-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은혜를 베푸신 것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떵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2절).
하나님은 땅의 모든 족속들 가운데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뜻을 온 땅에 전하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 사명을 갖습니다.
세상 속에 파묻혀 세속화되는 것이 아니라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 세상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사명을 갖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할 사명을 잊었습니다.
거룩한 사명을 잊으면 타락하고 세속화됩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백성인 우리에게도 거룩하게 살아야 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아멘
2.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6-8절).
나눔은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나누며 살아야 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가난한 자들과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사랑하고 살피라고 하셨습니다.
과거 이스라엘도 애굽에서 나그네로, 노예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사랑으로 건지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잊은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배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들은 더 가난해졌습니다.
지도자들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10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나눔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부요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을 위해 재물을 쌓아 놓는 욕심을 버리고, 가난하고 약한 자를 생각하고 그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기 왕궁에 쌓아 놓은 것을 다 빼앗겠다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나눔의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쌓을 때가 아니라, 나눌 때 풍성해집니다.
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아멘
3.거록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9-15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신 이유는 이러합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출7:16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지셔서 거룩한 예배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거룩한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이 가진 사명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거룩하게 예배하는 사명을 망각했습니다.
벧엘에 제단을 쌓고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룩한 예배란 하나님 한 분께만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상과 재물을 섬기는 것은 거룩한 예배의 사명을 망각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기에 거룩한 예배를 드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오늘날은 거룩한 예배의 모습이 희미해졌습니다.
우리는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거룩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아멘
여러분!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한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세상에 거룩한 영향을 끼치며 사는 백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살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를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신 목적은 우리가 거룩하고 구별된 백성답게 살게 하시기 위해서임
을 깨달으시고,날마다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희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신명기7:6-7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5:16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