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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이하 은평성모병원)이 4월 1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규모에 총 808병상을 갖췄으며, ‘오늘’을 모토로 환자의 오늘의 시간에 집중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안센터, 척추·관절·통증·류마티스센터, 당뇨병·갑상선센터, 장기이식센터, 유방센터, 호흡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12개의 다학제 협진 센터와 39개의 진료과로 구성된다. 60여 개 진료 분야에서 당일 접수, 진료,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한 ‘원데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현하며 3대 중증응급환자(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중증외상환자)에게는 신속 진료 시스템(Fast Track System)을 통해 최우선으로 집중 치료를 실시한다.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조혈모세포, 간, 각막, 소장, 신장, 췌장, 심장, 폐 이식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환자 중심의 다학제적 협진을 선보인다.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았으며 녹색 건축 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생명의 빛’을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꾸며 아늑한 조명과 색감으로 환자들을 맞이한다. 병원 2층에는 800평 규모의 ‘치유의 숲’도 조성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담아서 가톨릭 의료의 새 시대, 새 지평을 열어갈 최첨단 AI 의료기관이자 환자중심 의료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 나눔이라는 영성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기이식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역밀착형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임상 및 연구, 교육은 물론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 가톨릭신문 2019-04-07 [제3139호, 5면] ♬삼포로 가는 길 |
첫댓글 은평구 주민들이 부럽습니다.
위치가 어디쯤인지 한변 구경가고 싶군요.
위치는 구파발역 건너편 쪽입니다.